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경영대학

사이드메뉴

컨텐츠 내용 시작

교환학생 프로그램
WHU - Otto Beisheim School of Management (2016년 2학기) (2017.02.03)
과정구분: UG  |  조회수: 2,402

1. 교환대학의 크기, 지리적 위치, 기후 등

프랑크푸르트 중앙역(Hauptbahnhof)에서 기차를 타고 1시간 반~2시간, 쾰른에서는 1시간 정도 걸리는 곳에 코블렌츠(Koblenz)라는 인구 10만명 정도의 소도시가 있습니다. 코블렌츠 중앙역 버스 정류장에서 8번 버스(3.7유로)를 타고 30분 정도를 나가면 Vallendar(팔렌더)라는 마을이 나오고 그 곳에 WHU가 있습니다.
가시는 방법은 유명한 DB앱을 이용해 공항에서 코블렌츠까지 기차를 타시고, 코블렌츠 역(Koblenz Hauptbahnhof)에 내리시면 정문 앞에 버스 정류장 집합소가 보입니다. 거기서 8번 버스가 도착하는 정류장을 찾아서 거기서 기다리시면 버스가 올 것입니다. 배차간격은 30분입니다. 탑승하실 때 버스기사한테 Vallendar(팔렌더라고 하셔도 되고 그냥 발렌더라고 하셔도 알아듣습니다)까지 간다고 하면 3.7(Drei Euro siebzig - 드라이 오이로 지프치히)유로를 내라고 하실겁니다. 요금 지불하고 빈 자리에 앉아서 가면 됩니다. 종착역은 Vallendar mitte(여기서 정차 잘 안함)와 그 다음 정류장인 Vallendar 어쩌구입니다(기억이잘.. 여기서 주로 내림). Vallendar Sud -> Vallendar mitte -> Vallendar 어쩌구 순입니다.  
학교 크기는 매우 작습니다. 중고등학교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운동장 없구요. 아담합니다. 공기도 좋고 사람들도 친절해서 요양 온 느낌도 납니다. 9월 10월까지는 날씨도 좋고 온도도 매우 적당합니다. 11월 이후로는 우중충한 날씨가 많아지고 기온도 쌀쌀해집니다. 여행 계획하는 분들이라면 1쿼터(9월, 10월)에 많이 다니시기를 추천합니다.


  

2. 대학 주변 환경

마트 
REWE(레베)
프리미엄 마트, 가격이 조금 나가는 대신 품질 좋음, 접근성도 가장 좋음, 독일 지점들 중 이 지점이 가장 비싸다고 함
우유 1리터 - 0.6유로, 계란 12개 ->1.9유로, 와인 한 병->3유로 대, 시리얼 750g ->1.99유로(PB상품, 맛은 보장 못함), 삼겹살 600g->4.5유로

ALDI(알디)
저렴이, 거리가 좀 있음, 소고기 스테이크 두덩이에 7유로가 인상적, 한 번에 많이 살 때 좋음, 알디톡 구입 가능, 물품多

NETTO(네토)
ALDI 바로 옆에 있음, 비교적 물품은 많지 않음, 크림에 절인 고기 파는데 맛있었음, 그냥 무난, 한 번 가봄

RIDL(리들)
레베 맞으편, 발렌더 역 옆에 있음, 크기는 알디랑 비슷한 수준, 가격도 알디랑 비슷하거나 약간 비싼 느낌, 한 번 가봄

식당
Golden Ante(였나.. 여튼 황금오리간판)
아시안 푸드, 사장님 베트남 출신, 우리에겐 밋밋한 간, 그래도 나쁘지 않음.

Grill time
케밥 피자 판매, 종업원한테 여기 케밥이 코블렌츠 통틀어 가장 맛있다고 해주면 매우 좋아함, 근데 독일에서 가장 맛있다고 하면 오버하지 말라고함, 케밥 5유로 정도, 퀄리티 괜찮음, 성인 남성 1명이 1개 겨우 다먹음.

