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경영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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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치포럼 8] 한영석 박사, "지능 생산의 문제, 가치 소멸의 문제"
등록일: 2017-12-29  |  조회수: 939

연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주관한 제8회 4차 산업혁명 런치포럼이 11월 16일 진행되었다. 모비젠 한영석 박사는 "지능 생산의 문제, 가치 소멸의 문제"라는 제목의 강연에서 인간의 추상화 능력을 지능 활동의 첫 단계로 보고, 엔트로피 법칙을 이용하여 인공 지능이 이를 어떻게 구현하고 있는가를 알 수 있다고 주장했다.

 

지적 활동은 결국 지식 표현(=추론=인식=학습)과 언어 이해(=상식의 표현)의 문제로 설명할 수 있고, 이 두 가지는 언어학에서 의미론의 영역이다. 결국 의미론이 다루는 것은 ‘생각한다는 것이 무엇인가’의 문제이다. 현재의 인공지능을 구성하는 딥 러닝 기술은 매우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지만, 왜 딥 네트워크가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지, 어느 정도 수준의 딥 네트워크가 필요한지에 대한 체계적인 답은 주지 못하고 있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 엔트로피 법칙을 적용하여 사고 과정으로서의 추상화를 다시 고찰할 필요가 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엔트로피가 감소한다면 시스템의 경로가 명확해지고 모호성이 감소할 것이다. 모호함이 줄어드는 것을 우리는 추상화로 이해할 수 있다. 즉, 우리는 생각한다는 것, 추상화한다는 것을 엔트로피 감소 작용으로 이해할 수 있다. 정보를 하나의 단위로 생각한다면, 정보의 수와 거리가 줄어드는 과정을 추상화 과정으로 바라볼 수 있다. 정보의 수와 거리는 유클리드 공간 상의 다양체의 위치로 측정 가능하므로, 우리는 딥 러닝을 설명할 수 있고, 더 효율적인 학습 방법의 개발과 그리고 아마도 의미론의 문제도 풀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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