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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프로그램
WHU - Otto Beisheim School of Management (2016년 1학기) (2016.09.02)
과정구분: UG  |  조회수: 2,617

1. 교환대학의 크기, 지리적 위치, 기후 등

WHU Koblenz(코블렌츠)라는 도시 내에 있는 작은 마을 개념인 Vallendar(팔렌다)라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Vallendar는 우리나라로 치면 읍이나 리 정도의 작은 마을이며, WHU의 학생들을 중심으로 마을의 모든 커뮤니티가 구성된다고 보아도 무방할 정도로 작습니다. 마을에는 학생들을 제외한 젊은 사람들은 거의 없고, 학생들과 노인 인구 위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저는 1월 초부터 학기를 시작하여 5월 초에 학기가 끝났는데, 4월 중순이 되기 전까지는 매우 쌀쌀하고 해를 보기가 거의 힘든 날씨였습니다. 우리나라보다 조금 더 추운 날씨에 매일 매일 날씨가 흐려 가끔 해가 뜰 때면 학생들이 모두 나와서 일광욕을 즐기곤 했습니다. 5월 달에 접어들어서는 우리나라 초여름 정도의 날씨였고, 비가 오는 날이 거의 없이 맑았습니다.
 Vallendar
자체는 매우 작은 마을이지만 버스나 기차를 타고 Koblenz에 나가면 생활에 필요한 것들은 웬만하면 모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버스는 30분에 한 대 간격으로 지나가고, 정시성이 매우 좋습니다. 기차는 자주 타지 않아서 얼마나 자주 있는지는 모르지만, DB 앱을 통해 찾으면 나오므로 쉽게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대학 주변 환경

Vallendar는 정말 작은 마을이라서 마을에 있는 것이 WHU를 제외하고는 식당 밖에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학교 바로 앞에 라인강이 지나가기 때문에 라인강 앞에 나가서 소풍을 즐겨도 좋고, 독일인들은 자주 외식을 하기 때문에 독일인 친구들과 함께 식당에 가서 식사를 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식당은 Golden Ante라는 아시안 푸드 식당이 있고, Rialto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두 식당 모두 7~10유로 정도의 가격이면 괜찮게 한끼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나머지 식당들은 모두 가격대비 그다지 훌륭한 식당이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간단하게 케밥으로 식사를 하고 싶다면 Grill time이라는 케밥집에서 파는 케밥도 맛있습니다. 교내에 있는 식당은 D빌딩에 하나 있는데 한 번도 시도해보지 않았는데 별로 맛있지는 않다고 합니다.
 
음식을 매 번 사먹기에는 가격이 부담스럽기 때문에 주로 요리를 해서 먹게 되는데, 학교 바로 앞에 있는 REWE, 학교에서 5분 정도 걸어가면 있는 ALDI, 학교에서 10분 정도 떨어진 LIDL 이렇게 세 군데의 슈퍼마켓에서 식재료를 살 수 있습니다. 가격은 LIDL<ALDI순으로 비싼데, 그다지 가격 차별성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가장 가까운 REWE에서 주로 장을 보게 될 것입니다.
 
저는 축구를 좋아해서 자주 축구를 했습니다. 걸어가기에는 축구장의 거리가 매우 멀어서 주로 독일인 친구들의 차를 얻어 타고 가서 축구를 했습니다. 축구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WHU Football이라는 페이스북 페이지에 가입해서 축구 약속을 잡고 축구를 하면 됩니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독일인 친구들이 글을 올리면 거기에 참가하겠다고 댓글을 달면 되며, 생각보다 애들이 정시에 안 오니까 5~10분 정도 늦게 나가셔도 무방합니다. 참고로 독일인들은 축구를 잘한다기보다는 엄청 열심히 뛰어다닙니다.
 
