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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4차 산업혁명 런치포럼…4차 산업혁명시대의 BM혁신과 사업전략
등록일: 2019-11-18  |  조회수: 183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부속 경영연구소가 주관하는 제32회 4차 산업혁명 런치포럼이 지난 11월 5일 경영관 B104호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 - BM혁신과 사업전략’ 이라는 주제로 SK 경제경영연구소 김지현 상무가 발표했다. 김지현 상무는 특히, 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그리고 이에 발맞추어 기업의 혁신 전략을 어떻게 설정해야 하는지에 초점을 맞추어 강연을 진행했다.

 

 

4차 산업혁명 하에서는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Big Data) △인공지능(AI) △클라우드(Cloud) 등 4가지 핵심기술들로 인해서 산업의 구조가 급격히 바뀌고 있다. 예를 들어, 전기 자동차 제조기업인 테슬라(TESLA)는 기존 자동차 산업에서의 비즈니스 모델을 전혀 다른 비즈니스 모델로 변화시켰다. 기존 자동차 산업에서의 비즈니스 모델은 ‘자동차 매매’, ‘자동차 부품/소모품 교체’ 등에서 주요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전기차는 내연기관을 가진 전통적인 차에 비해 수리의 횟수가 매우 적을 뿐만 아니라 소모품도 빈번하게 교체할 필요가 없다. 더구나 테슬라는 자사 전기차를 구입한 고객들에게 통신비 무료, 소프트웨어 자동 업그레이드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테슬라는 하드웨어보다는 소프트웨어 기술에 기반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추구한다. 예를 들면, 구독 경제 비즈니스 모델로, 테슬라의 자동차 기능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될 때 소비자가 특정 기능을 사용하려면 추가적인 비용을 지불하도록 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방식이다.

 

4차 산업혁명의 가장 큰 특징은 산업 간 경계가 붕괴된다는 것이다. 디지털 기술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 보유기술을 기반으로 과거에는 제공하지 못했던 새로운 고객 경험, 고객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바로 4차 산업혁명의 본질이다. 이러한 큰 흐름 속에서 기업은 전략, 의사결정, 조직구조, 평가체계, 비즈니스 모델, 기획 등과 같은 많은 면에서 변화를 가져올 필요가 있다. 이것이 바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이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성공적으로 실행한 기업 사례로 샤오미(Xiaomi, 小米)를 들었다. 샤오미는 기존 전자제품 회사와는 다른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는데, 클라우드와 Mi라는 소프트웨어에 중점을 두고 디바이스의 대부분은 외부에 있는 중소제조업체들이 만들어서 공급하게 하는 개방형 플랫폼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샤오미는 외부업체에서 제조한 디바이스들을 까다로운 조건으로 선택하여 Mi 클라우드와 연동시켜주고 외부 업체는 샤오미의 브랜드와 클라우드의 ‘보호우산(保护伞, safe ground)’ 아래 제품을 파는 대신 샤오미에 비용을 지불한다. 샤오미는 외부 업체들이 지불하는 비용으로 수익을 창출할 뿐 아니라,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면서 수집된 수많은 데이터들을 활용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수 있는 잠재력 또한 보유하게 된다.

 

 

4차 산업혁명 하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산업 간 경계를 넘나들 만큼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들을 창출할 필요가 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크게 생산 관점(시장 확장)과 효율성 관점(비용 절감)이라는 두가지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데, 기업은 어떤 관점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할 것인지를 먼저 명확하게 정의한 후 그 관점에 맞는 기술을 채택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채택한 기술에 맞게 조직을 운영하고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개선시키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 즉, 기업이 완벽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좋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사업구조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의사결정 구조, 문화, 프로세스, 핵심성과지표(KPI) 등 많은 부분에서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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