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경영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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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프로그램
ESSEC Business School (2016년 2학기) (2017.08.27)
과정구분: UG  |  조회수: 2,900

1. 교환대학의 크기, 지리적 위치, 기후 등

Essec은 프랑스의 수도, 파리 근교 Cergy(세르지)에 있는 경영대학입니다. (한국으로 치면 경기도 의정부쯤되는 곳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Cergy는 파리 근교라고 말씀드렸듯, 파리 안에 위치하고 있진 않고 RER A라는 '경의중앙선/경춘선'같은 기차로 파리 시내에서 40분 정도(샤뜰레 기준)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처음에는 파리에서 멀다고 생각했으나, 몇 번 왔다갔다해보니 그렇게 멀지 않게 느껴졌어요.(단, RER이 가끔 고장이 나긴해요)

Essec은 경영대학이기 때문에, 연세대학교 같이 캠퍼스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 보니, 학교가 고등학교 같이 정감가는 크기(?)입니다. 물론 경영관 하나만 덩그러니 있는 느낌은 아니고, 몇몇 조그만 건물이 연결되어 있는 형태입니다. 강의실은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데 모두 강의실 한 면은 통유리로 되어있어 강의실 분위기는 연대의 강의실과 매우 달랐어요. 새롭고, 자연친화적인 느낌이 들고, 개인적으로는 매우 좋았습니다. 학교 안에 카페테리아가 있어 점심은 주로 거기서 해결했는데요. 메뉴가 다양하지는 않고 그날의 메뉴 두개, 샌드위치, 샐러드 이 정도로 구성됩니다. 참고로, 경영대학만 있는 것 치고는 학생수가 많긴합니다. BBA(학사과정)만 학년당 300명 정도 되고, 그랑제꼴, mba과정이 따로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BBA프로그램의 경우 학생들이 3-1과, 4-1에 해외 대학으로 교환프로그램을 가고, 2-2, 3-2에는 인턴쉽을 해야하기 때문에 학교에 없습니다. 그래서, 실제 강의를 들을 때 교환학생의 비율이 굉장히 높습니다. (특히 영어 강의의 경우 그 비율이 더 높습니다.) 교환학생의 경우 다들 영어를 잘(편차가 있긴 하지만, 다들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합니다)하고, essec 학생들도 기본적으로 영어를 다 잘하기 때문에, 소통하기가 편리했던 것이 좋았습니다. (저는 불어를 A1정도 수준으로 간거였거든요 !)

 

기후는 한국이랑 대체로 비슷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름에 습하지 않고 건조하게 덥습니다. 겨울에는 습하게 춥고요 ! 당연한 이야기지만, 매년 Ca depend !

2. 대학 주변 환경

Essec이 위치한 Cergy는 파리 시내와는 많이 다른 느낌입니다. 오스만형식의 건물이 주되어 우리가 익히 생각하는 « 유럽 풍 »의 파리 건물들과는 달리, 세르지는 주로 대학과 주거지역으로만 구성되어 있어 건물들이 매우 실용적입니다. 다시 말해, 건물에 꾸밈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 동네에는 유색인종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위험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는 있는데, 그들도 다 사람이고 대부분이 저희보다 좋은 사람들입니다. (절대 흑인이라고 피하고 그러지 마세요ㅠㅠ 오히려 그 사람들이 불편해해요) 그리고 저는 1년동안 아무 일도 당하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매우 정감가는 동네이며, 나름 현실적인 프랑스를 잘 나타내는 도시인 것 같습니다. Cergy Prefecture 역 위에  Trois fountain이라는 쇼핑 센터에 Auchan이라는 커다란 슈퍼마켓이 있는데, 여기서 장을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세르지에 사신다면요 ! 물론 cergy le haut 역 주변에도 leaders price 랑 casino (진짜 카지노 아님 !) 있는데, auchan 이 더 저렴하고, 물건도 많아요 !

3. 거주 형태, 식사

저는 1년동안(16-2,17-1) ESSEC에서 공부를 했는데요. 첫 학기는 학교 기숙사 중 하나인 Cergy le haut (세르지 르 우)에서, 두번째 학기는 파리 시내(2존 Levallois)에서 하숙형태로 지냈습니다. 