운동을 하기를 원하시면 D 빌딩에 있는 헬스장에 다니시면 됩니다. 참고로 해가 지고 나면(8시 무렵?) 모든 학교의 문이 잠기기 때문에 항상 학생증을 휴대하고 다니셔야 건물들의 문을 열고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헬스장의 시설은 매우 좋은 편이며, 웬만한 운동 기구들은 모두 있습니다. 독일인들은 운동이 생활화 되어 있어서 가면 아주 몸 좋은 독일 친구들을 만나실 수 있을 것입니다 ㅎㅎ..
 
학용품 같은 것을 살 수 있는 상점은 있으나 우리나라에 비해 가격이 비싸므로 노트 같은 것은 한국에서 준비해 가시기를 추천합니다. 복사나 프린트는 학생증에 돈을 충전해서 할 수 있으며, 프린팅 샵이 있기는 한 데 직접 프린트를 하는 것이 더 싸게 먹힙니다.

3. 거주 형태, 식사

 저는 Lohrstrasse 43.A에 위치한 campus krautkraemer 라는 곳에 살았는데, 이 곳은 모든 방이 원룸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화장실과 부엌을 포함한 작은 형태의 원룸이고, 보증금이 370유로, 월세가 한달에 320 유로로 다른 기숙사에 비해서 매우 싼 편이었습니다. 주인 아주머니는 덩치가 아주 큰 독일인인데, 영어를 잘 하시므로 의사소통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메일을 보내면 답변이 금방 오고, 자신의 사무실에도 자주 있는 편이고 매 주 몇시부터 몇시까지 사무실에 있는지 메일로 보내주니 컨택하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빨래는 직접 해야 하는데 처음에 입주하면 주는 편지봉투에 돈을 넣어 아주머니의 우체통에 넣어두면 빨래코인과 드라이코인으로 교환해 줍니다.(빨래코인 1.5유로, 드라이코인 1유로) 아니면 직접 아주머니를 만나 교환해도 됩니다. 새로 지은 건물이고 아주머니께서도 관리를 열심히 하시기 때문에 매우 깔끔합니다. 생활하는 중에는 아주 만족하고 지낼 수 있지만 체크아웃 할 때가 아주 힘이 듭니다. 처음 집에 들어가면 모든 물건들의 품목이 적혀있는 리스트가 있는데, 흠집이나 오염된 부분이 있는지 체크할 시간을 줍니다. 이 때 제대로 체크하지 않으면 나중에 체크아웃할 때 매우 손해를 보게 됩니다. 저 같은 경우 귀찮아서 제대로 체크를 하지 않았는데, 매트리스가 오염되어 있고 커피포트가 망가져 있는 것을 제가 사용도 하지 않고 각각 70유로, 20유로씩 배상해야 했습니다. 귀찮더라도 꼭 조금이라도 흠집이나 손상되거나 오염된 부분이 있으면 체크를 해서 아주머니께 전달해야 합니다. 체크아웃 시 완벽하게 청소를 하면 81유로의 클리닝 요금을 안 내도 되지만 체크아웃 시 청소가 제대로 안 되어 있으면 시간당 27유로씩 81유로의 클리닝 요금을 내야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체크아웃 시 아주머니께서 매우 꼼꼼하게 청소 상태를 확인하니 열심히 청소를 해야 보증금을 온전히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이 곳을 제외한 다른 기숙사들은 4인실, 2인실, 1인실 등 여러가지 옵션이 있으니 참고하시고 보증금과 월세가 비싼 대신 보증금을 온전히 돌려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실을 사용하는 것에 매우 만족하였는데, 다인실을 쓰면 다른나라 친구들과 쉽게 친해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하니,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거주지를 선택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주로 식사를 만들어서 먹었는데, 만약 수업이 1130분부터 315분까지 되어 있다면 중간 45분은 점심 식사 시간이므로 집에서 식사를 만들어 먹기에 충분한 시간이 됩니다. 처음에는 주로 알리오올리오 파스타를 해 먹었고, 고기가 매우 싸므로 고기를 자주 구워 먹었습니다. 한끼 식사를 만들어 먹는데 3유로 내외면 만들어 먹을 수 있으니, 사 먹는 것 보다는 훨씬 경제적입니다. 나중에는 집밥 백선생 레시피를 주로 참고하여 밥을 해 먹었는데, 식재료는 인터넷 사이트인 kjmall.de에 들어가면 한국 식재료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한국인 친구들끼리 살 물품들을 구매해서 나누면 배송료를 절약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 수업, 도서관

