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경영대학

지난 8월 19일에 이두원 동문(상학 1958, 한양철강공업 회장)이 이두원장학기금 2천만원을 전달해 주셨다. 소중한 기부금은 상경대학 및 경영대학 소속 가계가 곤란하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각 1천만원씩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두원 동문은 올 해로 41년간 꾸준히 후학들을 위해 기부를 해 오고 있다. 학교에서는 2023년 5월 17일(수)에 후학들을 위해 오랜 기간 꾸준히 후원을 해 주신 이두원 동문님을 위해 ‘장학금 기부 40주년 기념행사’를 총장공관 영빈관에서 개최하여, 40년간 한결같이 모교 연세대학교와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베풀어 주신 이두원 회장님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하였다. 

40년이라는 세월 동안 민주화 및 노동 운동, 외환 및 금융 위기, 사스 및 코로나 사태 같은 역사의 많은 굴곡과 시련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장학금 후원을 해주시고, 모교의 여러 사업에도 아낌없는 후원을 베풀어 주신 이두원 동문님께 감사드린다.

이두원 동문의 선한 영향력은 사회 각 분야로 진출하여 중추적인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333명에 달하는 장학생들의 삶과 경영관, 대우관, 음악대학, 국제캠퍼스, 백양로, 세브란스병원, 암병원 등 교내 곳곳에 아로새겨 있다.

2023년 9월에는 연세발전기금, 상경대학 및 경영대학 발전기금 및 장학기금으로 총 3억원을 기부하시기도 하였다. 

이두원 회장님의 선한 뜻이 이어지고 기부의 아름다움과 영향력이 더 확산되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