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경영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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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프로그램
University of Ottawa, Telfer School of Business (2013년 2학기) (2016.08.02)
과정구분: UG  |  조회수: 2,766

-교환대학의 크기, 지리적 위치, 기후 등

오타와 대학교는 캐나다 동부의 온타리오 주에 있는 캐나다의 수도인 오타와에 위치한 학교 입니다. 다운타운의 중심에 위치해 있고 대학교의 크기 자체는 연세대학교의 절반 정도 되는 면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는 가을학기에 파견 나갔었는데 9월과 10월은 정말 날씨가 좋습니다. 가끔 많이 추운 날들이 있기는 하지만 우리나라 가을과 비슷한 날씨를 보입니다. 다만 비는 자주 오는 편인데요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비가 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기후가 건조한 편이라서 다음날이면 거의 다 말라 있곤 합니다. 11월부터는 급격하게 추워지기 시작하는데 11월 중순을 지나면 10~20cm 정도 되는 눈이 내리기 시작합니다.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기온은 영하 5도 정도 되고요. 캐나다 동부의 추운 지방이어서 그런지 가을학기가 조금 일찍 끝나는 편인데 (학기가 끝나고 시험기간이 2주정도 기간 내에 산발적으로 있습니다) 시험이 완전히 종료되는 12월 중순에는 기본적으로 영하 10~15도 정도 되는 날씨가 계속되었던 것 같습니다.  영하 20도 아래도 내려가는 날씨도 꽤 됐구요. 많이 추워 보이지만 전체적으로 난방도 잘 해주고 건물들끼리 연결되어 있는 경우도 많아서 못견딜만큼 춥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대학 주변 환경

<학교주변 및 다운타운>

다운타운에 위치해 있는 만큼 생활필수적인 요소들은 잘 갖춰져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걸어서 10~15분 정도의 거리에 백화점급의 쇼핑센터가 위치해 있고, 식료품을 살 수 있는 대형마트도 두세개나 위치해 있습니다. 중심거리 쪽으로 가면 은행 및 쇼핑이 가능한 지역들이 밀집되어 있어서 비교적 쉽게 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구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다이소 같은 달러라마도 있고, 우리나라의 전통시장 같은 형태의 시장도 갖추고 있어(오타와 명물 중 하나) 미국에서처럼 차가 없으면 생활이 불가능한 환경은 아닙니다. 새로 사귄 친구들과 한잔 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펍들도 학교 주변에 많이 있고, 작은 규모들의 클럽들도 위치해 있어서 신촌에서의 라이프스타일과 크게 다르지 않은 생활을 보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서울만큼 번화한 것은 절대 아니고요, 개인적으로는 부산보다 좀 덜 번화한 정도이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있을게 다 있기는 한데 워낙 땅이 넓어서 그런지 휑한 느낌이 좀 있네요).

또한 나이트라이프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캐나다는 아시다시피 크게 영국계와 프랑스계 이주민으로 나뉩니다. 어느 출신의 주민이 더 많느냐에 따라 각 주의 특성이 결정되고 이 부분이 주 법을 제정하는데 있어서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온타리오 주 같은 경우에는 영국계 이주민들이 많은 도시이기 때문에 주류 관련된 법이 좀 빡빡한 편입니다. 그래서 술도 우리나라처럼 편의점에서 아무렇게나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지정된 술 전문 샵에서만 구입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밖에서 술병을 들고 다니면 안되는 등의 제도 들이 있습니다. 클럽들도 우리나라처럼 밤새 하진 않구요 3시 정도 되면 문을 닫는 분위기가 됩니다. 펍들도 마찬가지구요.

