연세대학교 경영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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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프로그램
WHU - Otto Beisheim School of Management (2016년 1학기) (2016.12.12)
과정구분: UG  |  조회수: 2,645

1. 교환대학의 크기, 지리적 위치, 기후 등

1) 위치

WHU는 독일 남서부 지역에 유서 깊은 도시인 Koblenz 인근의 작은 마을 Vallendar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마을이라고는 하지만 활동반경은 거의 우리학교 캠퍼스 정도 된다고 보면 됩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거주하는 곳에서 학교 교실까지의 거리가 걸어서 5~10분입니다.

-      우리나라 사람들이 경남 창원시에 딸려있는 읍, 면 이름을 모르듯이, 독일 사람들도 Vallendar에 위치한 학교라고 하면 못 알아 듣습니다. 따라서 공항에서 입국심사 등을 할 때 Vallendar보다는 Koblenz라고 밝히시는게 좋습니다.

-      공항에서 Vallendar까지 이동하는 데에는 대략 한 시간 반 정도 소요됩니다. 처음 가는 법을 헤매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DB Bahn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출발지 Frankfurt(M)Flughafen à 도착지 Vallendar)검색해서 가시면 됩니다.

-      Frankfurt(M)Flughafen은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있는 기차역입니다. Vallendar 검색하면 Vallendar mitte 등 여러 개가 나오는데, bahnhof는 기차역을 뜻하고 나머지는 버스정류장을 의미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Vallendar로 검색하면 Koblenz에서 Vallendar까지 가는 버스와 기차노선을 모두 검색해주니, 기호에 맡는 방법으로 가시면 됩니다.

2) 학교

(1)학교의 특징

WHU는 독일의 경영 전문대로, 우리나라의 종합대학과 전문대 모두와 차이가 있습니다.

-      우선 학기가 6학기 총 3년의 교육과정 이수를 요구하며, 독일의 여타의 학교보다 학업강도가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      수업 내용의 측면에서 WHU는 철저히 경영관리자 양성을 목표로 합니다. 따라서 학교 수업이 학문으로써 경영학에 접근한다기 보다는 실무자 양성을 위한 경영학을 가르치는 경향이 있습니다.

-      따라서, 교양 수업은 제한적이고 경영 실무자를 위한 능력개발 중심의 수업이 많습니다(Decision Making 수업 등).

-      그리고 몇 개의 수업을 제외하고는 우리나라로 치면 한 학기를 반으로 나누어 쿼터제로 실시합니다. 한 쿼터는 보통 6주의 과정으로 구성되며, 하나의 수업이 한 쿼터로 이루어진 경우가 많습니다.

(2) 학교의 평판

-      학교는 독일 내 전문경영대학 중에서 우리학교의 SKY에 많이 견주어집니다.

-      대표적인 독일 내 경영대로는 만하임 대학의 경영대, EBS, 그리고 WHU입니다.

-      만하임은 종합대학이며 공립이고, 나머지 두 대학은 경영전문대이자 사립대학입니다.

-      독일의 공립 대학 교육은 무상입니다. 따라서 독일에서 사립 경영대학을 진학한다는 것은 그 의미가 우리나라의 그것과 다릅니다. WHU의 학생들은 한 학기 600만원 상당의 등록금을 내는 것으로 아는데, 일반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에 비해 이 정도 학비를 부담한다는 것은 두 가지 면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      하나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독일 내에서 경제적으로 부유한 계층에 속합니다. 단적으로 독일의 다른 도시나 유럽을 여행하면서 본 독일사람들과 외양적으로도 차이가 있습니다.

-      다른 하나는 그만큼 학생들이 대학에 온 목적의식이 분명합니다. 놀 땐 놀더라도 자신의 커리어에 대한 야망이 분명합니다.

-      이들의 졸업 후 진로는 IB, 컨설팅 회사, 스타트업이 주를 이루며, 우리학교 경영대의 일반적 분위기보다는, 학내 주요 학회와 비슷한 느낌도 듭니다.

