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경영대학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김성문 교수(경영과학 전공)가 지도학생들인 전헌배(석사 4학기), 박경찬(석사 졸업), 김홍선(박사 10학기)과 함께 ‘2017 한국경영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우수논문상의 영예를 안게 된 논문은 ‘인샘플 탄젠시 포트폴리오의 구성을 이용한 포트폴리오 연구의 새로운 접근’이다. 김성문 교수 연구팀은 동일 학술대회에서 2016년과 올해 2년 연속 우수논문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한국경영과학회는 매년 우수논문 경쟁부문에 제출된 논문 중 논문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우수논문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2017년도에는 10월 27일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에서 ‘비즈니스 혁신과 경영과학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어 전국의 수많은 경영과학 전공 교수 및 대학원생들이 참가하였다.

[좌측부터 김성문 교수, 전헌배 학생, 박경찬 학생, 김홍선 학생]

전헌배 학생은 한양대학교 수학과 학부를 거쳐 현재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석사과정 4학기 재학 중이며, 박경찬 졸업생은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에서 학부 및 석사를 거쳐 현재 University of Iowa 경영대학에서 Management Science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또한 김홍선 학생은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에서 학부 및 석사를 거쳐 현재 박사과정 10학기에 재학 중이다. 김성문 교수는 2005년부터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에 재직 중이며, 연구 관심 분야는 경영과학/의료경영/금융공학이다.

본 논문의 제1저자인 전헌배 학생은 “한국경영과학회에서 수여하는 우수논문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이번 수상은 공동저자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토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수상의 영광을 늘 동고동락했던 연구실 원우들, 그리고 지도해주신 김성문 교수님과 함께 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박경찬 졸업생은 “김성문 지도 교수님을 비롯한 우리 연세대학교의 모든 교수님들께서 학부시절부터 잘 지도해주신 덕분에 훌륭한 연구를 할 수 있었다. 연세 경영이란 최고의 환경 속에서 함께 수학하고 연구를 진행한 김홍선, 전헌배 학생과 앞으로도 함께 좋은 연구를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라고 이번 우수논문상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