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경영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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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프로그램
ESSEC Business School (2019년 1학기) (2019.06.24)
과정구분: UG  |  조회수: 373

1. 교환대학의 크기, 지리적 위치, 기후 등

ESSEC은 경영전문대학이다 보니 본교에 비해 크기가 아담합니다. 다만 내부가 상당히 복잡한 편이고, 한국에서의 1층이 프랑스에서는 0층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강의실을 찾는 게 어려웠어요. 시간이 지나다보면 이 부분은 차차 익숙해지실 거예요!
학교는 파리의 5존에 해당하는 Cergy에 위치하고 있어요. 따라서 일반 metro가 아닌 RER A나 Saint-Lazarre Train을 이용해야 하고, 파리 시내(1-2존)까지는 넉넉히 1시간 정도 걸려요. 파리 철도의 경우 고장도 잦고 공사도 꽤나 느리게 진행되기 때문에 더 걸리는 일도 빈번합니다. 
3-4월 초에는 스카프나 목도리를 필수로 착용해야 할 정도로 날이 쌀쌀했고, 7시만 돼도 밖이 어두컴컴해졌어요.. 햇볕이 드는 곳과 들지 않는 곳의 온도차가 크기 때문에 여벌 외투를 항상 챙겼습니다. 5월부터는 낮도 길어지고 날도 굉장히 좋아진답니다. 대신 소나기가 잦기 때문에 꼭! 작은 우산을 가방에 넣어다녔습니다. 

2. 대학 주변 환경

학교 오리엔테이션에서도 언급하는 부분이지만, 사실 Cergy가 썩 치안이 좋은 곳은 아닙니다. 밤늦게 홀로 학교 근처에 있으면 위험하니 해가 지기 전에 기숙사나 집으로 돌아가는 게 좋아요.
학교 정문 바로 옆에는 Cezam(케밥), Pomme de pain(빵, 샌드위치, 커피), 그리고 Cergy tokyo(일식) 등 작은 음식점들이 몇 개 있습니다. 또 도보로 약 8분 거리에 Cergy-Prefecture라는 큰 역이 있고, 그 위에 큰 쇼핑몰이 하나 있어요. 옷, 카페부터 일반 마트까지 웬만한 것들은 다 갖춘 곳입니다. 저는 학교 기숙사가 아니라 파리에서 집을 구해서 살았는데, 특히 쇼핑몰 내 Auchan에서 장을 자주 봤어요. 파리 시내랑 물품 가격 차이가 꽤 나는데다 promotion 상품들 종류가 훨씬 많았기 때문입니다. 

3. 거주 형태, 식사

저는 이전 교환학생 분께 소개를 받아 파리 2존 Levallois-Perret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생활했어요. 현지인 아주머니와 거실, 주방, 화장실을 공유하고 제 방은 따로 있는 형태였습니다. 다른 교환학생 친구들은 주로 "Cergy le haut"라고 하는 기숙사에서 생활했어요. 기숙사는 학교 바로 옆에 위치한 것은 아니고, 앞서 말씀드렸던 RER A나 Saint-Lazarre Train을 타고 2정거장 떨어진 역에 위치해있습니다. 방은 랜덤으로 배정되긴 하지만 같은 나라에서 온 학생들은 옆방이나 가까이 배치해주는 걸로 보였어요. 그리고 2인실의 경우 간혹 복층 구조의 방을 배정받기도 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하지만 완전 랜덤!)
영국이나 북유럽만큼은 아니겠지만, 프랑스도 외식비가 꽤나 들기 때문에 저는 주로 집에서 요리를 해서 끼니를 해결했어요. 학식이 있긴 하지만, 제 입맛에 맞지 않아서 항상 점심 도시락을 싸다녔고, 저녁 수업이 있는 날은 저녁 도시락까지 싸서 다녔습니다. (사실 이건 일주일에 이틀만 학교를 갔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인 것 같아요... ㅎㅎ)
저는 운이 좋게도 집에 전기밥솥이 있었어요. 그래서 한 번에 3-4회 정도의 밥을 해두고 냉동실에 소분해서 얼려두고 꺼내 먹었습니다. 친구들을 보니 뚜껑있는 냄비를 이용해서 냄비밥을 해먹더라구요. 반찬의 경우 주로 시내에 있는 한인마트(K mart, Ace mart)나 중국마트(Tang freres)에서 쌀, 카레, 라면 등을 샀고 나머지 식재료(야채, 고기)는 일반 마트에서 구매했어요. 한인마트의 경우 같은 제품이더라도 두 곳의 가격이 달라 비교를 꼭 해보고 샀습니다. 예를 들면 일본 고형 카레나 소면은 Ace가, 라면은 K가 더 쌌어요. 또 K의 경우 반찬이나 식사 대용 도시락도 판매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교환 오기 전에는 자취 생활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집에서 요리해먹는 일이 전무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뭘 요리해서 먹어야 할 지 굉장히 막막했지만, 지내다 보니 요령이 꽤 생겨서 볶음밥, 샌드위치, 카레 등 이것저것 만들어 먹게 되었답니다. 너무 걱정하실 필요 없을 거예요!