 

3) 날씨

  2016년 봄학기(1월~5월)동안 생활해본 경험에 비추어 말씀 드리자면, 한국의 날씨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한국과 달리 집에서 생활하실 때, 독일은 난방기구가 라디에이터뿐이기 때문에 같은 기온이어도 공기가 냉랭합니다. 전기장판은 필수 입니다. 그리고 사실 날씨보다 더 크게 다가오는 건 일출과 일몰시간 입니다. 유럽에 방문한 게 처음이었는데, 겨울에는 우리나라보다 훨씬 빨리 해가 지고, 여름이 다가 올수록 해가 정말 길어집니다(5월에는 9시까지 해가 떠 있습니다).

2. 대학 주변 환경

1) 식료품

식료품 구매는 아마 주로 REWE에서 하게 될 것 같습니다. 학교와도 굉장히 인접해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LIDL/AlDI도 있긴 하지만, 그냥 REWE이용을 권합니다. 잦은 여행을 다니기도 했고, 주기적으로 직접 식사를 해먹지 않는 이상 식료품은 소량으로 그때그때 구매해서 먹게 되는데 LIDL과 ALDI는 거리도 멀거니와 벌크로 싸게 파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식당

아무래도 작은 도시이다 보니 식당이 많지는 않습니다. 아마 Koblenz로 나간다면 훨씬 다양한 식당이 있겠지만, 주로 마을에서 지내고 밖으로 나가는 경우에도 여행을 목적으로 했기 때문에 Koblenz에서 식사를 한 적은 드뭅니다. 아래에는 마을에서 이용하던 식당들을 추천해 드립니다.

- Ristorante Pizzeria Rialto: 마을 안 쪽의 이탈리아 레스토랑 입니다. 메뉴가 다양하고 꽤 괜찮은 음식을 드실 수 있습니다.

- Restaurant Mediterraneo Rheinufer: 라인강변의 이탈리아 레스토랑입니다. 점심에 가면 음료와 스파게티를 9유로로 드실 수 있습니다. 연어 크림스파게티가 정말 맛있습니다.

- Grill time: 케밥 류를 파는 전문점입니다. 끼리 때우기에 괜찮습니다. 직원들이 간혹 동양인이라고(재키 찬이라고 부르곤 함) 놀리곤 하는데 괘념치 않으셔도 됩니다.

- Godlen Ante: 아시안 레스토랑입니다. 가끔 베트남 쌀국수가 그리울 때면 가서 Pho Bo(소고기 쌀국수)를 먹곤 했습니다. 국물 음식이 흔하지 않은 유럽에서 꽤 괜찮은 식사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점심에 유럽 사람들이 간단히 식사로 때우는 볶음면을 파는데, 점심에 가면 3유로에 드실 수 있습니다. 다른 메뉴도 시도해 보세요.

 

3) 여가 생활

교환학생의 제일 좋은 점은, 시간을 낭비할 수 있는 여유가 아닌가 싶습니다. 하루 일과과 끝나면, 대부분이 자유 시간입니다. 독일의 일반 학생들은 수강하는 수업 수가 많을 뿐 아니라 한 주의 4일(월화수목)은 열심히 공부하는 편입니다. 학회활동을 하거나 조모임을 하느라 바쁩니다. 하지만 교환학생들은 시간이 많기 때문에 보통 여가시간으로 활용합니다.

 - Gym: 거의 24시간 운영되는 헬스장이 있습니다. 학기 초에 1유로의 회원등록비를 요구하곤 하는데, 거의 아무도 신경 쓰지 않습니다.

 - 동아리: 저는 따로 참여해본 경험은 없지만, 요가 클래스, 합창단, 등등 작은 소모임들이 있습니다. 합창단은 학기 중에 발표회도 하곤 합니다.

 - 축구: 학기 중에 아마 Facebook page를 통해 축구하는 사람들을 구해서 그때그때 차곤 합니다. 정기적 모임은 아니지만 그때 그때 투표를 통해서 숫자가 모이면 찹니다. 보통 차를 얻어타고 인근 야외 풋살장이나 실내 풋살장에 가곤 합니다.

- 하이킹: Vallendar에서 강을 등지고 위로 향하면 넓은 목초지들이 펼쳐지고, 남쪽으로 내려가면 Koblenz에 유명한 고성이 있습니다. 제가 있던 때에는 교환학생 중에 한 친구가 페이스북에서 Hiking할 사람들을 모아 같이 가곤 했습니다. 날씨 좋은 때 나가시면 멋진 라인강의 전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술집: 독일하면 맥주와 거대한 술집을 기대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주로 술을 마실 땐 Korova라는 카페에서 화요일 마다 ‘Tauschie Tuesday’에서 다같이 마시거나, 아니면 친한 친구들과 함께 집에 모여서 마시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그리고 밤이 깊어지면 Koblenz의 몇몇 클럽에 가서 노는 패턴입니다.

