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경영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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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프로그램
University of South Carolina, Darla Moore School of Business (2016년 1학기) (2016.08.02)
과정구분: UG  |  조회수: 2,120

-교환대학의 크기, 지리적 위치, 기후 등

교환대학은 South Carolina의 주립대로써 South Carolina 주 안에서 가장 큰 대학입니다. 수강신청 과목 등을 생각하면 연세대학교 정도의 과목 숫자가 열리며, 전공, 체육,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과목들이 수강 가능 하였습니다. 저는 하나의 체육 과목 이외에는 모두 경영대 과목을 수강하였습니다. 캠퍼스 자체는 연세대학교 정도의 캠퍼스를 자랑합니다. Horsehoe라는 기숙사 앞 잔디 광장이 있는데 그곳에서 해먹을 걸어놓고, 누워서 쉬는 학생들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지리적으로는 미국의 동남부에 위치해 있는 South Carolina 주였고, 중심에 위치한 Columbia라는 주도에 위치한 대학입니다. 기후는 사계절이 존재하긴 하나 한국의 겨울에 비하면 양호한 편입니다. 저는 1월부터 4월까지 머물렀는데 도착했을 땐 패딩, 코트를 입기도 했고 학기가 끝날 즈음엔 반바지에 반팔 차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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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주변 환경

대학 주변에는 Five Points와 Vista가 주요한 거리들인데요. 여러 바들과 음식점들 그리고 패션 상점들이 있습니다. 경영대 건물 맞은편에 CVS가 있으며 이곳에서 대부분의 생활 용품들을 구매할 수 있어요. 담요, 이불, 등 생활 용품들을 많이 구매할 수 있으나 식료품들은 좀 부족합니다. 신선학 식료품들을 사기 위해선 Five Points 에 있는 Food Lion 마트에 가시면 다양하게 구매할 수 있고, Vista에도 우리나라의 이마트라고 생각할 수 있는 대형 마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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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 형태, 식사

교환학생들은 대부분 기숙사 생활을 했습니다. 처음 배정을 받고, 여러 기숙사의 순위를 적어 내는 게 있는데, 이를 중심으로 기숙사 배정이 이루어집니다. 기숙사가 교외의 자취보다 저렴하진 않습니다. 오히려 학교 밖의 하우스쉐어가 더 저렴하다고 볼 수 있지만, 아마 교내 규정상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숙사는 약간의 복불복이 있지만 제가 머물렀던 Green Quad는 아파트 형태로 네 명이 각각의 방을 가지고 사용하며 부엌과 거실을 공유하는 형태였습니다. 화장실도 두 개가 있었기 때문에 공동 생활의 불편은 없었습니다. 또 기숙사 부엌에는 오븐, 냉장고, 전자레인지 모두 구비되어 있었고 요리가 매우 편리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식사는 학교에 학생 식당이 캠퍼스 내에 총 10곳 정도 있습니다. Meal Plan을 구매하여 학생 ID 카드에 현금처럼 넣어놓고 조금 할인된 가격으로 학생식당 모두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밀플랜에는 여러 가지 타입이 있는데 원하는 대로 선택하여 먹을 수 있습니다. 저는 일주일에 5회의 식사가 가능한 밀플랜을 사용했고, 요리와 학생식당을 비슷하게 이용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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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도서관

Business in Africa

아프리카의 여러 나라들의 지리적 상황, 사회적 상황, 경제적 상황에 대해 자세히 공부합니다. 이들을 위해 이러한 비즈니스 모델, 전략들이 필요하다는 내용도 있지만 주로 다루는 내용은 아프리카 나라들에 대한 전반적인 배경 지식을 넓히는 것입니다. 교수님께서는 이야기를 풀어 쓰듯이 수업을 하시는 편이고, 조모임 발표 한 번, 중간고사, 기말고사로 성적이 매겨집니다.

Business in Asia

International Business 학과 내의 수업으로 Business in Africa와 마찬가지로 아시아 국가 내의 여러 나라들의 지리적, 사회적, 경제적 상황에 대해 살핍니다. 한국에 대해서도 한 주 동안 공부했으며 우리나라의 대기업 구조, 경제적 구조에 대해 외부의 시각에서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Product Management

다양한 비즈니스 케이스들을 읽고, 이에 대해 해석 및 토론으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매주 하나의 케이스를 읽어가야 한다는 부담은 있지만 남는 것이 많았고, 토론이 성적 평가 내 차지하는 비중이 큽니다.

