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경영대학

사회 각 부문에서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졸업생 선배들과 재학생들의 만남의 장인 ‘2023 연세상경·경영대학 동문멘토링’이 11월 2일과 11월 6일 양일에 걸쳐 진행되었다. 동문멘토링은 2008년부터 이어진 전통있는 행사로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대체 또는 중단되었다 코로나 종식 선언 이후 처음으로 재개되었다.

[연세 연세상경·경영대학동창회 강호찬 회장(95경영)]

연세 연세상경·경영대학동창회 강호찬 회장(95경영)은 “이렇게 대단위 멘토링은 우리나라에 유일하다고 들었습니다. 바쁜 와중에도 후배들을 위해 시간 내어 참석해주시는 멘토님들이 있다는 것이 우리 연세 상경·경영대학의 자랑이 아닐까 싶습니다. 멘티로 참석하신 분들도 이번 기회를 통해 좋은 경험과 지혜를 얻어가시길 바랍니다”라며 환영사를 전했다.

[김영세 상경대학장]

상경대학 김영세 학장 또한 “바쁜데 시간 내어 와 주신 멘토님들의 모교 사랑에 감사하드립니다. 멘티 여러분들도 멘토님들처럼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여 다시 모교를 찾아주시기 바랍니다”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성문 경영대학장]

[김종환 경영대 교학부학장]

경영대학의 김성문 학장과 김종환 교학부학장은 각각 “멘토-멘티를 구성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선후배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시간이 되길 소망합니다”, “뜻깊고 중요한 행사를 마련해주신 강호찬 동창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 에이블리코퍼레이션 강석훈 대표(03경영)]

[㈜케이클라비스 구재상 회장(83경영)]

11월 2일에는 에이블리코퍼레이션 강석훈 대표(03경영)가, 11월 6일에는 ㈜케이클라비스 구재상 회장(83경영)이 대표멘토 keynote Speech 세션을 담당하여 회사를 창업 또는 운영한 과정과 그 과정에서 가졌던 마인드셋을 멘티들과 공유했다.

대표멘토 Keynote 스피치 종료 후에는 IT·창업, 마케팅, 법조, 언론·방송, 학계, 컨설팅·전략기획, 제조업, 금융, 공무직, 회계·세무 총 10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분야별 소그룹 심층 멘토링을 진행 후 만찬을 가졌다.

이번 멘토링에는 약 100명의 멘토와 400여 명의 멘티가 참가했다. 멘토들에게는 오랜만에 방문한 모교에서 후배들과 교류하는 시간이, 멘티들에게는 본인의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