Phangdong(팡동 팡동 했었는데 정확한 스펠링은 기억이 잘..)
위에 언급한 황금오리랑 비슷한 식당임. 친구들이랑은 여길 더 선호했음. 

Rialto
이탈리안 레스토랑, 귀국 전날 한번 먹어봄, 소고기크림파스타 시켰는데 아웃백보다 별로였음. 예약이 많아서 자리 없는 경우도 종종 있음. 인기는 많은데 맛있는지는 그닥 모르겠음. 여기서 특히 노부부들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 변하지 않는 사랑 같아서 훈훈하게 보였음. 하지만 그들 중에는 불륜으로 만나고 있는 커플들도 다수 있다고 하니 너무 환상을 가지진 말 것.

Kebab house 
무난한 케밥집, 고대에서 온 형 한 명은 하루 삼시세끼를 여기서 때운 적도 계심, 닭고기와 소고기 중 택 1인데 그냥 섞어달라고 해도 됨, 적다보니 또 먹고 싶음.

정육점
날씨 좋은 날, 현지 학생들이 야외에서 김밥용 일회용 도시락을 먹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그게 바로 여기서 산 도시락임. 슈니첼과 감튀, 케찹 마요네즈 소스, 양배추절임이 담겨 있어서 맛이 좋음. 성인 남자는 GroB(大) 시키면 배불리 먹고 여자의 경우 Klein(小)도 충분. 슈니첼, 크누스퍼(크리스피) 슈니첼말고 다른 메뉴도 있는데 도전 안해봄.    

교내 카페테리아
우선 시스템을 알아야함, 1.식당에 충전기가 있는데 거기에 학생증과 돈을 넣고 금액을 충전한다. 2.쟁반과 포크나이프를 챙기고 음식 앞에 계신 직원한테 먹고 싶은거 말한다 , 그냥 손으로 가르켜도 됨. 3. 푸짐하게 받은 음식들을 가지고 계산대로 가면 아가씨가 알아서 금액 산정하고 학생증을 단말기에 대라고 한다. 4. 아무데나 앉아서 맛있다는 표정 지으면서 먹으면 됨. 5.다 먹고 난 후 트레이는 식당 중앙에 있는 거치대에 넣고 나오면 됨
날마다 메뉴가 달라서 독일 음식 체험하기 좋음. 그런데 그만큼 복불복인 면도 있으니 유의.

학교 헬스장
헬스장을 이용하기에 앞서 보험을 들어도 되고, 안들고 그냥 사용해도 됨. 보험을 들고 싶은 경우 Building A의 안내 데스크에 가서 이야기하면 알아서 해주심. 5유로인가 내고 한 학기 동안 이용했던 것으로 기억. 학기 중후반부터는 심심한지 헬스장을 많이들 감. 

강변
코블렌츠는 독일에서 가장 큰 라인강과 모젤강이 만나는 곳임. 강으로 유명한 도시인 만큼 발렌더에도 강변을 따라 산책로가 잘 발달함. 조깅을 뛰러나가면 좋은 날씨와 경관 뿐 아니라 사람들도 친절함. 지나칠때마다 하이라고 인사해주기도 하고 먼저 인사해도 잘 받아줌. 테러는 다른 나라 이야기인줄 알았음.

코블렌츠 시내
8번 버스 하나만 기억하면 됨. 포룸(Forum)이라고 큰 쇼핑몰이 있음. 여기서 의류나 화장품 등 모두 구매 가능. 근처에 단백질 보충제 파는 가게도 있어서 가면 덩치 큰 백형이 친절하게 설명해준다고 함. 카페나 식당들도 많은데 스시 무한 리필집도 몇 군데 있다고 들었음. 기대할 수준의 퀄리티는 아님. 시내인 만큼 술집도 많아서 주로 처음 개강파티할 때 술집 여러군데를 돌아다님. 열심히 춤추고 나온 곳이 게이바였다는 것을 나중에 알기도 함. 
 