- 맥주: 독일의 맥주가 유명한 이유는 맛도 맛이지만, 다른 어느 유럽 지역에서도 가격이 쌉니다. 물론 식당에 들어가면 비싸지지만 마트에서 유명 맥주들을 정말 싸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말 한국에서 즐겨보지 못한 맥주를 경험해 보고 싶다면, 친구 차를 빌려 주류를 전문으로 다루는 REWE에 가서 종류별로 사와서 Tasting을 해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 와인: 독일하면 맥주를 떠올리시겠지만, 라인강 주변 지역은 화이트 와인 중에서 리슬링의 주요 산지입니다. REWE의 5~7유로 선의 와인도 정말 맛있습니다. 친구들과 같이 Tasting 해보는 것 추천합니다.

3. 거주 형태, 식사

1) 거주 형태

- 아마 교환학생을 떠나기 전에 WHU에서 Housing과 관련된 메일을 받으실겁니다. 이때 선착순으로 지원을 받기 때문에, 메일 알람을 꼭 해두셨다가 메일이 오는 대로 바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 교환학생들이 주로 선택하는 주거 옵션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아파트: Höhrer Straße 34

- 학생들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신축 아파트 입니다. Rent는 CKK보다 비싸지만 보증금 반환율이 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아파트 내에도 Flat, 개인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 Flat은 집 하나에 둘 이상의 사람이 각방을 쓰고 주방과 화장실을 공유하는 주거 형태입니다.

- 개인은 일반 자취방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 CKK와 마찬가지로 깨끗합니다. 그리고 집주인이 CKK보다 관대한 편입니다. 용품 교체를 부탁하면 공짜로 해준다고 들었습니다(칼, 후라이팬 등). 다만 CKK보다는 학교에서 멀고 Rent가 좀더 비쌉니다.

- Flat은 같이 집을 쓰는 사람이 어떤가에 따라 주거 만족도가 크게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외국인과 어울릴 기회가 많은 것 같습니다. 본인의 성향을 잘 고려해서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요양원: Residenz Humboldthöhe

- 학교에서는 조금 떨어져 있습니다(걸어서 10~15분). 그리고 학생들 사이에서 Tower of Death라는 별명을 얻고 있는데, 나이드신 분들의 요양하기 위해 살고 계신 곳이라고 들었습니다.

- 마찬가지로 깨끗하고 Rent도 많이 차이나진 않습니다.

(3) 소형 아파트CKK (campus krautkraemer)

-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CKK가 가격에서나 편리함에 있어서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 전부 개인룸으로 이루어져 있고, 조금 더 비싼 방은 1층에 있는 좀더 넓은 방인데 옆에 공용룸에서 가끔 소란이 있을 수 있어서 추천하진 않습니다.

- 헤어드라이기, 식기, 전자레인지, 인덕션 등이 대부분이 갖춰져 있습니다.

- 유일한 단점은 보증금 반환율이 낮습니다. 체크아웃 할 때 청소상태와 용품들의 상태에게 보증금을 차감하는데, 300유로 이상 돌려받기는 거의 불가능할 정도입니다. 청소도 굉장히 꼼꼼하게 체크하고 4개월 동안 살면서도 이것저것 알게 모르게 훼손되는 것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Tip을 드리자면, 처음 들어갈 때 집 주인이 관리법과 청소방법에 대해 설명해주는걸 잘 따르는 겁니다. 전기장판은 시트에 이염 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4. 수업, 도서관

- 독일 교환학생을 준비하면서 가장 고민되는 점은 수업에서 언어의 문제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WHU는 거의 대부분의 수업이 영어로 진행되고, 학생들도 영어를 잘하는 편이기 때문에 언어로 인해 겁먹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그들에게도 완전히 모국어가 아니기 때문에 미국인이나 영국인들이 쓰는 영어처럼 너무 말이 빠르다거나, 개인적인 악센트의 특징 때문에 이해하기 힘든 상황은 좀처럼 없습니다. 그리고 교환학생들의 영어실력에도 관대하게 이해해주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외국인을 영어로 대하는데 대해서 막연한 불안감을 가진 분들이라면 더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수업에 대한 정보는 필수적으로 학기 시작 전 오리엔테이션에 참석 하셔서 중요한 내용을 꼭 숙지하는걸 추천드립니다.