먼저, ESSEC에는 le port(학교와 매우 가깝고 시설도 좋다고 합니다 그러나 비싸죠. 참고로, 작년에 근처에서 학생에게 강도사건이 발생해서 오히려 위험하다는 소리도 있습니다. ), leniende(학교에서 20분 정도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입니다. 가장 저렴한 곳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기숙사가 있는 곳 근처가 치안이 안좋다고 해요. 실제로 제 중국인 친구는 아이폰을 들고가다가 괴한이 와서 빼앗아 달아났다고 합니다. 그냥 핸드폰은 주머니에 넣고 다닙시다. 한국이 아니예요 허허), Cergy le haut (무난무난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학교에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야한다는 단점이 있기는 한데, 교환학생들도 많이 살고 시설도 괜찮습니다. 근방의 치안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3종류의 기숙사가 있습니다.

저는 그 중 cergy le haut , Cergy Prefecture에서 2정거장 떨어진 곳에 위치한 기숙사에서 지냈습니다. 기차를 타고 통학을 해야하기 때문에, 불편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익숙해지면, 괜찮습니다. 기숙사 시설은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했습니다. 일단, 1인실인데도 불구하고 방안에 거의 모든 것이 다 있고, 기숙사비는 한달에 600유로를 냈습니다. (저는 CAF를 신청해서 한달에 185유로의 보조금을 받아, 실질적으로는 415유로를 낸 샘이죠) 기숙사는 나름 괜찮습니다. 방도 꽤 크고... 있을 것은 다 있습니다. (크기는 송도 기숙사 방보다 더 큰 거 같아요! Welcome kit -기숙사 신청하실 때 함께 신청할 수 있는건데 제 기억으로는 100유로 정도 한 것으로 기억합니다-를 사시면 왠만한 것들이 다 들어있어 불편함없이 쓰실 수 있을거예요.) 그리고 무엇보다 교환학생들이 그 기숙사에 많이 살기 때문에 친해지기 쉽습니다. 

두번째 학기에는 파리를 더 가까이서 느끼고 독립심을 키우고자 파리시내로 나오게 되었는데요. 저는 France zone을 1달가량 서핑하여 찾았습니다. (계속 사이트에 들어간거는 아니고 잠자기 전 30분 정도씩 보았습니다. 거기보면 중고장터도 있어서 꽤 재밌어요 !) 저는 터키인 아주머니(프랑스에서 30년 사셨기 때문에 프랑스인이라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와 함께 살았는데, 정말 좋았어요 ! 그냥 모든게 다 ! Levallois 가 부촌인 Neuilly 바로 옆이기 때문에 준 부촌으로 볼 수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거리도 완전 깨끗하고 분위기도 좋고 치안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학교를 갈 때는 Line L( 집앞에서 버스로 5분 정도만 가면 역이 있었어요) 을 탔는데, 완전 fancy한 열차였기에 학교 갈 맛이 났답니다. (에섹에 가는데 이 집에 들어가 실 분이 읽을 확률은 낮다고 생각하여 이만 줄이겠습니다. 혹시 궁금한 분은 연락주세요)  

4. 수업, 도서관

16-1에 들은 수업

Eastern europe today (2etcs) - 동유럽 국가들에 대한 정보를 배울 수 있었어요. 시험은 없고, 과제로 평가가 대체되는 수업입니다. 학점은 굉장히 널널한 편입니다.

Purchasing World religions : introduction(4ects) - Eastern europe today를 강의하시는 교수님과 같은 교수님이 진행하는 수업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교수님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학생들의 이름을 친절하게 불러 주시고 학생 개개인에게 관심표시를 해주시는 인간적인 교수님입니다. 강의내용은 어렵지 않고 각 강의마다 조별토론 시간이 있는데, 크게 성적과 관련 있는 것 같지는 않고 많이 생각해 볼 시간을 주시는 것 같습니다. 성적 물론 굉장히 후합니다.