3. 거주 형태, 식사

거주형태
다른 후기에도 많이 나온 Campus Krautkraemer(CKK)에서 살았습니다. 원룸처럼 부엌과 화장실이 다 딸려있는 단칸방인데 아늑하고 좋습니다. 냉장고, 전자레인지, 헤어드라이기, 커피포트, 프라이팬, 각종 식기류 등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어 이불과 옷가지들만 챙겨가셔도 좋습니다. 1층에는 Common Room이라고 해서 거주학생들끼리 재밌게 놀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워낙 놀기 좋은 아지트처럼 되어있어서 다른 숙소에 거주하는 학생들도 많이 놀러옵니다. 어느 하루는 너무 난장판으로 놀고 다들 죽어 아무도 뒷처리를 못했던 날이 있었습니다. 다음 날 덩치 좋으신 관리인 아주머니 브리짓뗴 여사는 매우 화가 나셨고 저희는 30유로에 달하는 벌금을 내야했습니다.  이것도 유의 하셔야하지만 가장 조심하셔야할 것은 보증금 반환 문제입니다. CKK의 방값은 가장 싸고 편의시설도 잘 제공해주는 대신, 조금만 관리가 미숙해도 보증금에서 차감되는 금액이 매우 많습니다. 저 같은 경우 설거지가 미흡했다는 이유로 브리짓뗴 여사는 그릇 전체를 교체해야한다고 하셨고 저는 100유로에 달하는 새 그릇 값을 전부를 물어줘야 했습니다. 그냥 마지막 날에 돈 좀 낸다고 생각하시는게 여러모로 이롭습니다.

식사
주로 마트에서 식재료를 사서 요리해먹곤 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입맛이 까다롭지 않고 고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냥 고기만 사서 구워 먹어도 괜찮았습니다. 한 번 장을 보러 가면 계란이나 우유, 치킨윙, 삼겹살, 소고기, 오렌지, 사과, 시리얼,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치즈, 식빵, 감자, 라면 등등을 잔뜩 사와서 풍족하게 먹었습니다. 집에서 요리를 한번도 해보지 않은 이상 먹고 살기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입니다. 너무 귀찮아서 식당가서 take-out한 적도 종종 있었습니다.

기타
독일에는 Pfand라고 빈 병 회수 시스템이 잘 정착되어 있습니다. 페트병이나 유리병에 담긴 제품들을 구매할 때 먼저 보증금을 추가로 내게 되고 나중에 병을 반납할 때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판트 표시가 찍힌 병만 적용되고, 병의 상태가 좋아야 기계가 인식할 수 있으니 유의바랍니다.

4. 수업, 도서관

수업

제가 들은 수업들과 특징들입니다.

German A1
가장 기초적인 독일어 수업. 친절하신 교수님. 다양한 액티비티로 교환학생들끼리 친해지기 좋음.  독일에서의 생활이 한결 편해지는 것을 체감할 수 있음. 학점 단위가 가장 큼. 1, 2쿼터 연속해서 진행. 쪽지시험3번과 기말시험 1번으로 구성.

1쿼터
Introduction to International Economics
무역에 관련된 이론들과 환율, 통화정책 등을 국제무역과 연관지어 공부하는 과목. 수업을 듣고 내용을 이해하면 그렇게 어렵지는 않음. 평가는 기말고사 1번으로 끝. 예상문제 같은 것을 주는데 막상 전혀 다른 문제들이 나왔음. 무난한 과목.

Strategic Management
수업이 한달 동안 빡세게 진행됨. 교수님 필기 알아보기 너무 힘듬. 미리 읽어가야하는 케이스들이 꽤 많음. 읽어야 수업 따라갈 수 있음. 발표와 토론이 매우 활발. 시험은 오픈북으로 한 케이스에 대해 질문들을 만드는 것이 시험. 질문의 퀄리티와 퀀터티에 따라 성적이 결정됨. 기말 한 방.