저는 독일어를 포함해서 총 7개의 수업을 들었습니다. 독일어는 5ETS, 나머지 과목들은 4.5ETS라고 크레딧이 표기되어 있는데, 우리학교에서는 절반인 2.5/2.25 학점씩 인정받을 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실라버스를 보면 3ETS라고 표시되어 있는데, 4.5로 인정되니 신경쓰시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교환학생을 위한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되며, 저는 영어에 자신이 없어서 조모임이 없는 수업들로 모든 수업을 넣었는데, 영어에 자신이 있으신 분들은 조모임이 있는 수업을 넣으셔도 무방합니다. 처음 제가 수강신청 할 때 힘들었던 것이 모듈로 이루어진 수업이 있다는 얘기를 들어서 어려웠는데, 그냥 모듈로 되어 있으면 시험을 볼 때 한꺼번에 보는 것이고, 모듈로 되어 있어도 한 과목만 들어도 학점이 인정되니 모듈이라고 둘 다 듣지 않으셔도 됩니다. 예를 들어 제가 들었던 Brand managementMarketing Communication이 모듈이었는데, 그 두 수업의 시험을 3시간 동안 연달아서 보는 것이며, 모듈이 아닌 수업들은 1시간 30분동안 시험을 봅니다. Brand managementMarketing communication 둘 중 하나만 들어도 학점이 인정이 됩니다.
 WHU
의 학기는 한 학기가 2개의 쿼터로 나눠집니다. 독일어를 제외한 모든 과목은 한 개의 쿼터에서 모두 끝이 납니다. 그러나 1쿼터에 수업이 끝나도 2쿼터에 시험을 보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시험 시간표를 잘 보고 시간표를 짜야합니다. 나중에 WHU 계정을 받으면 mywhustudies.whu.edu라는 주소에서 수강신청을 하게 되는데 Curriculum plan에서 BSc Kurs라고 쓰여있는 것들이 교환학생이 들을 수 있는 과목들이고 BSc Klausurtermin이라고 쓰여있는 것이 시험 시간입니다. 시험 시간이 따로 나와있지 않은 과목들은 메일로 개별적으로 시험시간을 나중에 알려줍니다. 수강신청은 우리나라처럼 열심히 할 필요가 없고, 듣고 싶은 수업은 모두 넣으실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독일어를 제외한 모든 과목에는 출석체크가 없으므로 여행을 가고 싶으시다면 수업을 들어가지 않더라도 무방합니다. , 시험 성적은 책임질 수 없습니다.
 