하지만 오타와의 경우는 온타리오 주에 속해 있기는 하지만 프랑스계 주인 퀘벡주와 거리가 가까운 편입니다. 버스로도 금방 갈 수 있고요. 퀘벡주 같은 경우는 주법이 좀 자유로운 편이라 편의점 같은 곳에서도 술을 쉽게 살 수 있고 규제도 덜 한 편이라고 합니다. (저는 오타와 내에서 친구들이랑 재밌게 잘 놀아서 퀘벡까지는 잘 안갔습니다만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주말마다 퀘벡주 쪽으로 많이 넘어가서 놀더군요… 클럽이나 펍도 규모가 훨씬 크구요)

<교통>

일단 수도이긴 하지만 도시 규모가 그렇게 크지 않아서 지하철은 없습니다. 버스가 유일한 교통수단이라고 볼 수 있구요, 우리나라처럼 전자로 인식되는 것은 아니지만 나름대로의 환승시스템도 갖추고 있어 버스 시스템은 잘 갖추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버스로도 퀘벡으로 금방 넘어 갈 수 있습니다.

<관광지>

캐나다의 수도인 만큼 정부부처 건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국회의사당 시청등 중세시대 유럽에 있을 것 같은 건물들이 많이 위치해 있고, 겨울이면 꽁꽁 얼어서 스케이트를 탈 수 있을 정도가 되는 리도운하, 그리고 각종 박물관들(캐나다 내에서도 유명한 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자연을 낀 수많은 산책로와 자연경관들…. 날씨 좋을 때 가면 유렵에 온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는 도시 곳곳은 한학기만 있는다면 다 즐기기에 모자랄지도 모릅니다.

또한 지리적으로 미국 동부와도 가깝고 캐나다의 유명 도시인 몬트리올, 토론토 그리고 옛 유럽을 그대로 가져다 놓은 것 같은 퀘벡시티까지 가깝기 때문에 여행을 좋아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거주 형태, 식사

<거주 형태>

기본적으로 교환학생들에게는 기숙사를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집니다. 근데 이 기숙사도 교환학생을 모두 받을 만큼의 수용규모는 안 되는지 입학허가 받은 후에 기숙사에 들어오고 싶은 사람 신청을 받는데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교환학생들은 별다른 일이 없는 한 Marchand 기숙사에서 머물게 됩니다. 이 기숙사에는 기본적으로 1학년 학생들과 교환학생 및 인터네셔널 학생들이 머무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타와 대학교에는 기숙사가 여러 개 있는데 이 Marchand 기숙사는 그 중에서 제일 오래 된 기숙사로 시설이 가장 낙후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고 아예 못살 정도는 절대 아닙니다.. 크기는 4~5평 정도 되는 것 같은데 방 자체는 생활하는데 불편함은 없습니다. 고를 수 있는 방의 종류는 2가지 입니다. 1인실과 2인실인데, 각 층에서 1인실 대 2인실의 비율이 대략 5:1 정도 되고, 각 층에 2인실은 보통 4개가 있습니다. 경험상 2인실을 원할 경우, 같은 문화권에서 온 사람들이 한 방을 쓰게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같은 방을 쓰는 친구들 중에 같은 나라 및 비슷한 지역인 경우가 많더군요. 저 같은 경우는 홍콩 친구와 같은 방을 썼습니다. 여자 같은 경우에는 좀 달랐는데 남자의 경우는 대부분 이렇더군요. 이게 싫으시면 처음에 방 신청할 때 담당자에게 이야기 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같이 방을 썼던 홍콩친구의 영어가 생각보다 별로라서 좀 실망했거든요. 방 자체는 문제가 별로 없는데 문제는 부대시설입니다. 한 층에 결국 대충 30명 정도가 생활하게 되는데 화장실과 샤워시설이 층마다 남자용 여자용 하나씩 밖에 없습니다. 화장실 변기는 두 개밖에 없고 샤워실도 두 개밖에 없어서 처음에는 좀 당황스러웠습니다만 지내보니까 생각 외로 화장실을 쓰기 위해서 대기해야 되는 경우도 거의 없고 위생 관리도 철저히 잘 되어서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주방과 common 룸(다같이 티비보고 파티하고 할 수 있는 용도의 공용 공간)이 두 층당 하나씩밖에 없습니다. 주방 같은 경우는 화장실과는 달리 사용하는 시간대가 대부분 겹치기 때문에 항상 북적북적 한 편입니다. 사용을 못할 정도로 붐비는 것은 아닌데 서로 조심은 해야 되는 정도더군요. 저 같은 경우에는 부엌에서 친구들이랑 많이 친해졌고 밥도 같이 먹고 해서 괜찮았습니다만 개인 사생활이 중요한 분들에게는 좀 버거울지 모르겠습니다. 이 기숙사가 한 달에 70~80만원 가까이 돈을 냅니다. 그리고 여기에 밀플랜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한달 생활비가 기본적으로 100만원 정도 들어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학교 밖에서 살 수 있는 곳들도 꽤 많습니다. 저는 기숙사에서 처음부터 살려고 했었기 때문에 알아보지 않았지만, 3~4명씩 짝을 지어 집을 빌려서 사용하기도 하고 개인단위로 방을 빌려서 housing을 하기도 하는 것 같았습니다. 사는 거리도 자전거로 5분부터 버스로 30분 이상까지 다양했습니다. 살 데를 아예 못 구하지는 않는데 아무래도 입학허가를 받고 빨리빨리 움직이셔야 좋은 조건과 거리의 집을 구하실 수 있을 겁니다. 집 구하는 것 관련해서는 입학허가를 받고 기숙사 밖에서 살고 싶다고 하면 대략적인 안내는 해줍니다만, 그 이후의 프로세스는 학교에서 도와주지는 않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식사>

