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경영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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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프로그램
Claremont McKenna College (CMC) (2015년 2학기) (2016.08.02)
과정구분: UG  |  조회수: 2,197

-교환대학의 크기, 지리적 위치, 기후 등

CMC는 우리학교에 비하면 굉장히 작은 학교로 학년 당 300명 정도의, 우리학교 단과대 수준의 크기입니다. 하지만 Claremont라는 도시 자체가 Liberal Arts College들이 몰려 있는 지역으로 CMC 외에도 Pomona, Pitzer, Scripps, Harvey Mudd 그리고 Claremont Graduate University, Keck Institute 라는 5개의 College와 2개의 대학원이 있고 타 대학 수업 역시 같은 학교 내 수업을 듣는 것처럼 쉽게 들을 수 있기 때문에 학교 크기 때문에 실망을 하거나 불이익을 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타 대학 역시 Pomona를 제외하고는 비슷한 학생 수이기 때문에 수업에 있어서 경영대와 같이 수십 명이 같이 듣는 것이 아닌, 제가 들었던 수업들은 거의 20명 내에서 이루어져 교수님과의 소통이 수업의 큰 줄기를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지리적으로 Claremont 는 LA에서 동부로 자가용으로는 1~2시간 정도(트래픽 고려), 기차로는 LA Union Station 에서 1시간 10분 정도로 그렇게 먼 곳에 위치한 것은 아닙니다. LA 한인 타운을 가려면 아무래도 한국인 유학생들과 가게 될 경우가 많은데 우버나 리프트를 이용하는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Claremont Village 는 바로 걸어서 나가면 있는데, 여기 레스토랑들이 맛이 좋아서 주말에 친구들과 한번 씩 가는 것이 좋았던 점 같습니다.

기후 같은 경우에는 우리나라와 달리 굉장히 건조합니다. 햇빛이 굉장히 강하기 때문에 선글라스는 꼭 휴대하는 것이 좋고 선크림을 자주 발라야 합니다. 하지만 바다를 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고, Claremont 위에 있는 산에 가는 것도 재미 있습니다.


-대학 주변 환경

Claremont는 우리나라로 치면 굉장한 시골이기에 한적합니다. 그리고 대학이 중심이 되는 도시이다 보니 치안이 좋은 편인데 옆의 Pomona 시는 치안이 좋지 않아 대비되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위에서 말했던 것처럼 주말에는 빌리지로 내려가 점심이나 저녁을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일본식 초밥집, 50-fifty Asian Fusion, Eureka, Some Crust Bakery 등 괜찮은 식당들, 베이커리 가 있습니다.


-거주 형태, 식사

모두 기숙사 생활을 하는 편이고 교환학생으로 가게 될 경우 2인실이나 3인실을 사용할 것입니다. 1인실도 가능하기는 하나 교환학생의 경우 2인실 이상을 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CMC에 가게 되면 기숙사 선호와 Meal Plan에 대해서 안내를 할 것인데 선호 조사 시에 유의하여서 작성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Meal Plan의 경우 8, 10, 12, 14, 16 회 라고 나와 있는데 이것은 일주일에 학교식당을 이용할 수 있는 횟수 입니다. 평일에는 3회 이용가능하며 주말에는 2회 이용가능 한데, 10, 12 회가 나을 것 같습니다. 14회를 했었는데 생각보다 다 이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교 식당 역시 학교별로 있는데, 학교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모든 학교 식당이 뷔페식이며 아무 데나 가도 상관 없습니다. 그리고 식사 시간을 놓치면 Hub 에서 Meal Replacement라는 대체 가능한 제도가 있는데 대체 가능한 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식사시간을 놓쳤을 시 이용하는 게 큰 도움이 됩니다. 또 Flex라고 교내에서 과자, 음식 등을 store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적립금 개념의 제도가 있는데 이것 또한 이용하기 편리하여 다 쓰고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Meal Plan을 다 소모했을 때 Flex를 쓰는 게 좋습니다.


