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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기업 경영 심포지엄…전환기 시점의 북한 기업 운영과 구조조정
등록일: 2019-10-25  |  조회수: 84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부속 경영연구소가 주관하는 2019년 하반기 북한 기업 경영 심포지엄이 지난 10월 17일 경영관 B225호 강의실에서 개최되었다. 북한 기업 경영 연구는 경영연구소의 중점연구사업 중 하나로 북한기업경영 담론의 플랫폼을 제공하고, 공동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포럼과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하반기 심포지엄부터 그 규모를 더욱 확대 편성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환기 시점의 북한 기업 운영과 구조조정’이라는 주제 하에 2명의 발제자와 2명의 토론자를 초청하여 통일 시대를 대비한 북한 기업경영 불확실성을 논의하였다.

 

첫 발표자 최이섭 한국자산관리공사 수석연구원은 당위적 입장에서 북한기업경영을 접근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체제 전환국 기업 자료를 바탕으로 실증 분석을 통해 향후 문호개방 시 북한 기업 조정에 필요한 함의를 제시하였다. 최 연구원은 북한의 인력구조 재편이 단기적으로는 실업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 기업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수단이라고 주장하였다. 더불어 구조 조정의 우선순위에 있어 개인기업의 구조조정은 상대적으로 후순위로 진행하고, 거대국영기업을 제외한 대기업 중심의 사유화가 우선 진행되어 매출증가로 인한 국가 부양 능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두 번째 발표자 김서진 개성공단기업협회 박사는 북한의 기업경영 거버넌스가 한국과 다름을 인지하고 한국 기업은 북한 협력 파트너의 조직 구조를 명확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하였다. 특히 인사관리에 있어 인력의 업무 배치 권한이 당국에 있는 북한의 현실이 기업 대 기업으로 협력할 경우 우리 기업의 자율성을 축소시킬 수 있음을 주지시켰다.

 

두 차례의 발표에 각각 토론을 진행한 김창도 포스코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과 박천조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박사는 개혁개방으로 이미 기업의 사유화와 구조조정을 성공적으로 경험한 중국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더불어 하청 중심의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특징으로 인하여 한국기업이 개성공단에서 정상적 노무관리와 생산관리를 수행할 수 없었던 사례를 통해 기업 수준의 관리 대책으로 내규 관리와 파견 주재원 교육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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