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경영대학

사이드메뉴

컨텐츠 내용 시작

교환학생 프로그램
University of Mannheim School of Business (2015년 1학기) (2016.08.02)
과정구분: UG  |  조회수: 2,505

-교환대학의 크기, 지리적 위치, 기후 등

만하임 대학교는 연세대학교에서 비해서는 작은 규모지만 아름다운 바로크 성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학교 전체의 규모가 작기 때문에 쉬는 시간 15분 동안 다른 강의실로 이동하기에는 충분합니다.

만하임은 지리적으로 독일 남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른 나라로 여행을 가기에 좋습니다. 프랑크푸르트, 슈투르가르트, 바덴바덴 공항과 가깝기 때문에 다른 나라를 오가기에 편리하고, 가까운 곳은 만하임 중앙역에서 기차를 타거나 버스를 타고 갈 수 있기 때문에 여행하기에는 최적의 위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대도시도 아니고 그렇다고 시골마을도 아니기 때문에 생활하는데 불편함 없으면서도,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만하임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겨울에는 서울보다 덜 춥지만, 날씨가 흐리고 비가 부슬부슬 오는 날이 많았지만 봄에 접어들면서 맑은 날이 많아지고 4, 5월에도 선선한 날씨가 많았습니다. 겨울을 제외하고는 비가 왔던 날은 10번도 되지 않았던 것 같고, 쏟아지는 비가 아니기 때문에 웬만하면 다들 맞고 다닙니다.

 

-대학 주변 환경

대학교 주변에는 여러 상점들과 할인마트들, 음식점들이 즐비해있습니다. 식료품을 살 수 있는 마트는 학교 가까이 ALDI, NETTO, REWE, LIDL등이 있고, 전기밥솥과 같은 가전제품과 전자제품은 SATON에 가시면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급수대인 wassertum 사이 골목으로는 zara, h&m등 여러 옷 가게들이 있고, 만하임에는 터키 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케밥이나 되너를 싼가격에 드실 수 있습니다. 특히 marketplatz에 Istanbul 식당을 추천합니다.

-거주 형태, 식사

저는 학교에서 가장 가까운 기숙사인 B7에 거주하였는데 학교와의 거리가 걸어서 10분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편하게 걸어 다닐 수 있었습니다. 만하임 quadrat 안에서 따로 방을 구하는 것은 힘들기 때문에 기숙사 신청 날짜에 맞추어 등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숙사는 크게 B7, G7, 하펜, 칼죽, 울멘벡 이렇게 5개가 있는데, B7과 G7의 경우에는 학교와 거리가 가까우며 교환학생들 보다는 정규 학생들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울멘벡에는 가장 많은 교환학생들이 살고 있으나 학교와의 거리가 버스 타고 20분으로 제일 멉니다. 각 기숙사마다 party room이 존재하며, 정기적으로 기숙사별로 파티를 열어 많은 학생들과 친해질 수 있습니다. 기숙사 유형에는 혼자 방을 쓰지만 주방은 공유하는 single room과 주방과 화장실을 따로 쓸 수 있는 apartment가 있습니다.

식사 같은 경우는 집에서 주로 해먹곤 하는데, 독일은 다른 나라에 비해서 물가가 싸기 때문에 학교에는 식당이 크게 EO와 멘사 두 곳이 있습니다. 결제는 ECUM 카드로 결제할 수 있고, 현금도 되긴 하지만 잘 기억이 나질 않지만 20%정도 가격을 더 내고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EO는 Mensa에 비하여 가격이 좀 있는 편이고, 뷔페식으로 되어 있어서 자신이 먹고 싶은 것을 담아 먹고 100g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멘사는 EO에 비하여 규모가 크고, 매일 마다 여러 가지 Menu가 달라지기 때문에 좀 더 음식 선택폭이 넓고, 양도 많습니다.


-
수업, 도서관
만하임 대학교는 입학년도 이후로 4년이 지났다면, (저는 한 학기 휴학을 하는 바람에 만하임에서 학기가 3학년 2학기 임에도 불구하고, 대학원 수업을 들을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 대학원 수업을 들을 수 있게 허락해줍니다. 혹시나 확실치 않다면 경영대학 advisory 담당하시는 분에게 찾아가 여쭤보면 친절하게 확인을 해주십니다. 수강신청을 첫 주에 해야 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빨리 찾아가 여쭤보는 것이 좋습니다.

독일에서는 특이하게 학기 시작 이전에 수강신청을 따로 하지 않습니다. 과목 Syllabus를 보시면 따로 등록을 해야 하는 것이 있고,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있는데, 안 하는 게 거의 대부분이기 때문에 연세대학교 YSCEC과 같은 ILIAS에 등록만 하시면 됩니다. 또한 대부분의 수업이 중간고사가 없고, 1학기에는 부활절 방학으로 2주를 쉬기 때문에 시험 부담 없이 학교를 다닐 수 있지만 대신 기말에 범위가 많기 때문에, 시간 있을 때 미리 공부해두는 것도 좋습니다. 수업 등록을 하였더라도 학기 중간쯤에 다시 따로 신청을 해야 합니다. 만일 신청을 하지 않으면 그 과목은 성적표에 나오지 않고, 신청 기한을 놓쳤으면 L1에 가서 10유로를 더 주어야 신청 가능합니다.