Asset Management
난해했던 수업. 배우는 이론들은 많지는 않음. 하지만 기초적인 개념들을 배우자마자 교수님이 당장 포트폴리오 전략을 짜오라고 하셔서 난감했었음. 같은 조에는 교환학생들 뿐이고 다들 주제가 생소한지라 다소 방황했던 기억. 이 프로젝트가 총 평가의 50%였고 기말고사가 50%였는데 기말고사는 쉬운 편이었음. 엑셀 좀 만질 줄 알고 주식을 통한 자산관리에 나만의 전략이 있다 하시면 들어보는 것도 괜찮음. 

2쿼터
Brand Management
무난한 수업. 교수님 깔끔 젠틀. 쉬는 시간에 오셔서 이야기 겁나 하심. 특강이 2회 있고 수업 내용 자체는 좀 많을 수 있음. 그래도 시험 전 마지막 수업에서 나올 것만 짚어 주시는 등 편의를 많이 봐주심. 짚어주신 내용들은 세세하게 외워야하는 편임. 기말 100% 

International Capital Market and Derivatives
중국인 교수님. 강의+기말100%. 내용은 재무관리에다가 각종 옵션 선물(을 활용한 전략) 및 블랙숄즈의 기본 공식만 첨가한 정도. 시험 문제도 쉬운 편. 

Interdependent Decision Making and Cooperation
특이했던 수업. 1교시에는 이론을 배우고 2교시에는 학생들이 준비한 행동실험에 학생들이 참여. 각 조는 경영과 관련있는 한가지 주제에 대해 기존의 실험 리포트를 읽고 난 후, 그 실험을 창의적으로 재구성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함. 그 후 결과 분석을 포함하여 주제 전반에 대한 리포트를 써야함. 기말고사 없음. 리포트 100%. 팀원 복불복.


도서관
도서관은 크지 않게 하나 있습니다. 책 대여 뿐 아니라 자료 프린트도 할 수 있고 당연히 공부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자리가 많지는 않습니다. 도서관 이용과 관련해서 모르는게 있으시면 사서 분한테 여쭤보세요. 친절히 알려드립니다. 프린트 기기 다루는 법도 거기 학생들 아무한테나 물어보셔서 배우시면 좋습니다. 
 

5. 파견학교 행정지원

매우 만족했습니다. 모르겠거나 애매한 것들이 있으면 그냥 물어보면 됩니다. 친절하게 잘 가르쳐줍니다. 필요한 행정 절차라는 것도 처음에 집 계약할 떄와 학기 초반 Residence Permit 발급만 신경쓰시면 됩니다. 다 친절하게 안내해주고 그에 따르기만 하면 됩니다.

5.1. 보험

Mawista라는 독일 현지 보험회사에서 학생 전용 보험을 들었습니다. 가격은 동부화재와 크게 차이나지는 않지만 조금 저렴했습니다. 파견학교 교환학생 보험 담당자인 Maike가 추천해준 student classic인가하는 그 상품이 full coverage 어쩌구라고 해서 그걸로 들었습니다. 

5.2. 재정증명서

장학금 증명서로 갈음했습니다. 마찬가지로 IRO(국제관련부서)에서 친절하게 설명해줍니다.

5.3. 여행관련

1. 프랑크푸르트 공항보다는 쾰른/본 공항이 이용하기 조금 더 편리합니다. 발렌더에서 기차타면 바로 공항역에 내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추천 순서 : 쾰른/본 공항 > 뒤셀도르프공항 > 프랑크푸르트 메인 공항) 
*프랑크푸르트에는 공항이 2개 있습니다. 메인 공항 하나와 Hahn 공항이 하나 더 있는데, 코블렌츠에서 한 공항까지 직행하는 버스가 있습니다. 비행기 시간과 이 버스 시간만 잘 맞출 수 있으면 한 공항도 추천합니다.

2. 저가항공사를 이용하면 티켓을 싸게 구할 수 있지만, ㄱ항상 싼 것은 아니며 ㄴ싼 티켓은 시간대가 좋지 않다는 점을 알고 계셔야합니다. 종종 비행기 시간 때문에 공항에서 노숙하거나 1박을 더 해야하는 상황이 있는데 그걸 감안하면 차라리 돈 좀 더주고 괜찮은 시간대의 비행 편을 예약하는게 훨씬 이득일 수도 있습니다. ex)오전 6시 비행기의 경우 당일 새벽에 공항에 가기 위한 대중교통이 없으므로 그 전날 밤에 공항에서 노숙해야한다.