Financial statements analysis – Andrea Menini라는 교수님이 수업을 진행하십니다. 굉장히 실용적으로 재무제표를 보는 법을 가르쳐줍니다. 본교에서 재무관리 수업 외에 비교할 만한 수업을 듣진 않았지만, 학문적이기보단 정말 기업의 재무제표를 읽는 법을 가르쳐준다는 느낌입니다. 퀴즈를 매번 인터넷으로 해야하는데, 퀴즈는 어렵지만 오히려 시험은 굉장히 쉬운 편이었습니다.

 Market research methods –  실무에서 필요한 수준의 이론적 배경으로 통계학적으로 높은 수준의 통계학 지식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본교에서 통계학 입문을 수강한 학생이라면 어렵지 않게 수강이 가능합니다.

 Ethics : Business Ethics –

교환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수업입니다. 일주일에 4번 5시간 씩 해서 일주일만에 수업이 마무리되기 때문에 여행을 많이 다니는 친구들에게 좋은 옵션입니다. 수업 내용을 암기하고, 글을 잘 쓰는 사람이 유리한 수업입니다.


 Brand management –

브랜드 관리에 대한 내용을 주로 하는데 상당히 많은 양의 암기를 요구하는 수업입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시험이 어렵진 않고, 점수도 관대한 것 같습니다. 다만 ppt를 열심히 외우셔야 합니다.

5. 파견학교 행정지원

IRO에서 행정지원을 전담합니다. 학교 파견이 결정되면 IRO에서 메일이 옵니다. 한국 학생들 처럼 부지런히 준비해 오는 학생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어떤 질문에도 굉장히 친절하게 답해주십니다. 

5.1. 보험

 보험 – 저는 가기 전에 학교에서 요구하는 보험보상액 크기에 맞는 보험 중 가장 저렴한 보험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가서 독일 보험을 드는 것도 가격적인 면에서나 실제로 사고를 당했을 때 훨씬 좋은 것 같습니다. 뮌헨에서 갑자기 다쳐서 병원에 갔었는데, 국내 보험사의 경우 먼저 병원비를 개인이 부담하고 이후에 복잡한 서류절차를 통해 사후적으로 보험금을 수령해야 하는데, 독일 보험에 든 경우에는 병원에서 보험가입사실과 간단한 절차만 거치면 병원비를 부답할 필요가 없어 훨씬 좋습니다. 같이 간 친구는MOWISTA라는 독일 보험사에 가입해 한달에 35유로 정도를 부담했습니다. 

5.2. 재정증명서

재정증명서 – 독일로 출발하기 일주일 전쯤 은행에 가서 발급받으면 됩니다. 재정증명서는 체류기간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데, 처음에 4개월짜리 레지던스퍼밋을 생각하고 갔다가 6개월짜리 전자레지던스퍼밋을 신청하게 되어서 한국에서 다시 증명서를 받았었습니다. 6개월 짜리 레지던스퍼밋을 받는 것이 이후에, 파리를 비롯한 다른 유럽국가를 여행할 때 많은 도움이 되니 6개월 체류를 실제하지 않아도 그에 상응하는 잔고증명서를 가져가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5.3. 여행관련

 

-      Bahn card 25%는꼭발급받아활용하세요.

-      독일기차에서반카드로표를구매한경우, 열차티켓을꼭인쇄하고반카드와결제한카드를항상소지해야합니다. 예매할때사용한카드의번호를확인합니다.

-      Bahn app을통해예매한경우에도카드를꼭소지하셔야합니다.

-      그리고가끔 Bahn app을아이폰에서사용하는경우에국가간이동을하거나통신사연결이끊어질때오류가생겨서 app이실행되지않는불상사가생깁니다. 이때를대비해서왠만하면티켓은종이로꼭인쇄하시는걸추천드립니다.(아니면캡쳐를해놓으시길)

-      독일철도티켓가격은저렴한편은아닙니다. 따라서한달전에예매하거나늦어도이주전에는예매해야합리적인가격에서이동할수있습니다.

