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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이후 글로벌 공급망 특징 5S와 7가지 전략…허대식 교수 제41회 YSB A/S 특강
등록일: 2020-11-17  |  조회수: 115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은 지난 11월 11일 오후 7시 제41회 YSB A/S 특강을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이번 특강 연사로 허대식(오퍼레이션 전공) 교수를 초청하였으며, ‘코로나 19 이후 글로벌 공급망 재편: 한국 제조업의 넥스트 패러다임을 묻다’를 주제로 강연했다.

 

 

허대식 교수는 용어 정의로 강의를 시작했다. 공급망이란 최종소비자에게 상품과 서비스가 도달하기 전까지 유통 및 판매 네트워크, 생산 네트워크, 협력업체 네트워크 전체 프로세스를 의미하고, 공급망이 전 세계에 분포되어 있다면 글로벌 공급망이라 한다.

 

이어 코로나 19로 인한 세계 경기 침체와 미중무역갈등이 글로벌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했다. 코로나 19 팬데믹은 특정 국가에 국한된 글로벌 금융위기와 달리 전 세계적이다. 따라서 전 세계적으로 국내외 기업의 공급망 중단 사태가 벌어진 것이 코로나 19 팬데믹이 처음이었다.

 

동일본 대지진과 같은 자연재해는 글로벌 공급망에 공급 충격을, 글로벌 금융위기 때는 수요 충격을 안겨주었다면, 이번 팬데믹은 공급과 수요 둘 다 충격을 안겨주었다. 그래서 기업과 정부는 공급사슬 위험이 계속 높아지고 자국우선주의와 보호무역주의 경향을 인지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제조업 주권과 국산화의 필요성, 특정 국가에 과도한 공급망에서 탈피해야 한다는 인식 변화를 불러왔다.

 

미래 경영 환경은 팬데믹과 미중무역갈등으로 인해 불확실성 증대, 자국산업우선주의, 보호무역주의, 지연간 경제적 결속력 강화, 탈세계화(탈중국화),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 그린 뉴딜의 가속화하는 경향을 보일 것으로 허 교수는 내다봤다.

 

이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 경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 기업이 중점적으로 살펴야 할 글로벌 공급망 특징으로 5S를 제시했다. 5S는 복원력(Safe), 현지화(Short), 디지털화(Smart), 민첩성(Speedy), 그리고 지속가능성(Sustainable)이다. 복원력(Safe)은 공급과 수요의 충격에서 회복할 수 있는 복원력(Safe), 서비스나 물품을 소비자에게 전달할 때 최종 소비자 시장과의 거리가 가까워야 한다는 현지화(Short), 디지털로 축적된 데이터로 의사결정을 최적화해야 한다는 디지털화(Smart), 시장 변화에 민감하게 변화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해야 하는 민첩성(Speedy), 그리고 그린 뉴딜의 확대에 대응하는 친환경성, 자연 보존과 병존하는 지속가능성(Sustainable) 이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공급망 ‘5S’에 대한 기업의 공급망 전략으로 공급망 구조 파악, 공급망 다원화 설계, 공급망 디지털 전환, 권역 별 공급망 현지화, 국내 핵심 제조 역량 강화, 그린 공급망 구축, 애자일 실행력 강화 7가지를 꼽았다.

 

공급망 전체 구조적 특성을 이해하고 고위험군 협력사와 전략적 가치가 높은 핵심 협력사를 파악해야 하고, 복수 공급업체를 선정하여 대체품을 개발하고 대체 생산 거점 확보하되 고위험군 협력사 중심으로 공급망을 다원화해야 한다. 디지털 전환으로 협력사와의 네트워크의 실시간 가시성을 특히 2차∙3차 협력사와 고위험군 협력사에 집중하여 확보해야 하고, USMCA, EU, ASEAN 3대 권역 중심으로 공급망을 현지화하되 중국 시장을 배제하지 않은 채 아시아에 주목해야 하며, 비경제적 이유로 공급망이 차단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므로 미래산업의 핵심 제조 역량의 안정적인 확보해야 한다. 환경오염 제로와 자원순환 경제로 전환해야 하며, 급변하는 불확실한 상황에서 공급망 전략을 신속하게 성공적으로 실현시킬 수 있는 실행력이 뒤따라야 한다고 각 전략에 대해 설명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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