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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산업과 데이터 분석의 글로벌 트렌드 고찰…제3회 YVIP 글로벌 컨퍼런스
등록일: 2019-11-28  |  조회수: 390

연세대학교 경영대학과 연세창업혁신프로그램(YVIP, Yonsei Venture, Innovation & Startup Program) 11월 22일 경영관 용재홀에서 ‘Game, Analytics and Entrepreneurship(게임, 데이터분석 그리고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제3회 YVIP 글로벌 컨퍼런스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외 연구자와 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게임 산업과 데이터 분석의 글로벌 트렌드를 학문적, 실제적으로 고찰하였다.

 

[왼쪽부터: 엄영호 위원장, 서길수 학장, 박선주 부학장] 

 

YVIP 운영위원장 엄영호 교수는 개회사에서 “이번 행사는 YVIP가 개발한 다양한 프로그램 중 하나로, 게임 산업과 데이터분석의 글로벌 트렌드를 파악하고 기업가정신을 전파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서길수 경영대학장은 환영사에서 YVIP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아모레퍼시픽에 감사를 표하며 “참가자들이 이번 컨퍼런스를 최대한 활용하여 의미있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컨퍼런스 기조 연설은 기업가정신과 혁신 연구로 명성이 높은 데이비드 최(David Y. Choi) 로욜라메리마운트대(LMU, Loyola Marymount University) 교수가 맡았다. 데이비드 최 교수는 오늘날의 활발한 창업 환경을 고찰하고 가치사슬 분석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기회 창출 방법에 대해 발표했다. LMU가 위치한 미국 로스앤젤레스(LA)는 최근 기술 집약의 중심이자 새로운 창업 허브로 떠오르고 있다. 오늘날의 창업은 기술과 맞물려 있고, 디지털이 기업가혁신의 트렌드이다. 클라우드와 모바일 등의 기술은 수많은 사업의 기회가 되고 있고, 이러한 디지털 혁신은 가치사슬의 확산과 함께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의 탄생을 이끌었다. 데이비드 최 교수는 “기업가정신이 학습 가능한 것이며, 실생활의 문제를 인지하고 가치사슬을 분석하면 누구라도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을 수 있음”을 강조했다.

 

[왼쪽부터: 마이크 루이스 에모리대 교수, 배용택 크래프톤 CIO] 

 

임수빈 경영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첫 세션은 ‘Inside eSports: Games and Data Analytics’ 주제 하에, 마이크 루이스(Mike Lewis) 에모리대 교수와 배용택 크래프톤 최고투자전문가(CIO)가 발표했다.

 

마이크 루이스 교수는 게임 산업에서 데이터 애널리틱스가 활용되는 사례들과 이론적 배경을 소개했다. 그에 따르면 종전의 마케팅 연구는 장기적 관점에서 소비자가 어떻게 행동하는지에 대해 관심을 가져왔다. 하지만 게임 산업에서 마케팅 분석은 스폰서십, 유통 채널 관리, 소셜 네트워크 마케팅, 소비자 유치 전략 등의 관리적 이슈에 관해 데이터에 기반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며 랜덤 포레스트라는 데이터 분석 방법론을 활용하여, e스포츠 이벤트가 소비자의 게임 플레이 시간, 게임 구매량, 승리한 게임 횟수 등에 미친 효과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제시했다.

 

 

배용택 CIO는 게임 산업의 급성장이라는 희망적인 수치 이면에, 개발 과정에서 끝까지 유보되지 않고 완성되는 게임의 비율이 소수라는 다소 비관적인 수치가 존재한다고 했다. 불안정한 상황과 반복되는 실패를 이겨내고 그 과정에서 교훈을 이끌어내는 팀, 즉 사람의 중요성, 결정을 하게 된 이유를 매사 찾으며 성찰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PUBG(Payer Unknown's Battlegrounds)를 사례로 들었다

 

첫 세션의 토론자로 나온 장수령 교수는 최고 레벨을 달성하면 게임이 끝나는 구조의 극복 방안을 배용택 CIO에게 물었다. 그는 개발진이 게임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팬덤을 관리하는 한편, 처음 설계할 때부터 유저들의 흥미를 유지할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답했다.

 

[왼쪽부터: 레이 손 IGAWorks CSO, 방영석 연세대 교수] 

 

‘Data Analytics and Entrepreneurship’을 주제로 진행된 두 번째 세션은 손재열 경영대학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레이 손(Ray Son) 아이지에이웍스 최고전략전문가(IGAWorks CSO)와 방영석 연세대 경영대 교수가 발표자로 나섰다.

 

레이 손은 모바일 앱 시장의 데이터 분석에 활용되는 측정 가능한 지표로, 앱 내 소비자의 행동이 데이터화 된 ADID와 IDFA를 소개했다. 이러한 데이터를 분석할 때, 제3자 데이터를 활용하여 분석하는 것이 시장에서 기업의 위치를 파악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방영석 교수는 모바일 게임 앱에 많은 돈을 소비하는 충성 고객 ‘고래 유저’(Whale Users)라는 개념을 소개하며, 잠재적인 고래 유저를 측정할 수 있는 예측 모델 사례를 제시하고, 기업이 이러한 잠재 고래 유저들이 다른 게임으로 옮겨 가기 전에 파악하는 것은, 초기 스타트업 과정의 성공에 있어 중요한 전략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왼쪽부터: 장수령 연세대 교수, 김용석 한국외대 교수] 

 

김용석 한국외대 교수가 두 번째 세션의 토론을 이끌며, 모바일 비즈니스에 관해 활발한 질의응답이 오갔다.

 

컨퍼런스 좌장 박선주 경영대학 기획부학장은 이번 행사에서 다룬 주제가 새로운 사고와 새로운 도전을 이끄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행사가 종료되었다.

 

 

김난주 (영문 16) 행사 참가자에게 참석 소감을 묻자 “비즈니스 애널리틱스에 대해 기본만 알아도 큰 어려움 없이 이해할 수 있어서 학부생들에게도 부담이 크지 않았던 컨퍼런스였다. 실제 경영 사례들을 통해 설명해주어서 더 와 닿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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