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경영대학

지난 5월 19일과 5월 20일 양일에 걸쳐 EMBA 14기 신입생 환영회/재학생 단합대회 및 총동문회 춘계 체육대회가 있었다.

5월 19일에는 EMBA 13기(2학년) 재학생들이 EMBA 14기(1학년) 신입생을 환영하고 재학생간 단합을 위해 EMBA 14기 신입생 환영회 및 재학생 단합대회를 주최했다. 스위스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이 행사는 교수님을 비롯하여 14기 신입생과 13기 재학생 70여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재학생 간 네트워킹뿐만 아니라 재학생과 교수님간 스킨십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며, 이 행사는 매년 진행되는 전통으로 만들고자 한다.

이와 같이 재학생간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의 일환으로 5월 20일에는 EMBA 총동문 춘계 체육대회가 연세대학교 스포츠 과학관 구기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체육대회는 코로나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재개된 것으로, 김성문 경영전문대학원장은 “오늘 날씨가 좋은 만큼 EMBA 원우님들간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또 오늘은 아카라카가 개최되는 날입니다. 오랜만에 오신 교정에서 캠퍼스 전체의 흥겨운 분위기를 만끽하시길 바랍니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EMBA 총동문 10기 및 EMBA 재학생 13기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체육대회에는 교수님과 EMBA 졸업생, 재학생 및 그 가족 등 약 150명이 참석하였다. 

졸업생과 재학생 간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이자 가족들까지 참석하는 행사인 만큼 모든 동문들과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명랑운동회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게임과 경품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도 지급했다.

EMBA는 지난 3년간 코로나 시국 속에서도 영국 Financial Times에서 발표한 2022년 EMBA ranking에서 글로벌 29위, 국내 1위를 차지했으며, 2022년 13기 신입생 49명, 올해 14기 신입생 51명을 선발하는 등 규모도 점점 커지고 있는 추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