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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플랫폼 경제...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
등록일: 2019-06-10  |  조회수: 550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부속 경영연구소가 주관하는 제28회 4차 산업혁명 런치포럼이 2019년 5월 16일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에서 ‘공유플랫폼 경제’를 주제로 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 겸 카이스트 겸직교수가 발표했다.

 

이민화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의 또 다른 이름은 공유 경제이다”로 말하며 포럼을 시작했다. 불과 10년 사이에 세계기업들의 대부분이 공유 플랫폼기업으로 바뀌고 있는데, 글로벌 공유 경제의 성장추이로 볼 때, 2025~2030년에 기업의 70%는 공유 플랫폼기업, 그리고 경제의 50%는 공유경제가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민화 교수는 공유경제란 경제요소를 공유하는 모든 활동이라고 정의하며, 지금까지 있어 왔던 다양한 정의들을 공유경제 큐브 모델을 사용하여 설명하였다. 먼저, 공유대상에 따라 크게 시간(정보), 공간(물질), 그리고 인간(관계)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공유주체에 따라 공급, 소비, 그리고 양쪽을 이어주는 시장의 관점에서 분류할 수 있다. 이렇게 3x3, 총 9개의 공유경제 영역들로 정의하면, 기존의 수많은 공유경제 정의들이 모두 이 범주에 속하게 된다.

 

이 교수는 공유경제가 등장하게 된 배경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물질 세계인 오프라인 세계는 자원의 희소성으로 인해 편집과 복제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소유 중심의 사회가 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온라인 세계는 정보가 중심이 되는 세상으로 편집과 복제가 자유롭기 때문에 소유가 아닌 공유 중심의 사회가 된다.

 

  

플랫폼이 없는 공유경제는 가능하지 않다고 이 교수는 강조했다. 플랫폼이란 반복되는 공통역량을 공유하고, 공유로 얻어지는 효율을 분배하여, 개별 사업자는 혁신역량에 집중할 수 있게 하는 기업 생태계로서, 공유와 협력을 위한 표준과 룰이 있는 체계화된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그 동안 플랫폼이 확산되지 못했던 것은 거래비용, 즉 연결비용이 높았기 때문인데, 인터넷의 발달로 연결비용이 제로화되면서 플랫폼이 급속도로 확산되었고, 신뢰의 기술인 블록체인을 통하여 공유경제는 새롭게 진화를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공유경제와 선순환 구조에 대해 설명했다. 공유경제는 사회적 신뢰 기반의 경제이므로, 공유경제로 인한 다양한 경제적, 사회적 부작용은 공유경제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분배구조의 문제이기 때문에 공유경제를 통하여 혁신은 지원하되, 과도한 기대수익은 사회에 환원토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투명한 분배구조와 기업의 발전이 사회와 선순환을 이룰 수 있는 제도의 개선이 함께 요구된다고 말하며 발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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