3. 시간표를 잘 짜야 합니다. 월화수에 수업을 몰아넣을 수만 있으면 목금토일은 온전히 여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수강 신청을 할 때 해당 교과목의 시험 날짜도 미리 확인해보세요. 시험이 일찍 끝나버리면 빠지는 수업 없이 일주일이 넘는 여행 기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4. Bahn Card를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정기 할인권 같은건데 3개월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25%와 50%할인권이 있는데 많이 다니실 거면 50%, 아니면 25%하셔도 좋습니다. 반 카드를 가진 한 사람이 다른 사람 분 티켓을 여러 장 사면 모두 할인이 적용됩니다. 항상 같이 다니는 사람이 있으면 한 사람만 사세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해지입니다. 해지 의사를 밝히지 않으면 자동으로 1년이 연장되어버려서 아까운 돈을 납부해야하는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그래서 발급 받으실 때 미리 자동 해지를 해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블로그에 매우 많으니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5. 블라블라카라고 카풀하는 앱이 있는데요. 그걸로 스위스->독일을 최저 비용, 최단 시간으로 갔습니다. 추천합니다.

6. 유럽에는 자전거 도로가 잘 되어있는 도시들이 많은데 하루 쯤은 자전거 빌려서 돌아다니셔도 좋습니다.

5.4. 교환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

기억나는 것 몇 가지만 써보겠습니다.

1. Regional Tour
각 조별로 코블렌츠의 주요 명소들을 돌아다니며 각종 미션을 수행하는 이벤트. 비닐을 이용해 우스꽝스러운 복장을 하고 다녀야함. 1등 조에게는 특별한 상품이..

2. 러닝디너
교환학생들이 조를 이루고 술을 들고 다니면서 현지 학생들 집에 한끼줍쇼하는 프로그램. 총 세 군데를 방문하는데 첫 번째 집에서 전채요리를 얻어먹고 두 번째 집에서는 메인요리를 얻어먹는다. 모두 술을 곁들인다. 레베에 가서 예쁜 와인 아무거나 12병 정도 사면 됨. 마지막 집에 가서는 우리가 준비한 디저트를 먹음.
 
3. Tauschies Tuesday
매주 화요일 교환학생들이 자국 음식들을 준비해서 Korova라는 카페에서 판매함. 여기서 올린 수익금은 모두 학교에 기부됨. 맛은 보장 못함. 한국 팀은 고대 남학우의 캐리로 불고기와 파전으로 성황리에 마침.
 
4. 술집투어
코블렌츠 시내에 있는 술집들을 돌아다니며 술을 마시는 게임. 많이 마시면 마실수록 포인트를 받음. 이기면 뭐가 좋은지 아직도 모르겠음. 마무리는 팔레라는 클럽에서 댄스.

5. International Dinner
학기 초에 하는 이벤트. 각 국가의 음식들을 준비해와서 자랑하고 서로 나눠먹는 시간. 한국 팀은 김밥을 준비하려 했다가 망하고 대신 잘 얻어먹고 다님. 독일 맥주가 무제한. 거창한거 하려 하시지 마시고, 독일 가시기 전이나 도착해서 바로 Kmall을 통해 소불고기 양념만 확보하시길 추천.

6. 느낀 점

단편적으로 써보겠습니다.
1. 주변에 공항이 많아서 여행다니기 편리했다.
2. A 맞을 정도로 공부해야 A 받는다.
3. 독일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영어를 다들 너무 잘해서 전혀 불편함이 없었다.
4. 규모가 크지 않다보니 더욱 친하게 지낼 수 있다. 
5. 한류가 대단하긴 하다.
6. 교환학생 한번 쯤은 가볼만 하다.
7. 돈 많이 쓴다.

컨텐츠 내용 끝

페이지 로딩 이미지 표시

x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