International Cash management (4ects) - 저는 이러는 false당한 과목인데, ㅠㅠ 교수님 강의력이 조금… 사실 그래도 교재보고 공부 열심히 하시면 시험은 잘 보실 것 같습니다. 솔직히 저는 워낙 이 과목공부를 안했습니다.

Beginner french / false beginner french (각각 4etcs) - 저는 불어를 교환학생 합격을 한 뒤에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그것도 조금 널널하게 공부해서 에섹에 가서 처음부터 다시 배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현지에서 원어로 배우는 불어수업도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 과목은 학생이 교수님을 선택할 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People and Organization (4ects) - 제가 들은 수업의 교수님은, 아시는 것은 매우 많으신 것 같은데, 말씀을 너무 빨리하셔서 힘들었습니다. 필기할 것도 매우 많은데 판서는 매우 엉망진창이었습니다. 각 수업마다 조별 세션이 있는데, 이 것이 평가에 생각보다 많은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중간고사는 안보고 기말고사만 본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기말고사는 미리 case를 주시고, 그 case에 대한 질문에 답하는 형식의 시험입니다.

Sales force management (4ects) – Jean- Jacques ANDRE, 이 교수님은 에섹에서 강의 평가가 좋은 편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교수님이 너무 엄하셔 처음에 조금 힘들었습니다. 조별 고제의 비중이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다행히 중간, 기말 시험은 시험 직전 세션만 잘 들으시면 괜찮으실 것 같아요.

International management (4ects) – anne placet 교수님이 하신 강의를 들었는데, 내용도 매우 흥미롭고, 교수님의 강의력도 매우 좋아 인상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조별과제가 매우 비중이 높아, 복불복 입니다. 그리고 기말시험이 또한 매우 중요한데, 100% 서술형이라서 당황했던 기억이!

 

17-1 학기 수업

참고로 이 학기에는 intensive course 를 많이 들었는데요. 이는 학기 중 단기 방학이나, 학기 시작 전 에 3일간 9부터 18시까지 하루 종일 듣는 수업입니다.

International negotiation (2 ects) – 개강 전 3일동안 들었던 수업인데, 굉장히 만족스러웠던 강의입니다. 조별활동이 매우 많은 수업입니다. 3명에서 10명 정도의 유동적인 조원으로 조를 구성하여 실제로 롤플레이를 하면서 배워 나가는 강의입니다.

Geopolitics / intercultural marketing (각각 4ects) – 원래 싱가폴 캠퍼스에서 강의하시는 교수님께서 4월 단기 방학에 오셔서 하신 강의들이었는데, 굉장히 내용도 알차고, 교수님의 강의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사례중심으로 매우 흥미롭게 강의해 주셨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Essec 3개(세르지, 싱가폴, 모로코)의 캠퍼스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교수님으로 몇년간 선정되셨다고 합니다. 평가는 수업이 끝나고 1달 후까지 조별로 에세이를 써서 내는 것으로 평가 되었습니다.

