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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통한 사회적 소외 계층에 대한 이해와 공감...북한기업경영 특별기획 세미나
등록일: 2019-04-03  |  조회수: 828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산하 경영연구소가 주최하고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B&B 마케팅 연구센터와 기업윤리/CSR 연구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북한 기업경영 특별기획 세미나가 2019년 3월 11일 오후 3시 용재홀에서 진행되었다. 이 세미나는 기업윤리/CSR연구센터장인 이호영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좌) 장대련 교수 (우) 추상미 감독]

 

장대련 교수가 제작한 단편 다큐 <We Can Dream>을 먼저 관람했다. 다큐는 장애인들의 사회적 자립을 위한 사회적 기업 위캔 센터에서 제빵사로 일하는 장애인들의 일상을 담았다. 장 교수는 “비장애인들과 다를 바 없이 열심히 일하고 일을 통해 보람을 찾는 장애인들의 모습을 담은 이 영화가 우리 사회에 만연한 선입견과 자기중심적 프레임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추상미 감독의 영화 <폴란드로 간 아이들>이 상영되었다. 영화는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북한이 전쟁 고아들을 폴란드로 비밀리에 보낸 후 1958년 다시 소환할 때까지 프와코비체 양육원에서 일어난 교사와 북한 고아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추 감독은 “영화를 제작하며 폴란드 교사들에게도 북한의 전쟁 고아들이 겪은 상처와 비슷한 역사적 상처가 있었음을 깨닫고 폴란드 교사들이 북한 고아들에게 보낸 무한하고 자발적인 연민을 이해하게 됐다”고 밝히며, “상처를 통해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타인의 상처에 공감하며 보듬어 줌으로써 인종, 국적 등의 차이를 넘어선 생명에 대한 사랑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탈북민 등 우리 주변의 상처 입은 소외 계층들의 이야기를 영화를 통해 살펴보면서 사회적 소외 계층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그들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갈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기회를 가졌다. 오늘 행사에 참여한 김영수(경영 15) 학생은 “비슷한 상처를 겪은 사람을 위로하고 감싸주면서 도리어 상처 입었던 과거의 자신을 구원하게 됐다는 폴란드 교사의 말에 크게 감동했으며 앞으로 소외 계층을 이해하고 포용하기 위해 개인적 차원은 물론 기업 CSR 차원 등에서 활발한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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