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경영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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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프로그램
Copenhagen Business School (2013년 1학기) (2014.03.12)
과정구분: UG  |  조회수: 2,947

-교환대학의 크기, 지리적 위치, 기후 등

코펜하겐 비즈니스 스쿨은 크지 않습니다. 이름 그대로 경영 대학이기 때문에 크기는 작고, 건물은 4개입니다. 위치는 Frederikserg Fasanvej 역을 사이에 두고 있는 SP라는 메인건물을 기점으로 PH, Dalgas Have, Kilen 이렇게 건물들이 조금씩 떨어져 있습니다. 코펜하겐 내에서도 굉장히 좋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참 좋습니다! 코펜하겐의 기후는 제가 1월부터 6월까지 있었기 때문에 가장 추울 때 가서 날씨가 가장 좋을 때 돌아왔다고 볼 수 있겠네요. 이번 겨울이 유난히 길었기 때문에 4월까지는 쌀쌀했으나, 5월부터 날씨가 딱! 살기 좋은 화창한 날씨였습니다. 바람이 많은 도시라, 겨울에는 온도는 우리나라랑 비슷해도 훨씬 추웠습니다. 바람막이가 가장 유용하게 쓰인 옷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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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주변 환경

코펜하겐 대학 주변은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신촌 같은 거리도 없습니다. 하지만 학교 건물 안에 있는 카페가 목요일 저녁마다 바로 변합니다. Nexus라는 곳인데 낮시간에는 커피한잔 하기에 좋고, 목요일 밤에는 친구들과 hang out 하기에 좋습니다. SP 바로 옆에 Frederiksberg center 라는 대형 쇼핑몰이 있어서 쇼핑이나 장보기도 좋습니다. 주변에 caf? moccador 라는 카페가 참 분위기도 좋고 학생 할인도 되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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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 형태, 식사

교환학생들은 대체로 기숙사에 살았습니다. 세계 최고의 기숙사라는 Tietgenkollegiet 도 있고, 제가 살았던 Holger Danskes, 그리고 PH, KK, Svanebej, 등등이 있습니다. Holger Danskes는 학교와도 가깝고 굉장히 부촌이고 안전한 동네인 Frederiksberg에 위치한 기숙사인데요, 공동 부엌을 사용하고 1인실에 2명이서 화장실 하나를 공유하는 형태였습니다. 같이 살았던 친구들 중 70%정도가 North America 에서 왔었기 때문에, 파티가 가장 많이 열렸던 Dorm이였구요, 친구들과 항상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공동부엌을 공유하는 것이 있을 거 다 있는 부엌이라 좋았지만 간혹 위생관념이 약한 남자들이 부엌을 더럽게 만들어놔서 화난 적들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KK와 같이 오븐도 없고 냉장고도 약한 개인 부엌을 갖는 것보다는 공동부엌이 훨씬 좋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식사는 거의 만들어 먹었습니다. 밖에서 먹는 것이 퀄리티에 비해 비싸기 때문에 주로 만들어 먹습니다. 현지 데니쉬 학생들도 교환학생들도 모두요. 교환학생을 하게 되면 어쩔 수 없이 요리가 늘게 됩니다. 친구들과 같이 요리해서 먹는 재미도 엄청납니다.

-수업, 도서관

수업은 영어로 진행됩니다. 연대처럼 학기 중에 죽어나는 과제를 주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대신 수업 전에 읽어가야 할 교과서 페이지와 논문 페이지가 엄청납니다. 수업 마다 다르지만, 적어도 50 페이지 정도는 각오 하셔야유럽에서도 굉장히 좋은 대학으로 뽑히는 대학인 만큼, 학생 개개인들의 학업 의욕이 대단하기 때문에 다들 이정도는 각오하고 열심히 준비해옵니다. 도서관은 정말.. 공부하기에 너무 좋습니다. 특히 SP Dalgas Have 의 도서관은 정말 공부하고 싶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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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학교에 관한 정보(부대시설, 동아리 등).

프린트 값이 비싸게 때문에 자기 노트북에 프린팅 프로그램을 깔아서 하는 Student Print를 추천합니다. 학교 kanteen이 매일매일 부페식으로 메뉴가 바뀌고 맛도 맛있기 때문에 강력 추천합니다. 이것저것 다 담은 무게를 재서 무게에 따라 값을 지불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많이 드신다면 많이 나오겠지만, 그래도 5000원 안팎으로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동아리는 1년 있으실 거라면, 교환학생들을 도와주는 International Crew가 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 외에는 현지 Full time student가 아니라면 좀 힘들 것 같습니다. 


-Culture Shock

문화충격은 거의 없었습니다. 물가가 비싼게 처음에 와! 하지만 결국 그 비싼 물가도 적응하게됩니다. 그 외에는 수업시간에 사과와 바나나 등을 먹는 것이 아무렇지도 않다는 것. 교수님께 뭐든지 당당하게 물어보고, 자기 의견을 펼치는 것. 모두가 영어를 매우 잘한다는 것. 그 외에는 없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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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받을 수 있는 곳(교내외)

International office Dalgas Have 3층에 있습니다. 굉장히 친절하시고, 항상 뭐든지 물어보라고 하십니다. 특히, 학기가 끝나고 집 계약은 끝났지만 여행을 조금 하다가 다시 코펜하겐으로 돌아와서 비행기를 타는 학생들이 많아서, Housing office에서 짐을 보관해주기도 합니다.

-기타

덴마크가 그리고 코펜하겐이 왜 살기 좋은 나라인지는 직접 살아봐야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한 학기만 교환학생을 다녀왔지만, 정말 잊을 수 없고, 다시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입니다. 5달 밖에는 있지 않았지만, 워낙 Danish 들이 영어를 잘하고, 교환학생들과도 항상 부대끼며 살다 보니까 영어가 굉장히 늘었습니다. 또한 저는 운이 좋게도 Danish 친구들도 많았는데, 부모님 집에도 초대받아서 가고, 친구들 집에서도 같이 밥 먹고, 놀고 그러면서 덴마크의 문화를 많이 접했는데요, 왜 삶의 질이 높은 나라인지를 직접 느낄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특히, 코펜하겐에 가시면 자전거를 마련하는 것을 강력추천 드리는데요, 교통비도 비싸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자전거 문화가 엄청난 코펜하겐이라는 도시에서 자전거만큼 좋은 이동수단도 없습니다! J 페달로 브레이크를 쓰는 특이한 덴마크 자전거도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 사람들이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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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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