제가 들었던 수업들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드리면
 International accounting – Martin Glaum
이라는 독일인 교수님이 수업을 진행하십니다. 큰 키에 대머리, 안경을 끼신 교수님이신데 영어를 매우매우 잘하십니다. 상당히 젠틀하시고 회계수업답지 않게 굉장히 지루하지 않게 수업하십니다. 1주일에 1 3시간씩 총 6주동안 수업이 진행됩니다. 우리학교 중급회계정도의 내용을 배우며, 회계원리를 들었다면 수업 내용을 어느 정도는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계산보다는 이론을 주로 배우며, 시험 난이도가 꽤 높습니다.
Financial statements analysis – Andrea Menini
라는 교수님이 수업을 진행하십니다. 아마도 스페인(?) 분이신 것 같은데 젊으시고 성격도 매우 좋습니다. 일주일에 13시간씩 총 6주동안 수업이 진행됩니다. 총 다섯번의 퀴즈와 한번의 조모임이 있고, 기말 시험이 한 번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기업가치평가와 재무제표분석을 좀 더 쉽게 배운다고 생각하면 되는 정도의 난이도고, 퀴즈와 조모임은 그다지 변별력이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기말 시험이 생각보다 매우 매우 매우 쉬운 난이도로 출제됩니다.
Market research methods – Walter Herzog
라는 교수님이 진행하십니다. 깡마르고 수업할 때 목소리도 너무 작아서 앞에 앉지 않으면 잘 안들릴 정도입니다. 주로 통계의 가설검정을 배우며, 우리학교의 시장조사론과 내용이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 1주일에 11시간 30분씩 총 6주동안 수업이 진행되고, 시험은 Mock exam을 주시는 것과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되며 어렵지 않습니다.
 Ethics : Business Ethics – Kavlraj Praveen Parboteeah
라는 교수님이 수업을 하시고, 아마도 인도분이신 것 같습니다. 기업윤리와 그 필요성에 대해서 배우고, 수업시간 중 토론을 통해 페이퍼를 3번정도 제출해야 합니다. 수업시간에 토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기말시험을 보게 되며, 영어를 잘하는 사람에게 매우 유리한 시험입니다. 100% 서술형의 시험이며, 영어를 평소에 잘 한다면 시험 공부를 굳이 할 필요가 없을 정도의 수업입니다. 일주일에 45시간 씩 해서 일주일만에 수업이 종강됩니다.
 Brand management – Tim Oliver Brexendorf
라는 교수님이 수업 하십니다. 안경을 끼시고 큰 키에 훤칠하신 교수님이십니다. 100% PPT 암기를 해야 하고, PPT에 없는 내용 중 수업시간에 중요하게 다룬 내용도 시험에 나옵니다. 성적은 관대하게 주시는 편인 것 같으며, 수업이 상당히 지루합니다. 일주일에 13시간씩 총 6주동안 수업이 진행됩니다.
 Marketing communication – Tillmann Wagner
라는 아주 풍채 좋은 젊은 교수님이 수업을 진행하십니다. PPT에 그림밖에 없고, 수업시간에 토의한 내용을 시험에 내기 때문에 수업을 듣지 않으면 시험을 볼 수 없는 수업입니다. 저는 수업을 듣지 않았기 때문에 시험 때 백지를 냈고 F를 받았습니다. Brand management와 모듈이기 때문에 시험을 같이 봅니다. 일주일에 13시간씩 총 6주동안 수업이 진행됩니다.
 German I – Isabel Braun
이라는 교수님이 수업을 하십니다. 매우 친절하시고 재미있게 수업을 진행하려고 하십니다. 교환학생들 대부분이 수업을 듣기 때문에 꼭 듣기를 추천하고, 간단한 독일어 회화를 배울 수 있습니다. 클래스는 A, B, C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되는데 어떤 수업을 가도 상관이 없습니다. A클래스를 선택했어도 시간이 안되면 B C클래스 수업을 들으면 되며, 첫 수업 시간에 교수님이 수업 일정표를 나눠 주십니다. 3번의 퀴즈와 1번의 기말고사를 보며, 수업을 따라가실 수 있을 정도만 공부한다면 무난히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5. 파견학교 행정지원

