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경영대학

11월 21일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Executive MBA(이하 ‘EMBA’) 3기 원우들이 ‘10년의 추억, 영원한 설렘’이라는 제목 아래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졸업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 날은 EMBA 3기 원우들을 비롯해 함께 수학했던 4기 회장 및 동문들도 기념식에 참석하여 EMBA 3기 원우들의 졸업 10주년을 축하했다.

[김성문 現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장]

 
[박영렬 前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장]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에서는 김성문 경영전문대학원장과 김승현 경영전문대학원 부원장, 그리고 EMBA 3기 원우들이 재학할 당시 경영전문대학원장을 역임했던 박영렬 명예교수, 장대련 EMBA 3기 주임교수도 참석하여 오랜만에 원우들을 만나 지난 시간을 추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10주년 행사에는 바쁜 일정 와중에도 EMBA 3기 졸업생 대부분이 참석했다. 비록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왕성한 교류와 변함없는 우정을 보여주었으며,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이정화 배우와 윤영석 배우가 축하공연을 하기도 했다.

EMBA 3기는 2012년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에 입학하여 2년간 수학 후 총 25명의 MBA 경영학 석사를 배출했다.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EMBA는 CEO, 임원 또는 곧 임원이 될 중견관리자를 위한 과정으로 마케팅, 재무, 회계, 매니지먼트 등 다방면에서 경영 자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