Sustainable Development (4ects) – 강의 내용은 매우 흥미롭고, 교수님도 굉장히 열정적이고 준비를 많이 하시는데, 출결 체크를 안하시고, 수업시간에 핸드폰과 노트북 사용이 자유로워 수업 분위기는 산만한 편입니다. 평가는 기말 기간에 조별 발표를 하는 것으로 되는데, 특이한 점이 한 팀씩 나가서 발표하는 것이 아니라 각 팀이 개별의 보드에 자신들이 만든 슬라이드를 프린트하여 붙이고, 한 조원이 설명을 하고(조원 간 돌아가면서), 다른 조로 이루어진 학생들이 다른 그룹을 만들어 다른 조의 발표를 돌아가면서 듣는 식입니다. 교수님도 돌아다니면서 발표를 듣습니다. 그렇기에 발표에 집중하기도 쉽고, 질문도 보다 쉽게 할 수 있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우리학교 강의들에도 도입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B2B Marketing strategies (4ects) – 개인적으로 조원들을 잘만나서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강의였습니다. 우선 교수님의 강의 내용은 좋으니 조금만 멍때리거나 딴짓을 하면, 내용이 훅지나게 놓치기 쉽습니다. 교수님이 반복, 강조는 안하시는 편이기 때문이죠.  교수님의 강의내용을 기반으로 각 조는 한학기에 3번을 발표해야하는데요. Thematic 발표 , 각 팀의 선정 casd발표 두 번(세션별 내용 중 하나, 최종 종합발표)으로 구성됩니다. 간략하게만 써서 이해가 잘 안되시겠지만, 첫날 수업에 교수님이 친절히 설명해 주십니다. 발표가 평가의 전부이기 때문에, 조원이 매우 중요하지만…! 저는 열심히만 하려고 한다면 많은 것을 얻어 갈 수 있는 매우 좋은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Advances business english (4ects) – 말 그대로 business english를 배우는 수업이었는데요. 다른 강의에는 영어가 모국어인 학생들이 많아 발표나 질문을 할 때 약간 움츠러드는 것이 있었는데, 이 강의에서는 그러한 걱정을 내려 놓고 많은 것을 연습해 볼 수 있었습니다. 영어로 발표, 토론하는 것을 주로 하는데 친구들도 좋았고, 교수님도 매우 친절하셔서 좋았습니다. 특히 저희가 영어를 사용 하면서 부딪히는 문제점들에 대한 상담도 해 주셔서 매우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교환을 가서는 연세대학교에 있는 강의보다는 없는 강의를 듣는 것을 추천하는데요. 왜냐하면, 제가 ESSEC에서 들었던 인상적인 강의 중 대부분은 연세대학교에 없는 강의들이 매우 많았기 때문입니다. 교환학생을 가서 새로운 경험을 해야지, 한국에서도 들을 수 있는 강의를 들으면 100을 얻을 것 50밖에 못 얻는 다고 봅니다. (또한, 교환가서 다 듣고 오면 본교에서 들을 과목이 정말 없습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과목명 호환을 위해 연세대학교에 있는 강의를 찾아 듣고 대체하려고 합니다만, 교환교에서 들은 강의가 연세대학교에 없는 강의여도 ‘3000 단위 이상 전공과목’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학점인정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참고로 도서관은 고등학교 도서관 수준?이며, 대부분이 불어책이라 빌려서 읽지는 않았습니다. 도서관 외에도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은 많습니다. 

5. 파견학교 행정지원

Essec은 자교생이 교환을 2번 가기 때문에, essec으로 오는 교환학생들에게 매우 호의적이고, 잘 도와줍니다. (그리고 프랑스인 답지 않게 신속히 처리해 줍니다.) 파리로 교환학생을 간 많은 친구들이 불친절한 학교행정 처리에 불만을 토로한 적이 많은데, essec은 정말 잘 도와줍니다. 제가 잘 못한 수강신청도 매우 친절히 잘 도와주고, 한국에서도 이렇게 대우 받지 못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잘 처리해줍니다. , caf나 거주증같은 국가와 함께 처리를 해야하는 것은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이는 국가가 행정처리를 매우 느리게 해서 그런거랍니다. 저는 Essec행정은 만족 100이었어요 !  

5.1. 보험

저는 한국에서 가기전에 외국유학보험을 들었습니다. (보험없이 미국가서 팔을 뿐질러 온 경험이 있어서..) 많은 것이 보장되는 것을 들지는 않고 그냥 보통인 것을 들었어요.  그리고 가면, 학교에서 들라고 하는 사회보험이 있는데 20만원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해요. 매우 비쌌죠. 근데 이거 들어 놓으면, 프랑스인과 100% 동일하게 (사실인지 확인할 수는 없었지만) 대우받는다고 해요. 전부무료로. 근데 저는 무료라 해도 괜히 말도 안통하는데 병원가서 고생하기 싫어 웬만하면 며칠 앓고 끝냈어요. 처음 기숙사에 살게 된다면, 기숙사 보험도 들어야하느데 50유로 내외로 알고 있습니다. 보험 가입에 특별한 서류가 필요하지는 않고, 여권만 있으면 됩니다. 

5.2. 재정증명서

재정증명서는 학생비자 받기위해 한국에서 준비할 때 필요했는데요. 인터넷에 정말 많은 정보가 있답니다 ! 