저는 독일어를 포함해서 총 7개의 수업을 들었습니다. 독일어는 5ETS, 나머지 과목들은 4.5ETS라고 크레딧이 표기되어 있는데, 우리학교에서는 절반인 2.5/2.25 학점씩 인정받을 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실라버스를 보면 3ETS라고 표시되어 있는데, 4.5로 인정되니 신경쓰시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교환학생을 위한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되며, 저는 영어에 자신이 없어서 조모임이 없는 수업들로 모든 수업을 넣었는데, 영어에 자신이 있으신 분들은 조모임이 있는 수업을 넣으셔도 무방합니다. 처음 제가 수강신청 할 때 힘들었던 것이 모듈로 이루어진 수업이 있다는 얘기를 들어서 어려웠는데, 그냥 모듈로 되어 있으면 시험을 볼 때 한꺼번에 보는 것이고, 모듈로 되어 있어도 한 과목만 들어도 학점이 인정되니 모듈이라고 둘 다 듣지 않으셔도 됩니다. 예를 들어 제가 들었던 Brand managementMarketing Communication이 모듈이었는데, 그 두 수업의 시험을 3시간 동안 연달아서 보는 것이며, 모듈이 아닌 수업들은 1시간 30분동안 시험을 봅니다. Brand managementMarketing communication 둘 중 하나만 들어도 학점이 인정이 됩니다.
 WHU
의 학기는 한 학기가 2개의 쿼터로 나눠집니다. 독일어를 제외한 모든 과목은 한 개의 쿼터에서 모두 끝이 납니다. 그러나 1쿼터에 수업이 끝나도 2쿼터에 시험을 보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시험 시간표를 잘 보고 시간표를 짜야합니다. 나중에 WHU 계정을 받으면 mywhustudies.whu.edu라는 주소에서 수강신청을 하게 되는데 Curriculum plan에서 BSc Kurs라고 쓰여있는 것들이 교환학생이 들을 수 있는 과목들이고 BSc Klausurtermin이라고 쓰여있는 것이 시험 시간입니다. 시험 시간이 따로 나와있지 않은 과목들은 메일로 개별적으로 시험시간을 나중에 알려줍니다. 수강신청은 우리나라처럼 열심히 할 필요가 없고, 듣고 싶은 수업은 모두 넣으실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독일어를 제외한 모든 과목에는 출석체크가 없으므로 여행을 가고 싶으시다면 수업을 들어가지 않더라도 무방합니다. , 시험 성적은 책임질 수 없습니다.
 
