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경영대학

사이드메뉴

컨텐츠 내용 시작

교환학생 프로그램
Claremont McKenna College (CMC) (2012년 2학기) (2014.03.12)
과정구분: UG  |  조회수: 1,885

교환대학의 크기, 지리적 위치, 기후 등

Claremont Mckenna College는 주변의 4개의 대학들과 함께 consortium을 이루어 Claremont Colleges라고 불립니다. CMC자체의 크기는 연대에 비해 훨씬 작지만 다른 학교와 합친 전체 캠퍼스 크기는 연대와 비슷합니다. 1학년 학생 수는 300명 정도로 매우 적은 편입니다. CMC는 캘리포니아 LA근교에 위치해 있어 대체로 날씨가 매우 온화합니다. 제가 학기를 시작했을 때는 9월초였는데 매우 건조하고 더웠습니다. 하지만 학기가 끝날 때 쯤인 12월에도 낮에는 20도정도로 일년 내내 따뜻한 편입니다. 하지만 겨울이 될 수록 날씨도 조금은 변덕스러워지고 일교차가 커져서 꽤 추웠습니다.

 

대학 주변 환경

CMC가 위치한 도시 ClaremontLA근교의 작은 도시입니다. 도시가 워낙 작기 때문에 다운타운이라기보다는 빌리지에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모여 있습니다. 신촌에 비해서는 굉장히 작고 조용한 편입니다. 도시는 굉장히 안전한 편이며 주로 은퇴하신 백인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많이 사십니다. 그다지 큰 도시는 아니지만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려면 그래도 차를 타고 나가야 합니다. 버스는 불편해서 시에서 제공하는 1달러 택시를 주로 이용하면 편리하게 다닐 수 있었습니다. 한국음식점은 주변에 없지만 LA 코리아 타운에 가서 가끔 한국음식을 먹을수도 있었습니다. LA에 갈 때는 기차 Metro를 이용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LA주변인만큼 여러 명이 이동할 때는 한인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더 편하고 경제적이었습니다.

 

거주 형태, 식사

저는 타워 형태의 높은 기숙사 fawcett hall에서 생활했습니다. 학교에는 세 가지 종류의 기숙사 North Quad, Mid Quad, South Quad가 있는데 그 중 South Quad였습니다. 제가 살았던 곳은 기숙사들 중 가장 높은 타워 형태의 빌딩이며 다른 기숙사에 비해 굉장히 조용하고 깔끔한 편입니다. 화장실은 층 당 하나로 공유하였고 기숙사 건물에 밥을 해 먹을 수 있는 키친은 없고 전자레인지와 자판기만 있었습니다. 이 학교에는 singledouble 두 가지 기숙사가 있는데 저는 double 방을 선택했습니다. 모든 기숙사는 깔끔한 편이며 3~1달에 한번씩 아주머니께서 방청소를 해주시기 때문에 매우 편리합니다. 식사의 경우에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학교 식당에서 밥을 먹습니다. 밥을 해 먹는 경우는 아파트에 살지 않는 이상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학교 자체가 작기 때문에 학교 식당은 한 곳입니다. 하지만 부페이기 때문에 다양한 메뉴가 있고 메뉴도 매일 매일 바뀌기 때문에 크게 질리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5개의 학교가 consortium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다른 학교의 수업도 자유롭게 수강신청해서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학교의 식당도 meal plan을 이용해 자유롭게 갈 수 있습니다. 또한 CMC에는 hub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이 곳에는 수업 시간 때문에 식당에서 밥을 먹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샌드위치나 파니니 햄버거, 샐러드 등을 팝니다. 정해진 시간 안에만 가면 따로 돈을 내지 않고도 meal replacement를 해서 meal plan하나를 감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meal plan을 신청하면 그에 비례해서 FLEX라는 일종의 캐시가 지급됩니다. 만약 밀 플랜을 다썼거나 추가로 사먹고 싶을 때 FLEX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도서관 1층 카페에서도 쓸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유용합니다. 저는 일주일에 14끼를 먹는 플랜으로 신청을 하였는데 그러면 총 140캐시의 FLEX가 제공됩니다. 평일 동안 학교식당에서 먹고 주말에는 여행을 가거나 빌리지를 나가거나 하면 알맞은 횟수였습니다. 그리고 CMC학생들을 위해서 월화수목 밤 10:30 정도부터 무료로 간식을 나누어 줍니다. 이는 meal plan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고 CMC학생증만 있으면 맘껏 이용할 수 있습니다.

