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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원 박사, 졸업 앞둔 마지막 학기 SSCI 저널에 논문 다수 게재
등록일: 2019-08-20  |  조회수: 155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매니지먼트 분야 이정원 박사가 졸업 전 마지막 학기인 2019-1학기에 SSCI 저널 포함 다수 논문을 게재하여 뛰어난 연구력을 발휘했다.

 

졸업을 앞둔 8월에 SSCI 저널인 『Personnel Review』에 논문을 게재하였다. 잡크래프팅(job crafting)에 대한 연구인 이번 논문의 제목은 ‘Promoting Employee Job Crafting at Work: The Roles of Motivation and Team Context’ 이다. 잡크래프팅이란, 자신의 일에 있어서 물리적으로, 인지적으로 과업 또는 관계의 범위를 바꾸는 것을 뜻하며, 한국어로는 ‘직무재창조’로 번역되기도 한다.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에서 직무를 정의하기 어려워지는 동시에, 직원들은 점차 자신의 니즈를 충족하는 일을 하고자 하는 경향이므로 잡크래프팅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잡크래프팅이 어떻게 촉진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는 많지 않았다.

 

이 논문은 직원들이 활발히 잡크래프팅을 할 수 있는 조건들을 규명했다. 국내 기업 62개 팀 311명의 직원들과 미국 162명의 직원들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하여 분석한 결과, 직원들은 외재적보다 내재적동기가 높을수록, 그리고 팀 내 지식이 활발히 공유되고 상호 신뢰도가 높을수록 잡크래프팅을 활발히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잡크래프팅 촉진을 위해서는 그 주체인 개인뿐 아니라 팀의 환경을 적절하게 조성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밝혔다.

 

이 논문은 연세 경영에서 2018년 매니지먼트 석사 학위를 받은 송유정 졸업생과 함께 발표했다. 이정원 박사는 “송유정 졸업생이 막 석사 과정을 시작했을 때 이 연구를 시작했다. 그런데도 자신이 맡은 파트에 매번 기대보다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서 더욱 든든했다”고 소회하며, “이 논문이 나온 지금, 유정이는 해외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데 훌륭한 연구자로 과정을 잘 마치리라 믿고 응원하겠다”며 깊은 우정을 드러냈다. 또한 “데이터 수집부터 함께 해주신, 숨은 공저자 장은미 지도교수님 덕분에 이 논문을 시작하고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정원 박사의 다른 논문을 소개하자면, SSCI 저널 『Business Ethics: A European Review』에 게재된 ‘Managing relational conflict in Korean social enterprises: The role of participatory HRM practices, diversity climate, and perceived social impact’ 이다.

 

이 논문은 사회적기업 및 소셜벤처가 경제적 이익과 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는 상이한 목표를 동시에 추구함으로써 직원들이 직장생활에서 겪는 갈등을 조직 차원에서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인적자원관리 측면에서 탐구했다.

 

사회적기업 및 소셜벤처에 종사하는 국내 104개 직원 300여명과 관련 기관에서 종사하는 전문가들의 인터뷰를 토대로 연구한 결과, 직원들이 조직의 의사결정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고, 다양성이 존중되는 조직에서는 직원 간 갈등의 원인이 줄고, 결과적으로 조직에 더욱 몰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직원들이 자신의 일이 사회적으로 기여한다고 느낄 때 이러한 인적자원 방식의 효과는 더욱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조직 내 갈등을 줄이고 직원들의 몰입을 높이기 위해서는 참여적 인사제도 설계, 다양성 분위기를 조성하는 노력을 기울이는 동시, 직원들이 자신의 일이 사회적으로도 중요하다고 인지할 수 있도록 직무를 설계하고 적극 소통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했다.

 

위 두 논문 외에도 다수의 논문을 국내외 저널에 게재했다. 이정원 졸업생의 연구 관심분야는 조직과 사회 영역의 상호작용을 보는 Business-Society Relationship 분야에 미시적 관점을 적용하는 것으로, 조직의 인사관리 방식이 구성원과 조직은 물론, 사회의 긍정적 변화와 행복을 증진시킬 수 있는지 탐구하는 데 있다. 마침 지도교수를 비롯한 연구실 학생들이 ‘따뜻하고 의미있는’ 주제에 관심이 많아서, 자연스럽게 관심있는 연구주제를 찾고 몰입할 수 있었다. “특히 제가 즐겁게 열정을 가질 수 있는 연구주제들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해주신 장은미 지도교수님과, 학교생활 내내 지도와 응원으로 힘이 되어주신 학과 교수님들과 동료들 덕분에 일단 한 번 시작하면 어려움이 있더라도 끈기 있게 해나갈 수 있었던 점”을 자신의 연구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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