제가 들었던 수업들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드리면
 International accounting – Martin Glaum
이라는 독일인 교수님이 수업을 진행하십니다. 큰 키에 대머리, 안경을 끼신 교수님이신데 영어를 매우매우 잘하십니다. 상당히 젠틀하시고 회계수업답지 않게 굉장히 지루하지 않게 수업하십니다. 1주일에 1 3시간씩 총 6주동안 수업이 진행됩니다. 우리학교 중급회계정도의 내용을 배우며, 회계원리를 들었다면 수업 내용을 어느 정도는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계산보다는 이론을 주로 배우며, 시험 난이도가 꽤 높습니다.
Financial statements analysis – Andrea Menini
라는 교수님이 수업을 진행하십니다. 아마도 스페인(?) 분이신 것 같은데 젊으시고 성격도 매우 좋습니다. 일주일에 13시간씩 총 6주동안 수업이 진행됩니다. 총 다섯번의 퀴즈와 한번의 조모임이 있고, 기말 시험이 한 번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기업가치평가와 재무제표분석을 좀 더 쉽게 배운다고 생각하면 되는 정도의 난이도고, 퀴즈와 조모임은 그다지 변별력이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기말 시험이 생각보다 매우 매우 매우 쉬운 난이도로 출제됩니다.
Market research methods – Walter Herzog
라는 교수님이 진행하십니다. 깡마르고 수업할 때 목소리도 너무 작아서 앞에 앉지 않으면 잘 안들릴 정도입니다. 주로 통계의 가설검정을 배우며, 우리학교의 시장조사론과 내용이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 1주일에 11시간 30분씩 총 6주동안 수업이 진행되고, 시험은 Mock exam을 주시는 것과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되며 어렵지 않습니다.
 Ethics : Business Ethics – Kavlraj Praveen Parboteeah
라는 교수님이 수업을 하시고, 아마도 인도분이신 것 같습니다. 기업윤리와 그 필요성에 대해서 배우고, 수업시간 중 토론을 통해 페이퍼를 3번정도 제출해야 합니다. 수업시간에 토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기말시험을 보게 되며, 영어를 잘하는 사람에게 매우 유리한 시험입니다. 100% 서술형의 시험이며, 영어를 평소에 잘 한다면 시험 공부를 굳이 할 필요가 없을 정도의 수업입니다. 일주일에 45시간 씩 해서 일주일만에 수업이 종강됩니다.
 Brand management – Tim Oliver Brexendorf
라는 교수님이 수업 하십니다. 안경을 끼시고 큰 키에 훤칠하신 교수님이십니다. 100% PPT 암기를 해야 하고, PPT에 없는 내용 중 수업시간에 중요하게 다룬 내용도 시험에 나옵니다. 성적은 관대하게 주시는 편인 것 같으며, 수업이 상당히 지루합니다. 일주일에 13시간씩 총 6주동안 수업이 진행됩니다.
 Marketing communication – Tillmann Wagner
라는 아주 풍채 좋은 젊은 교수님이 수업을 진행하십니다. PPT에 그림밖에 없고, 수업시간에 토의한 내용을 시험에 내기 때문에 수업을 듣지 않으면 시험을 볼 수 없는 수업입니다. 저는 수업을 듣지 않았기 때문에 시험 때 백지를 냈고 F를 받았습니다. Brand management와 모듈이기 때문에 시험을 같이 봅니다. 일주일에 13시간씩 총 6주동안 수업이 진행됩니다.
 German I – Isabel Braun
이라는 교수님이 수업을 하십니다. 매우 친절하시고 재미있게 수업을 진행하려고 하십니다. 교환학생들 대부분이 수업을 듣기 때문에 꼭 듣기를 추천하고, 간단한 독일어 회화를 배울 수 있습니다. 클래스는 A, B, C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되는데 어떤 수업을 가도 상관이 없습니다. A클래스를 선택했어도 시간이 안되면 B C클래스 수업을 들으면 되며, 첫 수업 시간에 교수님이 수업 일정표를 나눠 주십니다. 3번의 퀴즈와 1번의 기말고사를 보며, 수업을 따라가실 수 있을 정도만 공부한다면 무난히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5.1. 보험

 보험 제 친구들은 주로 동부화재에서 가장 싼 보험을 했는데, IRO에 메일로 문의하면 MOWISTA라는 독일 보험사의 보험을 소개해 줍니다. 한달에 35유로 정도로, 우리나라 보험과 비교해서 딱히 비싸지도 싸지도 않으므로, 보험을 들 시간이 없다면 독일에서 보험에 들어도 무방합니다.

5.2. 재정증명서

재정증명서 독일로 출발하기 일주일 전쯤 은행에 가서 발급받으면 됩니다. 잔고는 유로 또는 달러로 된 것을 받으면 되고, 달러로 표기되어 있는 경우에는 유로로 전환한 금액을 옆에 적어주면 됩니다. 중요한 것은, 11일부터 51일 약 1204달동안의 기간이라고 해도 1월부터 5월까지이기 때문에 4개월 치가 아닌 5개월 치의 잔고를 증명할 수 있는 금액의 잔고증명서를 가지고 가야 합니다. 부모님 계좌 증명서를 하는 경우에는 이것저것 필요한 서류가 많으니 본인 잔고 증명서를 가져가기를 추천합니다.

