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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자원관리에서 다양성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노현탁 교수 동문 특강
등록일: 2018-11-16  |  조회수: 593

2018년 11월 14일 오후 7시 경영관 용재홀에서 ‘양날의 검: 효과적 다양성 관리를 위한 HRM의 변화’를 주제로 제35회 YSB A/S(After School) 특강이 열렸다.

 

노현탁 교수는 최근 10년 간 조직 내 다양성 관리가 매우 중요한 이슈로 떠오른 만큼 이날의 강연이 시의 적절한 것 같다고 운을 떼며 다양성의 관점에서 인적자원관리의 여러 측면을 설명했다.

과거에는 정부의 규제 등으로 인해 기업들이 소극적으로 다양성을 바라봤다면, 오늘날에는 다양성을 적극적으로 확보함으로써 경제적 효용을 극대화하려고 한다. 다양한 사람이 모여 있으면 해당 집단이 활용할 수 있는 인지적 자원이 많기 때문에 새로운 방식, 창의적 사고가 필요한 과제 해결에 그 효과를 발휘한다.

 

다만, 다양성의 증가가 무조건적인 성과 향상을 가져다 주는 것은 아니다. 인지적 자원이 많아지는 긍정적 요인과 집단 내 갈등으로 응집력이 저하되는 부정적 측면도 있다. 따라서 다양성을 ‘양날의 검’이라고 표현하며, 부정적 효과를 통제할 필요가 있다. “인간이 잘 모르고 불확실한 대상을 만나면 내 집단, 외 집단으로 구분 짓고, 검증되지 않은 선입견에 의해 의사결정을 하는 인지적 경향을 주의해야 한다”고 노현탁 교수는 강조해다.

 

노 교수는 다양성을 효과적으로 확보하고 관리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설명했다.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채용 방법론으로 소수집단의 선발 비율을 고정하는 강제할당(쿼터) 제도와 본래의 모습에 집중(Identity-blind)하는 제도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나아가 카카오 신입 개발자 채용, 로레알 차이나의 빅데이터 채용 등 실제 사례를 소개하며, 직무특성에만 초점을 둔 체계적 선발 방식 등이 절실함을 역설했다.

 

다양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다양성이 필요 없는 조직이 있느냐는 질문에 반복적이고 일상적인 직무, 빠른 의사결정이 중요한 직무, 복잡성이 적은 직무는 다양성 도입으로 인한 성과 향상이 미미한 편이라고 답하며 조직의 역량을 다양성 증가에 투자할 근거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NCS 기반 채용 방법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도 이어졌다. 노 교수는 NCS가 직무에 대한 표준을 바탕으로 본래의 모습에 집중하는 채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좋은 도구라고 밝혔다. 다만, 표준 직무에 대한 기술과 특정 기업에서 실제 요구하는 직무가 정확히 일치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각 조직이 그 현실에 맞게 수정할 필요는 있다고 지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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