Pilates

실기 수업만으로 진행되며, 약 15명 내외의 소규모 수업으로 요가 강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출석을 열심히 하면 모두 A를 받는 절대평가 수업이었습니다.

Competitive Strategies in Developing Countries

남미, 동남아, 아프리카 지역의 개발도상국들에 대한 공부를 하며, Business in Africa 수업과 같은 교수님 이십니다. Business in Africa의 선수과목이라고 볼 수 있는데, 함께 들어도 무방합니다. 비슷한 형태로 수업이 진행되지만 Business in Africa 보다 조금 얕은 수준의 수업이 진행됩니다.

Integrated Marketing Communications & Strategy

이 수업은 가장 한국적이라 생각했던 수업이며, 피피티로 수업이 진행되고, 피피티의 빈칸을 얘기해 주며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마케팅의 전반적인 것들을 다루며, 조모임 프로젝트와 발표가 있었습니다.

 

도서관

Thomas Cooper 도서관이 중앙 도서관으로 학교의 중심에 위치해 있습니다. 도서관 안에 작은 스타벅스가 들어와 있고 커피 및 다양한 간식 구매 가능합니다. 또한 열람실 내에서 자유롭게 음식을 먹을 수 있으며, 다만 컴퓨터 사용 앞에서만 음료 및 음식이 제한됩니다. 지상 2층부터 지하 4층까지 큰 규모의 도서관이며 지어진 지 오래된 만큼 매우 다양한 종류의 책, DVD, 잡지들이 존재합니다. 자리 예약 없이 편하게 이용 가능하며, 새로 지은 건물은 아니지만 깨끗하고 쾌적한 시설을 가지고 있습니다.

 

-파견교 행정지원

행정 지원은 개강 전날 교환학생을 대상으로 한 오티 행사가 있습니다. 그 날에 교환학생들끼리 모두 만날 수 있고, 오티 진행하시는 분께서 USB에 모든 정보를 담아 주십니다. 노트북으로 USB를 확인하면 수강신청, 월마트 셔틀버스 운행, 여러 가지 교환 학생들을 위한 학교 행사들의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국제처’같은 부서가 있으며 메일 혹은 직접 방문하여 다양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학교 교직원분들이 상세히 설명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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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학교에 관한 정보(부대시설, 동아리 등).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스트롬’이라는 교내 체육관입니다. 총 3층 규모의 매우 큰 체육관이고, 실내 농구장, 배드민턴장, 스쿼트, 요가 교실, 실내 수영장, 실외 수영장, 실외 발리볼 코트, 기타 헬스 시설 등 모든 장비가 갖추어진 체육관이 있습니다. 운영 시간도 밤 12시까지 운영되어 이용이 매우 편리합니다. 교내 학생들은 모두 ID를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체육관 내에서 여러 선생님들을 초빙하여 운동 교실들을 열고 있으며 저렴한 금액으로 이용 가능 했습니다.

 

-Culture Shock
컬쳐 쇼크라고 할 만큼 큰 차이는 없었지만.. 아무래도 남부 지역이다 보니 여전히 흑인과 백인의 보이지 않는 벽이 존재함을 느꼈습니다. 교내의 대부분의 캐셔, 청소부, 등 교직원은 흑인이었고, 백인 학생들이 매우 많은 비율로 존재했습니다. 또한 여전히 백인들이 주로 다니는 교회, 흑인들이 주로 다니는 교회가 나뉘어져 있었고, 직접적으로 드러내진 않지만 여전히 존재하는 인종차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동양인에 대한 차별을 크게 느끼진 못했습니다. 특히 교내에선 대부분의 학생들이 동등하게 대해 주었고, 학생들 사이에선 인종차별적 문화가 적어 보였습니다.

 

-도움 받을 수 있는 곳(교내외)

가장 도움을 많이 받았던 곳은 학교 내에 있는 국제처 입니다. 이곳에서 월마트로 셔틀 버스도 매주 운영하고, 주변 도시들로 여행도 패키지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그리 저렴한 금액은 아니지만 차가 없는 학생들의 입장에선 꽤 괜찮았던 여행 옵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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