 

수업, 도서관

앞에서 말했듯이 수업은 다섯개 학교에서 자유롭게 들을 수 있습니다. CMC같은 경우 경제과목이 많이 개설되는 반면 다른 학교들은 각각의 주력분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원하는 수업을 선택해서 들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학생들은 보통 한 학기에 4과목을 듣습니다. 4과목 외에 체육 수업 Pass/Fail 수업이기 때문에 체육수업은 원하는 만큼 더 넣을 수 있습니다. 저희 연세대 교환학생들은 규정상 최소 2과목을 CMC에서 들어야 했고 나머지 과목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Linear Algebra, Calculus3, Introduction to Computer Science, Statistics 이렇게 네 과목을 들었습니다. 앞의 2과목은 CMC 밑에 위치한 Pomona College에서, 나머지 2과목은 CMC에서 수강하였습니다. CMC에서만 수업을 들을 경우 동선에 대해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지만 만약 다른 학교에서도 수업을 수강한다면 쉬는 시간 안에 갈 수 있는지 꼭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다섯 학교를 합치면 캠퍼스가 꽤 크기 때문에 미리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서관의 경우에는 다섯 학교가 합쳐서 하나의 도서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대에 비해서는 도서관이 굉장히 작고 아담합니다. 하지만 학생 자체가 워낙 적기 때문에 자리가 모자라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1층은 카페로 먹으면서 공부할 수 있는 곳이고 2층부터는 매우 조용한 분위기입니다. 연대와는 달리 CMC 도서관은 24시간이 아닙니다. 특히 금요일이나 토요일은 일찍 닫기 때문에 미리 시간을 체크하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국제교육부

다섯 학교를 합쳐서 International Place라는 연세대 국제처 같은 기구가 있습니다. 이 단체는 다른 나라에서 온 학생들을 위한 모든 이벤트와 각종 행정을 담당합니다. 학기가 시작하기 전에 I-Place Orientation이라는 오리엔테이션을 하는데 이 외에도 해변이나 주변 관광지 등을 싼 가격에 관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기 때문에 이메일이나 공고를 자주 확인하면 유용합니다.

 

기타 학교에 관한 정보(부대시설, 동아리 등).

CMC의 경우 다섯 학교들 중에서 두 학교와 함께 운동팀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CMC 체육관뿐만이 아니라 Scripps, Pitzer의 체육관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Scripps의 체육관 시설이 가장 좋습니다. 주의할 점은 Scripps는 여학교이기 때문에 Scripps Only HourWomen Only Hour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시간만 피하면 남학생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CMC에는 Athenaem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이 곳에서는 거의 매일 점심 저녁으로 식사와 함께 유명인사의 강연회가 이루어집니다. 그때 그때 어떤 강연회가 있는지 확인해보고 신청할 수 있으므로 자주 참석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Culture Shock

한국과는 다르게 CMC에서는 다들 편한 복장으로 돌아다녔습니다. 다들 운동복이나 츄리닝 차림으로 수업에 가는 경우가 많았다는 점이 우리나라 대학과는 다른 점이었습니다.

 

도움 받을 수 있는 곳(교내외)

International place에 도움을 요청하면 친절하게 대답해 주십니다. 또한 여행을 가거나 할 때 비자관련 문제도 모두 여기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전글 Claremont McKenna College (CMC)
2014.03.12
  다음글 Copenhagen Business School
2014.03.12

컨텐츠 내용 끝

페이지 로딩 이미지 표시

페이지 로딩중 ...

페이지 로딩중 ...

x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