식사의 경우는 크게 해먹는 방법과 사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교환학생의 경우는 대부분 직접 요리를 해서 먹는데요, 밀플랜을 원하신다면 따로 구입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학교 안에 학생식당 같은 곳에 가면 여러가지 음식들 중에 원하는 음식을 골라서 먹을 수 있도록 되어있고 푸드트럭 형태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밀플랜을 구입하지 않아도 사먹을 수 있구요. 일단 학교 안에서는 연대와 비슷한 형태라고 보시면 될 것 같구요 (단과대마다 먹을 데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건물 안에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위에서 말씀 드렸듯이 시내까지 가는 거리가 멀지 않아서 시내에 나가서 식사를 하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학교 주변에 가까운 곳에 샌드위치 샵 같은 곳도 많구요. 문제는 가격인데, 한국보다는 사먹는 비용이 조금 비싼 편입니다 잘 기억은 안나는데 샌드위치만 한국이랑 가격 비슷하고 나머지는 좀 더 비싼 느낌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기숙사에 사는 학생들이 대부분 요리를 직접 해 먹습니다. 친한 친구들끼리 그룹을 만들어서 번갈아 가면서 요리를 하면 시간도 아끼고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많아서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또한 주변에 있는 대형 마트중 Loblaws 라는 곳에서는 특정 날짜에 학생들에게 할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으니 잘 활용하면 돈을 아낄 수 있을 것입니다. 또 캐나다는 캐나다만의 음식이랄 게 거의 없습니다. (푸틴이라는게 있기는 한데 어차피 감자튀김+다른소스 및 재료라서……) 샌드위치를 빼놓고는 한국에서 먹을 수 있는 거라면 한국 것이 훨씬 맛있는 편이라 이래 저래 그냥 자기가 해 먹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가끔 한국음식 및 동양음식이 먹고 싶으시면 차이나 타운에 가면 됩니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차이나 타운에 가면 웬만한 동양 음식은 다 있고 심지어 동양에서 주로 쓰는 식재료들도 구할 수 있습니다. 차이나 타운 내에 있는 것은 아니지만 캠퍼스에서 자전거로 15분 정도 되는 거리에 한인 마트도 작은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김치나 냉동만두 등 꽤 많은 것을 구할 수 있습니다.

