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경영대학

2017년 2월 졸업생을 대상으로 클래스 기프트(Class Gift) 캠페인을 펼쳤다. 클래스 기프트는 졸업생이 후배 신입생의 입학을 축하하며 입학기념품을 마련하기 위해 펼치는 소액 모금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에 졸업생 162명이 참여하여 9,530,000원이 모금되었다.

2017년 석박사 및 MBA 신입생에게는 자신의 이름이 각인된 볼펜을, 학부 신입생들에게는 데니얼 카먼의 저서 <생각을 위한 생각>(김영사)을 입학기념품으로 증정했다.

졸업생들이 신입생들에게 전하는 주옥 같은 메시지도 함께 전달되었다.

“Congratulations on beginning a wonderful journey! Take advantage of all of the beautiful nature, wonderful businesses and rich culture that Korea has to offer!” Kaitlyn Carroll(MBA 15)

“앞으로 펼쳐질 어드벤쳐의 순간 순간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서봉균(MBA 15)

“일상이 모여 일생이 됩니다. 하루하루 의미있게 보내는 멋진 학교생활 응원합니다” 최현정(MBA 15)

“저는 졸업하기까지 8년이라는 오랜 시간을 학교에서 보내면서 너무도 소중한 추억들을 많이 얻고 가요. 후배님께서 원하시는 바를 이룰 수 있는 곳이니 크게 꿈 꾸고 행복한 추억도 많이 쌓으시길 바랍니다” 박태용(경영 09)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학생활을 하면서 재미있는 일도 많지만 미래에 대한 고민도 점점 커져 갈 거에요. 학점에만 목매기보다 다양한 활동에 도전하면서,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아내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빛나는 내일을 기원합니다!” 송창섭(경영 09)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덕에 학부시절을 꿈꿔왔던 대학생의 모습으로 지낼 수 있었습니다. 기대 이상의 경험을 했고, 배울 점 많은 소중한 사람들을 만났고, 원하는 꿈을 이루어 사회에 첫 발을 내딛습니다. 제 메시지를 읽을 후배님들도 각자가 꿈꾸는 대학생의 모습으로 대학 시절을 보낼 수 있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오경은(경영 13)

“입학을 축하합니다! 그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에서 세상을 보는 눈을 넓히고 즐거운 기억들과 좋은 사람들을 많이 챙겨 가시길 바랍니다. 미국의 15대 대통령 제임스 뷰캐넌은 퇴임하는 자리에서 자신의 후임자인 링컨에게 ‘백악관을 나가는 나의 마음이 백악관에 들어오는 당신의 마음과 같다면,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일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입학해서 경영관에 들어서는 후배님의 마음이 경영관을 나서서 사회로 나가는 저의 마음과 같이 행복한 설렘으로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훗날 졸업할 때에는 대학 생활을 즐거움으로 추억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늘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이현직(경영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