4. 수업, 도서관

저는 4ects짜리 수업 6개를 들었고, 총 24ects를 수강했습니다. 5개는 주 1회 3시간 수업이었고, 1개는 intensive course로, 부활절 방학 중 3일 동안 매일 9시간씩 수업했습니다.

  • Lower Intermediate French(Christophe DAOUDAL): 언어 수업의 경우 수강 신청 전에 미리 level test를 응시해야 합니다. 테스트 결과에 따라서 학교 측에서 반을 배정해주면, 시간표를 보고 원하는 시간에 수강신청을 하면 됩니다. 하지만 같은 레벨이더라도 학생들 간의 실력차이가 꽤 많이 나요. 이번 학기의 경우 저번 학기보다 전반적으로 학생들 실력이 낮다고 하셨습니다. 만약 첫 수업을 들은 후 너무 어렵거나 쉽다고 생각되면 학교 측에 알려서 레벨을 조정할 수 있답니다. 깐깐하다고 학생들 사이에서 소문난 교수님이시지만, 사실 굉장히 위트 있으시고 학생들 한명 한명을 챙겨주시는 분입니다. 들어오고 나갈 때 인사라거나,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 것(정말 몰라서 질문하는 경우 제외), 그리고 수업 시간에 활발하게 참여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세요. 과제는 주로 다음 시간까지 exercise 한두개 정도로 매우 부담이 없었습니다. 성적 평가는 퀴즈 2개, 듣기 시험, 말하기 시험, 조별 발표 그리고 기말 시험으로 구성돼요. 모두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수업을 열심히 듣고 복습만 잘 하신다면 큰 무리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 Management of Sales Action Plan(Jean-Jacques ANDRE): 강의력이 엄청 좋으신 교수님입니다. 실제 ESSEC 내에서 강의평가 2위라고 전해들었어요. 모르는 것을 물어보면 친절히 설명도 잘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초반에는 케이스 사례 분석 위주여서 판매영업 분야의 재무 수업에 가깝습니다. 중반부터는 3번의 Case analysis가 있는데, 6명이 한 팀이 되어서 정해진 시간에 교수님 앞에서만 발표하면 됩니다. 발표가 총 성적의 60%를 차지해요. 이번 학기에는 맥주 회사 Bavaria의 프랑스 시장 진출과 삼성 핸드폰의 중국 시장 진출에 관한 발표를 진행했어요. 본인은 엑셀을 그렇게 잘 다루지 못해서 어려움을 많이 겪었지만, 잘하시는 분이라면 충분히 흥미로운 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말 직전 한 번 review session이라고 불리는 보강을 진행했고, 기말 시험에 나올 내용들 위주로 설명해주셨어요. 기말 시험에서는 노트북 필수 지참이고(구글 닥스로 객관식 시험을 봅니다), 엑셀은 사용 불가능하며 재무계산기만 사용 가능합니다. 알리바바, 아마존 그리고 이베이의 직원 동기 부여에 관한 서술형도 있었어요.
  • French Civilization(Pascale Guillier): 프랑스 역사, 문화와 예술에 관한 교양 수업입니다. 교환학생만 수강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업에서 친구를 꽤 만드실 수 있을 거예요. 내용 자체는 굉장히 유익하고 도움이 많이 되나, 교수님께서 굉장히 목소리가 작으시고 장황하게 설명하셔서 수업에 집중하기가 어렵습니다. 또한 2번의 퀴즈가 있는데, cheating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학생들, 떠들면서 답안을 공유하는 학생들을 봐서 굉장히 당황스러웠습니다. 학기 중 파리 시내에서 Opera Garnier와 Montmarte에 대한 설명을 듣는 2번의 field trip도 진행합니다. 교수님께서 전문 가이드를 초빙해서 하기 때문에 매번 10유로를 내라고 하시는데, 사실 전문성을 확인할 수 없을 뿐더러 시끄러운 파리 한복판에서 수신기 없이 설명을 듣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2번 중 1번은 불참했네요... 또 기말 시험 전후로 4인 1팀이 되어 프랑스의 영웅을 골라 전기를 읽고, 그 인물이 정말 영웅이라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발표를 진행합니다. 단순히 발표를 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교수님께서 학생들에게 계속해서 질문을 던지시기 때문에 토론에 가까운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기말 시험은 전 범위에서 출제되고, 객관식, 주관식 그리고 서술형을 포함합니다. 문제 자체는 그렇게 어렵지 않으나, 자기 생각을 표현해야 하는 서술형에서 시간이 꽤 걸릴 수 있어요.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채점은 굉장히 후하게 하신다고 합니다. 이 수업이 프랑스 역사나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된 것은 사실이나, 교수님의 수업 방식이나 강의력 때문에 추천을 해야 할 지 말아야 할 지 고민이 되네요...