-수업, 도서관

CMC의 경우 경영학과라는 과는 없습니다. 그대신 수업의 경우 경제, 재무 와 같은 분야로 좋은 수업이 많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가기 전 우리학교에서 많은 부분을 들어서 경영으로 인정되는 과목보다 경제, 수학, 컴퓨터사이언스 와 같은 분야의 수업을 들었는데, 우리학교에서 듣기 힘든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타과의 수업을 듣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대체적으로 수업은 20명 내외로 이루어지고 교수님과의 소통이 중요합니다. Office Hour를 잘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 컴퓨터과학의 수업은 HMC 수업이 좋은데 이런 식으로 타 대학의 수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저는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걸 선호하지 않는 편이라 자주 가보지는 않았습니다만, CMC 자체 도서관 보다 Claremont Colleges 의 공통 도서관인 Honnold 도서관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흔한 경우 입니다.


-파견교 행정지원

파견교 행정지원에 있어서는 파견이 결정 나면서부터 연락을 계속 하게 될 것입니다. 연락을 늦지 않게 잘 하고, 실제로 교환으로 가서 International Orientation을 받을 때 더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교직원분들이 아주 친절하시니 모르는 점이나 도움이 필요할 때 바로 메일로 연락을 하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처럼 일의 진행이 빠르지 않기 때문에 메일로 면담 등을 통해 직접 찾아가서 하는 것이 더 빨리 진행됩니다.

수강신청의 경우 파견 전에 하지만 우리학교의 변경기간처럼 변경할 수 있는 기간과 드랍기간이 있는데 Academic Advisor와의 상담(꼭하시길)을 통해 잘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저의 경우 Advisor를 통해 교수님들과 면담을 하여 수업을 결정하기도 하였습니다.


-기타 학교에 관한 정보(부대시설, 동아리 등).

동아리는 개강 1~2주 안에 Club Fair를 통해 자세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국인 학생모임도 있고 아시아 학생모임도 있는데 아시아 학생모임의 경우 대외활동 같이 많은 활동을 하기 때문에 여기에 참여 하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Culture Shock

우리나라는 불금, 불토라는 말이 있는데 CMC는 도시가 도시이다 보니, 그리고 학교에서 술을 마실 수 있는 Wet Campus다 보니 목요일, 토요일에 많은 파티가 열립니다. 파티 문화나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면 가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원치 않는 상황이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몇 번 가보고 안가는 경우도 있으니 생각을 잘 하셔야 합니다.


-도움 받을 수 있는 곳(교내외)

우선 I-place라는 국제학생을 위한 곳이 있습니다. 이 곳을 통해 고민이나 심심할 때 행사를 통해 기분전환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Host Family Program 을 하게 된다면 이 가족들 또한 여러분을 도와줄 것입니다. 그리고 안전 문제의 경우 Campus Security 가 있기 때문에 CMC에 가시면 바로 번호를 저장하는게 좋습니다. 아니면 해당 기숙사 마다 RA가 있으니 RA에게 도움을 청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방에 들어갈 때, 혹은 기숙사 건물을 들어갈 때 무조건 학생증이 있어야 하는데 잠깐 나오다가 까먹고 안 들고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를 주의 하여 최대한 스마트폰을 몸에서 떨어뜨리지 않기를 추천합니다.


-기타

현지 계좌를 만들어야 할 텐데 Bank of America를 추천합니다. Pomona 내에 ATM 이 있기 때문에 현금을 인출 할 때 편합니다. 그리고 계좌 신설 시 주의할 점이 계좌 잔액이 일정금액 이하일 경우 계좌 수수료가 붙는데 CMC교환학생의 경우 길어야 4~5개월이기 때문에 이 상황을 잘 얘기하면 이 수수료를 안 내도 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계좌를 만들 때 이런 상황을 다른 학생에게 들어서 말을 했더니 당연히 해주겠다는 말을 들었고, 실제로도 수수료를 내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으로 귀국 시 계좌는 꼭 닫고 나오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여행을 다닐 때 카드를 이용하고 싶으시면 해당 카드사에 연락을 해야 합니다. 계좌를 연 지역과 다르기 때문에 카드가 도용이 된 것이라 파악 하고 정지를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계좌를 열 때 이 부분도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의 팁문화 때문에 고생을 초반에 하였는데, 식당마다 다르지만 카드로 결제 시에는 팁을 10~25%에서 고르게 되어 있거나, 내가 직접 액수를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팁의 경우 나중에 계좌에서 빠져나가는 시스템이니 주의를 하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팁에 대해 너무 부담을 가지진 않는 게 좋습니다.

주변에 Target, Costco 등 대형마트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용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는데 친구들 끼리 우버를 하거나 혹은 차가 있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필요한 물품을 이럴 때 사오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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