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경영대학

 BMW그룹코리아 대표가 23일 연세대학교 경영관에서 열린 한국인사조직학회 정기학회에서 '피플어워드'를 받았다.

피플어워드는 경영학 학술단체인 한국인사조직학회에서 사람과 조직을 중시하는 경영 활동을 펼친 경영자에게 주는 상이다. 김 대표는 한국 수입 자동차 1세대 경영자로 2000년 취임 이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섰다. 비영리 법인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을 설립해 주니어 캠퍼스,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희망나눔학교 후원 등을 진행했다. 김 대표는 "BMW는 문화와 사회적 가치를 고객과 딜러사 등 여러 파트너들과 함께 소통하며 나누겠다"고 말했다.

[2016.04.27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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