  • Brand Manager(Anne PLACET): 브랜드 매니징에 대해서 간략하게 배우고, 스타트업 기업의 향후 마케팅 방향에 대한 제안을 하는 실무 위주의 수업입니다. 이번 학기에는 "Mamy factory"라는 아기 의류 기업을 주제로 했어요. 교수님께서 너무 바쁘셔서 휴강을 꽤 많이 하셨어요. 짧은 수업 시간 동안 많은 것을 하시려다 보니 결과적으로 이도 저도 아닌 수업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수업 늦게까지 하는 걸 굉장히 싫어하는데 여러번 경험했어요... 그리고 학생들에게 정확히 어떠한 방식으로 기업을 분석하고 마케팅 방법을 제시해야 하는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없었어요. 수업 시간 참여도, 그룹 프로젝트(수업에서 프로젝트 진행한 적 없지만...), 마지막 발표, 그리고 개인 과제로 성적이 결정됩니다. 개인 과제는 첫 수업에서 이번 학기 동안 배우고 싶은 내용을 질문 형식으로 적고, 마지막에 그 질문에 대한 간단한 에세이를 쓰는 거예요. 추가 점수를 위한 case analysis도 있는데 저는 하지 않았습니다.
  • Luxury Marketing(Sebastien Santos): 제목 그대로 Luxury한 제품들의 마케팅에 대해서 배우는 수업이에요. Luxury가 무엇인지부터 그들의 고객층, 마케팅 방법 등 다양한 시각에서 주제를 바라봐요. 일본에서 오랫동안 실무를 하셨던 교수님이라 아시아쪽 사례도 꽤 접했고, 그래서 더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수업 중간중간 짧게는 30분 길게는 한시간 반 정도의 group workshop을 진행하는데, 보통 3명이 한 조가 되어서 case 관련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 발표하는 형식입니다. workshop 중 하나는 중간 시험 대체였어요. 수업 ppt는 모두 기말 시험 전 Myessec에 올려주시니까 굳이 ppt 내용을 다 받아적을 필요 없고, 교수님의 말씀에 집중하면 됩니다. 기말 시험은 짧고 긴 서술형으로 이루어지고 수업 시간에 배웠던 내용들,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한 사례 분석 위주입니다. 특히 짧은 서술형의 경우 ppt 내용을 암기해야지만 풀 수 있는 문제들이었어요. 제가 가장 좋아했던 수업입니다!
  • Intercultural Marketing(Cedomir NESTOROVIC) - INTENSIVE COURSE: 부활절 방학 3일 동안의 수업입니다.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진행되는데, 중간에 점심시간 1시간이 있어요. 미리 본인의 팀과 발표 주제가 정해지고, 첫 수업에서 이에 대해 발표합니다. 발표가 끝나면 교수님이 좀 더 심도 있는 질문을 하시지만 너무 겁먹을 필요는 없고, 주제에 대한 이해 정도를 확인하고 싶어하시는 듯 합니다. 출석 체크는 따로 안 하시기도 하고 성적 평가에 들어가지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첫 수업 발표가 끝나면 발표자 사진을 찍긴 하셨어요. 수업 내용은 주로 종교(이슬람, 기독교)와 마케팅이며 전 세계의 다양한 사례들을 접해볼 수 있습니다. 꽤 지루해질 법한 수업길이인데도 교수님께서 참여를 유도하시기도 하고 사례도 풍부해서 꽤나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그래도 체력적으로 힘들었던 건 어쩔 수 없었네요. 수업이 끝난 후 3주 내에 첫 시간에 발표했던 주제에 대한 레포트를 작성하는 것이 기말 과제입니다. 부록을 제외하고 최대 10장까지 가능한데, 한 팀이 5-6명 정도인 걸 감안하면 양이 그렇게 많지 않아요. 다만 수업시간에 배웠던 내용들을 포함하라고 하셨고, 가능하다면 교수님의 유투브나 책에 있는 내용들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하셨습니다. 