수업 같은 경우는 학부 수업으로 Production & Operation Management, Behavioral Finance, Security Valuation을 수강하였고, 대학원 수업으로는 International Asset Management, Decision Analysis를 수강하였습니다. 수업 분위기는 학생들과 교수가 자유롭게 질의 응답하는 분위기였고, 교수님도 수업시간에 먼저 질문을 많이 유도하셨습니다. 학생들 모두가 영어를 유창하게 말하며, 질문을 하는데 거리낌이 없었습니다. 특히 대학원 수업의 경우에는 수업의 질도 높고, 어려웠지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대학원 시험이 학부 시험보다 훨씬 수준이 높고, 단순 암기 보다는 세부적인 내용에서 심화된 질문을 하므로 많은 시간 투자가 필요합니다.

Behavioral Finance와 Security Valuation같은 수업은 Intensive Seminar의 한 종류로 1~2주 정도 수업을 몰아서 듣고, 마지막 수업일 날 시험을 보는 형태로, 기말고사에 시험이 몰리는 부담을 덜기 위해서 몇 개 정도 미리 학점을 채우기를 추천합니다.

도서관은 크게 5-6군데 퍼져 있는데 주로 경영대 도서관과 A3, A5에 있는 도서관을 주로 이용하였습니다. 1인 공간이 넓어서 편리하지만 그만큼 자리가 많지 않기 때문에 시험기간이 되면 아침 일찍 가지 않으면 공부할 자리가 없을 정도이므로 서두르셔야 합니다.

-파견교 행정지원
처음 기숙사에 도착하시면 L1에 가서 등록하셔야 합니다. 학교에 등록하기 전에 은행에서 계좌를 만들고, 보험을 들거나 확인증을 받고 서류를 작성 해야지 학교 등록이 됩니다. 후에 INFO CENTER에 가서 ECUM 카드를 발급받고, 학교 내 wifi와 포탈 사이트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받으시면 됩니다. 학교 생활하면서 궁금한 점이 있거나, 등록 해지를 한다든지 등은 모두 L1에 가시면 됩니다.

-기타 학교에 관한 정보(부대시설, 동아리 등).
프린트를 하고 싶은 경우에는 L7 2층(우리나라로 3층)에 가시면 됩니다. 만하임 학생증인 ECUM Card를 받으시면 돈을 충전하시고 2층에 올라가서 등록을 하시고 충전하면 1장당 2 cent에 인쇄하실 수 있습니다. (프린트 할 수 있는 곳 중에 가장 쌉니다)

ECUM 카드 충전은 Mensa를 들어가시면 들어가자마자 왼쪽에 문이 하나 있는데, 들어가시면 보이는 카운터에서 하거나, 음식을 계산할 때 충전해달라고 하면 Cashier가 충전을 해줍니다.

교환학생이 들 수 있는 동아리로는 visum, insight 등이 있는데 insight는 수업시간이 겹치는 바람에 참여해 보지는 못했지만, 독일 문화에 대해서 배우고, 독일어를 배우는 동아리였고, 교환학생들을 위한 동아리인 visum에서는 여러 행사나 다양한party들을 개최하는데 가보시면 새로운 교환학생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친구들을 많이 사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Culture Shock
독일에 와서 딱히 문화 충격을 받은 것은 없으나, 일요일에 음식점을 제외한 모든 상점이 문을 닫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때문에 토요일 저녁에 장을 봐서 들어와야 하고, 평일에도 24시 mart들이 없기 때문에 최대 밤 12시 이전까지 장을 봐놓아야 합니다. 예외로 만하임 중앙역 안에 있는 상점들은 12시 일요일에도 문을 엽니다.

-도움 받을 수 있는 곳(교내외)
만하임 대학에는 visum이 제공하는 버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독일 친구들과 교환학생들을 1:1로 매칭해 주는 프로그램인데 저는 한국계 독일인이 제 버디였습니다. 처음 독일에 도착해서 어리둥절해 있을 때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고, 만하임에 있는 동안 밥도 자주 먹고 하면서 많이 친해졌습니다. 저는 운이 좋은 편이었지만, 가끔 친구들 중에는 버디가 연락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버디 연락처를 받으시면 먼저 연락해 좋은 관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기타

독일 교통 권은 6개월에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Semester ticket이 있습니다. 학교 ecum 기계에서 구입하면 ecum card에 찍혀 나오므로 학생증을 잃어버리지 않게 주의해야 합니다. 저는 B7에서 살았기 때문에 학교가 가까워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구매를 하지 않았지만, 이 티켓을 사면 만하임 중심으로 50km내의 지역을 ICE를 제외한 RE나 S반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하이델베르크나, 바인하임, 슈파이어, 보룸스 등의 도시들을 마음껏 다닐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한국에 소포를 보낼 때에는 우체국에 가면 되는데 점원들 중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현지인 친구랑 같이 가거나 미리 소포 foam을 작성해서 가시는 게 좋습니다.

  이전글 IESEG School of Management
2016.08.02

컨텐츠 내용 끝

페이지 로딩 이미지 표시

페이지 로딩중 ...

페이지 로딩중 ...

x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