 

-수업, 도서관

<수업>

오타와 대학교는 북미 최대의 Bilingual 학교라고 합니다. 그래서 프랑스어 수업과 영어 수업이 거의 같은 비율로 열립니다. 프랑스어도 같이 연습하고 싶은 학생이 있다면 도전해 볼만 한 것 같습니다. ESL이나 FSL 수업도 꽤 많이 열리고 경영학과 전공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다양합니다. 기본적으로는 학생들의 수준은 연대보다 떨어지기는 합니다만 훨씬 적극적입니다. 또한 지식의 전달 측면에서는 연대 교수님들이 훨씬 강의력이 있다고 생각하고, 경험할 수 있는 수업의 폭은 연대보다 넓은 것 같습니다. 매니지먼트쪽 수업이 연대에서 찾아 볼 수 없는 수업들이 많이 있어서 학점 인정을 받을 수 있다면 도전해 볼 만 한 것 같습니다. 해당 수업들은 조모임도 많은 편이구요. 기본적으로 재무수업들 같은 경우에도 경중이 있기는 하지만 조 단위 프로젝트는 항상 있는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제가 들은 것은 아니지만 International study 같은 경우는 학기 중에 50페이지가 넘는 보고서를 쓰기도 하더군요. 저는 전공을 다섯 개 들었는데요

 

>Strategic management - Alan O’Sullivan 교수

추천합니다. 교수님이 수염도 기르고 머리도 기셔서 굉장히 수더분하게 생기셨는데 수업을 잘 운영해 나가십니다. 전략경영 수업은 크게 두 파트로 나눌 수 있는데요. 매주 케이스 분석을 통해 전략경영의 요소들을 짚어가는 전반부와 Intopia 라는 실시간 전략게임을 하여 성과를 내는 후반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전반부는 매주 케이스를 풀어오고, 그 것을 중심으로 토론하는 형태이고 후반부는 기업의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6명 단위로 팀을 짜고 그 안에서 각각 생산자 유통자 등등이 되어 성과를 내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후반부 수업방식이 신선해서 재미있게 수업을 들을 수 있었고 많이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Project management - Dr. Patrick Woodcock

비추입니다. 다만 이 교수님이 전략경영 강의를 할 경우 케이스 부담이 적다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프로젝트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수업인데, 수업자체가 별로 일관된 Theme 이 없고 IT쪽에 너무 포커싱 하는 느낌이라 수업이 별로 흥미롭지 않았습니다. 조 프로젝트는 임의로 하나의 프로젝트를 설정해서 그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해결해 나가라는 것이었는데, 수업과도 조금 동떨어져 있고 내용도 그다지 흥미롭지 않아서 지루했습니다. 교수님 자체도 막 열성적으로 하고 학생들을 체크하고 하시는 편은 아니라서 전체적으로 별로인 수업이었습니다.

>Entrepreneurial mind - Stephen Daze

추천합니다. 교과서의 내용과 그 외의 자료들로 강의를 조금 하시고 그것으로 중간시험을 보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수업이 하나의 프로젝트를 학기 내내 끌고 가는 것이 중심이 됩니다.  수업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하나의 사업을 구상하고 그 사업을 실제로 한 다는 가정하에 보고서를 쓰는 것이라고 보면 되는데요. 2~3주마다 발표 및 보고를 한번씩 해야 되기는 하지만 분담해서 하면 생각보다 로드가 그렇게 크지는 않습니다. 쉽게 말해서 사업계획서를 쓰는 것이 목표입니다. 조모임하면서 친구들도 많이 만들 수 있고 교수님과의 교류도 많은 수업이라 재미있게 들으실 수 있을 겁니다.

>Portfolio management - Dr. Chen GUO

비추입니다. 일단 교수님이 중국계인데…… 처음에 중국어로 수업하는 줄 알았습니다. 중국 억양이 너무 강해서 영어를 알아듣기가 어렵습니다. 듣다 보면 적응이 안 되는 것은 아닌데, 캐나다까지 와서 이상한 발음 듣고 있을 이유는 하나도 없다고 봅니다 (저도 처음에 수업 들어가보고 수강변경 하려고 했는데, 오타와 대학 같은 경우는 교환학생을 위한 티오가 정해져 있어서 학기가 시작하면 변경하기가 거의 어렵습니다.) 수업내용도 거의 칠판에다 식을 하나 써놓고 하루종일 설명한다던가 피피티를 읽는 수준인데, 깊이도 연대 강의에 비하면 현저히 낮습니다. 조모임도 포트폴리오 만드는 것을 과제로 내주는데, 설명도 제대로 안해주고 알아서 해라 식입니다…… 여러모로 배운게 거의 없는 수업