5. 파견학교 행정지원

저는 기숙사에 살지 않았기 때문에 학교의 행정 지원을 받을 일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친구들의 경우를 보니 문의에 대한 답변이 오지 않는 경우가 꽤 있는 것처럼 보였어요. 그래도 은행이나 공공기관보다는 나은 것 같습니다.

5.1. 보험

먼저 한국에서 유학생 보험을 들었고, 프랑스에 도착한 후에는 ADF에서 주거 보험을 들었습니다. 

5.2. 재정증명서

프랑스에서 학생비자를 받기 위해서 제출해야 하는 서류들이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재정증명의 경우 본인 명의의 영문 은행잔고 증명서 원본이 필요합니다. (80만원 x 체류하는 개월 수)만큼의 돈이 있어야 하며, 투자, 신탁, 펀드계좌가 아닌 일반 예금계좌의 잔고만 가능합니다. 반드시 영사과 방문일 기준으로 5일 이내 서류여야 하니 참고하세요.

 

 

5.3. 여행관련

저는 학기 중에 그렇게 여행을 자주 다니지는 않았어요. 월세를 주고 집에서 지내는 만큼 집에 붙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기도 했고, 체력적으로 따라주지 않아서이기도 합니다. 매주 여행을 떠나는 교환학생들도 있었어요. 물론 그것도 좋다고 생각하지만, 여행 자체에 대한 강박을 지니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프랑스 내에서 여행을 많이 다니는 친구들은 TGV MAX를 결제하기도 하더라구요. 저는 Carte Jeune을 샀지만 생각만큼 많이 쓴 것 같지는 않네요.
참고로 스페인에서는 부활절이 매우 매우 매우 큰 행사입니다. 잘 몰랐던 저는 부활절 방학에 스페인 남부를 다녀왔는데, 여행객들도 정말 많아서 복잡했고 밤마다 미사 행렬 때문에 시끄럽기도 했어요. 비행기 표가 비쌌던 이유도 알게 됐습니다. 물론 그래도 정말 좋은 경험이었어서 후회는 없습니다!
현재 여행을 다녀온 곳은 바르셀로나/런던/말라가/세비야/론다/비아리츠/앤트워프/로테르담/코펜하겐/베를린/뒤셀도르프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프라하, 모로코, 포르투갈을 다녀올 예정이에요. 혹시나 궁금한 것이 있으시면 따로 연락 주세요!

5.4. 교환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 첫 주에 교환학생들을 위한 파리 시내 투어가 있어요. 저는 여행 때문에 참여하지는 않았습니다. 이외에도 프랑스 근교를 다녀오는 여행 프로그램들이 꽤 있는 것으로 아는데, 제 주위에는 몽생미셸 투어를 제외하곤 참여하지 않는 분위기였습니다. 학생들이 종강하기 직전에 farewell lunch라고 교환학생들을 위한 점심 식사 자리가 마련되기도 했어요.

6. 느낀 점

물론 오고 나서 어렵고 슬펐던 기억이 하나도 없었다면 거짓말일 거예요. 하지만 교환학생을 오고 나서 성장했다는 점은 확실합니다. 초반에 장염에 걸려 크게 아팠고, 타지에서 믿을 사람이 나 하나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좀 더 정신을 차리고 생활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서울에 살 때 바빠서 대충 넘어갔던 사소한 일들도 다시 곱씹어보는 하루를 가졌어요. 나에 대해 생각하고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고민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나'에 대한 정의를 내릴 수 있게 되었어요. 아침에 일어나 토스트를 먹으면서 점심, 저녁 메뉴를 고민하고, 센 강변을 산책하면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관찰하는 행복도 굉장히 새로웠습니다. 그러다 보니 내적으로든 외적으로든 많이 건강해진 것 같아요. 후회 없는 4학년 1학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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