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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영 교수, 제50회 매경 이코노미스트 상 수상
등록일: 2020-05-18  |  조회수: 592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이기영(매니지먼트) 교수가 지난 4월 27일 제 50회 ‘매경 이코노미스트상’을 수상하였다. 이 상은 매년 가장 뛰어난 성과를 보인 경영학자나 경제학자에게 수여하는 학술상이다.

 

이기영 교수는 ‘직장 내 질투의 기능적 역할에 대한 연구’ 논문으로 이 상을 수상하였다. 보통 질투는 파괴적인 것, 느끼지 말아야 할 감정으로 여겨지고 기존 여러 연구들에서도 그런 부정적인 면들을 주로 다루었다. 하지만 질투가 다른 사람들의 성공이나 행복에 대해 느끼는 고통이라면, 질투의 대상이 불행해지길 바라고 대상을 깎아 내릴 수도 있지만, 그 사람처럼 잘 되기 위해 노력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기영 교수는 이번 논문을 통해 직장에서 동료들의 성공에 대한 질투가 나로 하여금 그 직원의 업무 방식, 행동 방식 등을 배우게 하여 내 업무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실증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 논문은 매니지먼트 최고의 저널인 「Academy of Management Journal」에 게재되었다.

 

이기영 교수는 직장 내 괴롭힘에 관해 주로 연구하며, 최근에는 이와 관련된 직장 내 성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 외에도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미국 조직 내에서 아시아계 미국인들이 차별 받는 일들을 계기로 이민 2세들의 정체성 문제, 그리고 이들에 대한 직장 내 인식에 대해서도 관심을 두고 있다.

 

이기영 교수는 학부 때 경영학의 세부 분야 수업들을 수강하면서 조직을 잘 경영하기 위해 필요한 자원들의 원천은 결국 사람이라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했다. 조직행동론은 사람들의 문제들을 다루고, 조직 내 사람들의 의사소통에 따른 여러 현상들을 분석하는데, 이 현상들이 우리 각자의 경험과 일치하는 부분이 많고 상당 부분 심리학에 기반한다는 점이 매우 매력적이어서 조직행동론을 전공했다.

 

이기영 교수는 “매경 이코노미스트 상을 수상하여 매우 영광이고, 수상 논문이 박사 학위 논문에 기반하여 많은 공을 들였던 논문이기에 개인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세계 최고 수준의 연세 경영 학생들은 어떤 진로로 가든지 원하는 것을 성취할 수 있는 충분한 능력과 자질이 있다. 이에 더하여 경영학과 학생들에게 자부심과 자신감을 가지고 남과 다른 길을 가는 것을 두려워 말고 먼저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시도해보는 시간을 가지라”고 조언했다.

 

이기영 교수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한 후 미국 미네소타대학교(University of Minnesota)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뉴욕주립대학(State University of New York)에서 조교수를 거쳐 현재는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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