-      반카드는 자동으로 갱신이 되므로 적어도 6주 전에는 꼭 연장을 안하겠다는 메일을 보내시거나 Koblenz 역에서 연장을 안하겠다는 서면을 작성하셔야 합니다.

-      혹시 기간을 놓친 경우에는, 독일어로 본인이 학생이고, 몇 주후에는 아에 유럽을 떠난다간다, 그래서 돌아가는 비행기 티켓을 첨부하여 이메일로 보내면 원칙대로라면 안되지만 이해해 주겠다는 식으로 메일이 돌아옵니다.

-      Residence permit은 6개월이상체류시 100유로를지불하는 Electric Residence Permit을발급해야하는데, 파리에선이걸소지할경우뮤지엄패스와거의동일한효력(줄은서야하지만입장은무료입니다.)을갖기때문에, 100유로주고발급받는게이득입니다. 그리고발급받는데시간이꽤걸리기때문에파리여행을계획하고계신다면학기후반부에배치하는것을추천드립니다.

-      항공편으로여행을많이다니시게될텐데, 스카이스캐너로미리미리예매하는게정말유리합니다. 저가항공편들은시간이갈수록비싸지는데, 학기초에학기말까지여행에대해거의대부분의비행기편을예매했던게돈을아끼는데많은도움이되었습니다.

-      주변의공항은Koln-bonn공항, Frankfurt-Hann공항, 프랑크푸르트 국제 공항이 있습니다. 쾰른 본과 프랑크푸르트 한 공항은 저가항공사가 많이 취항합니다. 한 공항은 저가항공사만 취항하는 것 같습니다.

-      혹시겨울에프랑크푸르트한공항을가신다면산위에있는공항이라춥기때문에옷차림에유의하시는게좋습니다.

-      유럽은이동수단중버스가제일저렴합니다. 만하임쪽에많은버스노선들이있어서그쪽을경유해서여행다니시는것도추천합니다.

-      입출국시 Vallendar보다는 Koblenz라고말하는게더빠릅니다. 독일인들도작은도시를일일이알고있진않습니다.

 

5.4. 교환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

IRO에서 준비하는 많은 행사들이 있습니다.
- 학기 초에 교환학생들과 인근의 오래된 성으로 견학을 가고, 작은 지역 맥주 양조장 견학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Tauchies Tuesday라고 화요일밤마다 몇몇 나라, 학교 학생들을 묶어서 간단히 술과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준비해서 장사를 합니다. 저희는 당시 김밥을 만들었는데 스시라고 생각하는지 반응이 좋았습니다.
- 학교에서 준비하는 큰 파티가 몇몇 있습니다. 메일을 잘 확인하시고 원하시면 친구들과 참여하시면 됩니다.

6. 느낀 점

  교환학생은 다녀온 학생들이 하나같이 말하듯, 좋은 경험입니다. 하지만 준비를 잘 해간 만큼 그 말의 깊이는 다를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되돌아보면 좋은 경험이다라는 진부한 표현 외에 모든걸 포괄하는 적절한 표현을 찾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다만, 적어도 가기 전에 교환학생을 왜 가는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정도 한 두 가지 정도의 확실한 목표를 마음에 가지고 가는 것이 같은 것을 보고 배워도 더 깊이 있는 울림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영어에 자신이 없으신 분들은 한 학기 정도 전부터 시험을 위한 영어가 아니라 미드를 보든 학원을 다니든 영어에 대해 어느 정도 능력을 갖추는게 가서 경험할 기회의 폭을 많이 넓혀 준다고 생각합니다. 가서 친구를 사귀는 것부터 시작해서 여행을 가는 것까지 본인이 하고 싶은 일에 제약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교환학생 준비에 있어서 미래에셋 교환학생 장학금은 꼭 신청해보시길 권합니다. 정말 금전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 입니다. 그리고 조건 중에 필히 학생의 소득분위증명을 요구하는데, 이는 한국 장학재단에 장학금 신청을 해야만 가능합니다. 따라서 본인이 원래 다른 곳에서 장학금을 받아서 필요가 없다 하더라고 꼭 사전에 신청하셔야만 합니다.

  모자란 경험 보고서였지만 추가로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yrcho007@gmail.com으로 연락주시면 성실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WHU에 관한 정보는 우리학교 뿐 아니라, 고려대학교에 올라온 경험보고서들도 꼭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구글에 WHU 경험보고서)로 검색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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