5.3. 여행관련

여행관련 학기 중에 여행할 시간이 매우 많습니다. 수업을 잘 몰아넣으면 일주일에 이틀만 학교에 가거나 하루만 학교에 갈 수도 있습니다. 외국인 친구들과 같이 여행하려면 예약 같은 것을 같이 해야 하니 자주 만나서 계획을 짜야합니다. 3인 이상이 가는 경우는 무조건 에어비앤비를 이용하시길 추천드리며, WHU에서 가까운 공항은 총 세개가 있습니다. Koln-bonn 공항은 저가항공을 이용할 때 주로 이용하게 되며, Vallendar에서 바로 가는 기차가 있습니다. Frankfurt-Hann 공항은 Koblenz Haupfbahnhof 역에서 바로 가는 버스(번호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으나 370?버스였던 것 같습니다)가 있으며, 역시 저가항공을 탈 때 주로 이용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Frankfurt Flughafen(프랑크프루트 공항)은 저가항공은 거의 운항하지 않으나 루프트한자 비행기를 타게 될 경우 주로 이용하게 되며, Koblenz Haupfbahnhof 역에서 기차를 타면 갈 수 있습니다.
 Vallendar
에서 Koblenz로 나갈 때 8번 버스를 주로 타게 되는데, 학생증을 보여주면 공짜로 탈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한국으로 귀국하는 날 그 사실을 알게 되어 매번 2.7유로의 버스비를 사용하였으니, 부디 학생증을 기사에게 보여줘서 공짜로 타고 다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Bahn Card를 발급받으면 3개월동안 사용할 수 있는 Probe 25라는 25% 할인 카드를 받을 수 있는데, 무조건 발급받는게 이득이니 꼭 발급받으시길 바랍니다. 또한, 자동으로 갱신이 되므로 적어도 6주 전에는 꼭 연장을 안하겠다는 메일을 보내시거나 Koblenz 역에서 연장을 안하겠다는 서면을 작성하셔야 합니다.(네이버에 찾아 보시면 내용이 상세히 나와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5.4. 교환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

여행관련 학기 중에 여행할 시간이 매우 많습니다. 수업을 잘 몰아넣으면 일주일에 이틀만 학교에 가거나 하루만 학교에 갈 수도 있습니다. 외국인 친구들과 같이 여행하려면 예약 같은 것을 같이 해야 하니 자주 만나서 계획을 짜야합니다. 3인 이상이 가는 경우는 무조건 에어비앤비를 이용하시길 추천드리며, WHU에서 가까운 공항은 총 세개가 있습니다. Koln-bonn 공항은 저가항공을 이용할 때 주로 이용하게 되며, Vallendar에서 바로 가는 기차가 있습니다. Frankfurt-Hann 공항은 Koblenz Haupfbahnhof 역에서 바로 가는 버스(번호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으나 370?버스였던 것 같습니다)가 있으며, 역시 저가항공을 탈 때 주로 이용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Frankfurt Flughafen(프랑크프루트 공항)은 저가항공은 거의 운항하지 않으나 루프트한자 비행기를 타게 될 경우 주로 이용하게 되며, Koblenz Haupfbahnhof 역에서 기차를 타면 갈 수 있습니다.
 Vallendar
에서 Koblenz로 나갈 때 8번 버스를 주로 타게 되는데, 학생증을 보여주면 공짜로 탈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한국으로 귀국하는 날 그 사실을 알게 되어 매번 2.7유로의 버스비를 사용하였으니, 부디 학생증을 기사에게 보여줘서 공짜로 타고 다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Bahn Card를 발급받으면 3개월동안 사용할 수 있는 Probe 25라는 25% 할인 카드를 받을 수 있는데, 무조건 발급받는게 이득이니 꼭 발급받으시길 바랍니다. 또한, 자동으로 갱신이 되므로 적어도 6주 전에는 꼭 연장을 안하겠다는 메일을 보내시거나 Koblenz 역에서 연장을 안하겠다는 서면을 작성하셔야 합니다.(네이버에 찾아 보시면 내용이 상세히 나와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6. 느낀 점

좀 더 어렸을 때 교환학생을 왔으면 더 즐길 수 있었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그러나 영어에 대한 두려움도 없애고, 여행도 많이 다닐 수 있으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싶으신 분이라면 WHU에 가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만약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면 010-2942-5864 로 연락주시면 언제든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 알려드릴 테니 주저말고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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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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