>Multinational business finance - Anna Dodonova

그냥 그렇습니다. 경제학입문에서 국제무역론 쪽이 조금 더 가미되었다고 보시면 되는데 수업 내용은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시험 나오는 것도 뻔하고요. 저는 들을게 없어서 듣긴 했는데 다른 수업을 듣는 것이 더 좋을 듯 합니다. 교수님이 약간 어눌하긴 한데 수업 내용 자체는 좋았습니다.

<도서관>

도서관은 특별할 것은 없구요 그냥 무난합니다. 도서관 안에 조모임을 할 수 있는 시설도 있고, 연대만큼 깔끔하지는 않지만 이용하는데 있어서 큰 불편은 없습니다.

 

-파견교 행정지원

행정지원은 잘 되어 있는 편입니다. 교환학생 담당자분이 학교에 상주하고 있고, 이메일 및 전화로 커뮤니케이션 해도 잘 답변해주고 조언도 잘 해주는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인턴 때문에 오리엔테이션에 참석을 못하고 늦게 갈 수 밖에 없었는데, 도착한 이후에 따로 미팅을 잡아서 기본적인 정보들에 대해서 안내를 받았습니다.

 

-기타 학교에 관한 정보(부대시설, 동아리 등).

<부대시설>

부대시설은 잘 되어 있는 편입니다. 체육관도 두 개나 있고 학교 안에 아이스링크도 있어서 선수들이 훈련하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학교 안에 스쿼시를 할 수 있는 등의 공간이 있고, 체육수업을 무료로 해주는 프로그램들이 상당히 많아서 원한다면 운동도 배우고 올 수 있습니다.

<동아리>

학기초가 되면 여러 동아리들이 리쿠르팅을 합니다. 원하면 언제든지 가입해서 활동할 수 있구요, 또한 연대에서의 학회 같은 시스템도 구축이 되어 있는데, 각 경영분과 별로 하나의 동아리씩 있다고 보면 됩니다. 재무, 마케팅, 인사 등등 말이죠 원한다면 이런 학회에 가입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만원에서 2만원 정도의 가입비를 내게 되는데, 추후에 이 학회들에서 많은 행사를 하게 되고 이에 따른 할인 혜택이 제공되기 때문에 가입해서 손해 볼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의미 있고 재미있는 행사 같은 경우에는 많은 교환학생들이 참여하기 때문에 어차피 가게 되는 경우가 많거든요. (클럽파티 자선파티 등등) 또한 토론토 등으로 산업시찰을 가는 경우도 있어서 여러모로 많은 경험을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Culture Shock

캐나다 사람들이 대부분 친절해서 문화충격이랄 부분은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오히려 좋았던 부분은 동양인들이 거의 없었고 (있어도 거의 캐나다에서 태어난 중국핏줄) 유럽에서 교환학생 및 인터네셔널로 온 학생들이 많아서 다양한 문화를 체험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민사회이다 보니 편견 같은 부분도 거의 없어서 오히려 굉장히 빨리 적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진짜 생각지도 않게 여러 나라 친구들을 많이 사귀고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캐나다 서부 같은 경우는 동양인들이 굉장히 많아서 별로 교환학생 온 것 같지 않다고 하는 친구들도 많았던 것을 생각하면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도움 받을 수 있는 곳(교내외)

아플 때에는 교환/방문학생 신청시 의무적으로 들게 되는 UHIP 보험으로 지정된 병원이나 시설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고, 기타 상황에 대해서는 교환학생을 담당하는 담당자분께 연락을 하면 잘 처리해 주십니다. 학기 초에 있는 오리엔테이션에 잘 참여하면 상황별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잘 설명해주기 때문에 메모하여두었다가 유사시에 참고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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