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경영대학

사이드메뉴

컨텐츠 내용 시작

YSB Now
스마트시티와 한국의 미래...황종성 한국정보화진흥원 연구위원
등록일: 2019-04-29  |  조회수: 695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부속 경영연구소가 주관하는 제26회 4차 산업혁명 런치포럼이 4월 18일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스마트시티와 한국의 미래’란 주제로 한국정보화진흥원의 황종성 연구위원이 발표했다.

 

 

 

황종성 연구위원은 리차드 볼드윈(Richard Baldwin)의 “20세기에 공장이 하던 일을 21세기에는 도시가 한다”는 말을 인용하며, 2025년까지 향후 600대 도시가 세계 GDP 성장의 62%를 담당할 것이라는 맥킨지 보고서를 소개했다.

 

황종성 연구위원은 우리 사회는 그동안 규모를 중시하고 시스템을 통해 증강하는 기계적인 도시를 발전시켜왔는데 이는 자원의 낭비, 인간의 자유 상실 등 문제를 야기해왔다고 설명했다. 메가시티는 생각과 달리 경제성장 기여도가 낮고 도시 규모가 커질수록 사람들의 행복도 역시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는 규모의 경제를 탈피하고 삶의 방식 변화에 맞는 새로운 도시 모델, 스마트 시티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때, 스마트 시티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이 도시 운영과 각종 서비스에 기본적으로 적용되는 도시로, 도로나 건물 등 물리적 요소보다 데이터와 같은 지식자원이 더 중요해지는 ‘지능정보기술이 접목된 도시’이며, 신기술 적용 및 미래형 서비스 개발, 이해관계 조정능력 등 혁신 역량이 높은 동시에 이러한 혁신의 과정을 시민이 주도할 수 있는 도시를 말한다.

 

 

황종성 연구위원은 한국의 스마트 시티 개발 상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국은 2003년부터 최초의 스마트시티라 할 수 있는 u-City를 구축하였고 지능형 교통시스템 등을 해외에 수출하는 등 세계시장의 주역으로 활동하였지만 최근에는 스마트시티의 선두권에서 점차 멀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황종성 연구위원은 이러한 현상의 원인으로 개발업자 주도의 사업 추진, 리스크 회피, 중장기 전략의 부재 등을 꼽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도시를 플랫폼으로 만들어 새로운 기능과 혁신을 받아들임으로써 전체가 연결되는 유기체적 도시로 나아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즉, 불교의 가르침인 한 가지를 철저히 이해할 때 모든 것을 이해하게 된다는 ‘一卽多 多卽一’가 우리나라 스마트시티 사업의 나아갈 방향이라고 제시하며 황종성 연구위원은 발표를 마쳤다.

 

컨텐츠 내용 끝

페이지 로딩 이미지 표시

페이지 로딩중 ...

페이지 로딩중 ...

x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