5.3. 여행관련

프랑스 전역(몽생미셸, 리옹, 스트라스부르, 콜마르, 마르세유, 니스, 칸, 에제, 몽펠리에, 릴, 투르, 루앙 등), 이탈리아(밀라노, 피렌체, 베니스, 로마, 나폴리), 그리스, 영국, 벨기에 등… 진짜 여행을 많이 다녔는데요. 꼭 다니세요 바쁘게 바쁘게 ! 왜냐면 교통비도 조금만 빨리 예매하면 무지하게 저렴하고, 나라간 이동하는 것도 편하기 때문이죠. 물론 돈은 못 벌면서 계속 쓴다는 자괴감이 들 때가 있겠지만, 그 때 아니면 그렇게 싸돌아 다니지도 못해요. goeuro라는 어플이 있는데, 유럽 내 교통(버스, 기차, 비행기) 총 정리 가장 저렴한 가격 알려준답니다. 그리고 2명 이상이면, airbnb가 가성비 좋습니다. 유럽은 airbnb가 매우 잘 되어있어 좋은 숙소를 괜찮은 가격에 찾을 수 있답니다. 프랑스에 가신다면 sncf에 자주 들어가서 할인되는 기차권을 자주 체크하세요. 보통 3달 전에 기차표 열리는데, 이 때 사면 교통비 90% 아낄 수 있습니다. (예로, 제가 니스가는거 25유로에 샀는데, 돌오는거 예매 잘 못해 타기 1시간전 예매 다시 했더니 220유로 였습니다. 부들부들) 그리고 학생이면, 꺅트 준을 구매할 수 있는데(원래 50유로인데 제가 살 때,10월에 샀는데, 프로모션을 해서 25유로에 샀습니다. 역시 될놈될 ?), 이것이 있으면, 학생 요금으로 살 수 있어요.

그리고 파리 시내 교통을 이용할 때, 보통 나비고를 쓰는 데 이것은 한달에 70유로가 조금 넘습니다. 하지만 학생교통증인 이메진알을 신청하면 37유로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 매우 잘 나와있으니 알아보고 사용해 보세요 . 강추입니다강추 !

5.4. 교환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

교환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하면, 크게 버디프로그램, 파티, 문화체험이 있습니다.

먼저, 버디는 제가 에섹에 도착하기 전부터 정해지는데, 처음 도착했을 때 버디들이 많은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것들을 도와줍니다. 그리고 제 버디는 친구들이랑 놀 때 데려가 주고 파티도 같이 가주고… 정말 제가 잘해주었습니다. 고마워 티보 <3

그리고 파리에서 열리는 파뤼 ! 꽤 많은 파티들이 열리는데, 클럽을 빌려서 다 같이 버스타고 가서 놀고 그럽니다. 저는 초반에 몇번 가다가 안갔는데, 애들이 보드카에 탄산을 타 마시는데, 저는 그거 마시면 다음날 심하게 앓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이러한 문화를 즐기시는 분들은 매우 좋아하실거 같아요. 노래도 잘 틀고 재밌습니다.

그리고 멜트라는 동아리에서(연세글로벌, 멘토스 같은 교환학생을 위한 동아리) 학생들을 데리고 많은 문화체험을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6. 느낀 점

느낀 것이 정말 많아서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 입니다. 저는 별생각 없이 프랑스를 골랐고, (단지 에펠탑을 보고싶어서) 별생각 없이 Essec이 좋은 학교라 하여 골라 교환을 갔습니다. 하지만 그 일년이 제 인생을 송두리 째 바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루하루 너무 행복하고, 좋은 일만 있어서는 분명 아닙니다. 하지만, 힘들고 어려운 일을 통해서도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모든 것을 스스로 처리해야하기에 많이 성성 한 것 같기도하고요. 물론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이 저와 같은 것을 느낄 수 는 없습니다. 하지만, 분명 지금까지는 몰랐던 부분을 많이 알게 될 것이고, 이것이 여러분의 인생에 크고 작게나마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교환은 여건이 허락한다면 꼭 가세요 !  혹시 정말 Essec이나 프랑스에 교환 생각이 있으시다면, 제가 연락해주세요. 최대한 상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b00701204@essec.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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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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