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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HKU Asia Pacific Business Case Competition 2년 연속 수상
등록일: 2019-06-17  |  조회수: 562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대표 팀이 2019년 6월 2일부터 6일까지 홍콩대학교에서 개최된 2019 HSBC/HKU Asia Pacific Case Competition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2년 연속 수상 권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배성주 교수가 최우수 지도교수상을, 하승현 학생이 최우수 발표자상을 수상하면서 경사가 겹쳤다.

 

올해 연세 팀 구성은 송나현(경영 15), 김수란(경영 16), 김규현(UIC 17), 하승현(경영 17) 학생 4명이었다. 그리고 배성주(오퍼레이션 전공) 교수가 대회 준비부터 지도를 맡았으며 대회 현장에 참석하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수상 후 기념촬영, 사진 좌측부터 배성주 지도교수, 송나현, 김규현, 김수란, 하승현 학생]

 

HSBC/HKU Asia Pacific Case Competition은 홍콩상하이은행(HSBC)과 홍콩대학교(HKU) 공동 주관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대학생들이 참가하는 대회로서, 올해 12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싱가포르경영대학, 칭화대, 홍콩대, 프랑스 에섹, 호주 오클랜드대, 캐나다 브리티쉬콜럼비아대 등 세계 유수 24개 대학에서 24개 팀이 출전했다. 세 번의 예선 라운드 점수를 합산하여 4등까지 결승전에 진출했다. 각 라운드 마다 글로벌 경영 환경이 직면한 문제와 특정 기업의 사례가 혼합되어 출제되었다. 마지막 결승 라운드는 앤트파이낸셜의 CSR에 대한 케이스였다.

 

송나현 학생에게 수상소감을 대표로 묻자, 기회를 제공한 경영대학과 석 달 동안 성심껏 지도하신 배성주 교수에 대한 감사를 제일 먼저 전하며, “작년 연세 경영 대표 팀이 우승했기 때문에 결과에 대한 부담감도 있었지만, 열심히 노력한 만큼 결과가 좋아서 뿌듯하다”고 했다.

 


[결승전 발표 모습]

 

이번 팀의 강점은 각 라운드 피드백 시간에 심사위원들이 칭찬했던 ‘팀워크’ 이다. 특히 질의응답 세션에서 팀원 모두가 골고루 답하고, 팀원의 답을 보충하면서 논리를 합치고 강화했다. 또한 질문이 명확하지 않을 때에는 심사위원에게 다시 질문하며, 실제 질문의 의미를 파악했다. 즉, 심사위원들과 일방적인 질의응답이 아니라 토론하는 분위기를 이끌었는데, 이 점 역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력한 팀워크는 각자 노력의 결과이다. 김규현 학생은 “팀워크를 높이는 최선의 방법은 무엇보다 충분한 연습이기 때문에 배려와 예의를 갖추며 솔직한 피드백을 주고받음으로써 각자 부족한 점을 채워나갔다”고 했다.

 

송나현 학생은 대회 기간 중 가장 힘든 부분으로 ‘멘탈 관리’를 꼽았다. 실제로 2라운드에서 다소 부진한 성적이 나와서 팀 분위기가 많이 가라앉았지만 배성주 지도교수가 결과보다 과정을 강조하며, “경쟁 팀보다 우리 팀의 발표와 성장에 집중하라”는 격려에 새로운 다짐으로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좌) 최우수 지도교수상 수상 : 배성주 교수(좌측에서 세 번째), (우) 최우수 발표자상 : 하승현 학생(좌측에서 세 번째)]

 

최우수 발표자상은 참가 학생과 교수의 공개 투표로 선발되므로 더욱 뜻 깊은 상이다. 수상자 하승현 학생은 늘 발표에 자신 있었지만,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가졌던 발표 자리는 유난히 많이 떨었다고 한다. 또한, 팀의 마지막 발표자로서 시간 내에 마무리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컸다. 때론 단어가 생각나지 않고, 했던 말을 계속 반복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때 관중 속에서 지켜보고 있는 배성주 교수의 사인을 보면서 평정심을 찾고 안정적으로 발표를 이어나갔다.

 

하승현 학생은 “매 라운드 끝날 때마다 팀원들이 자신감을 심어 줬고, 배성주 교수님이 다른 팀 발표에 신경 쓰지 말고 스스로 만족하는 발표를 하라고 일깨워 주셔서 대회 중에도 계속 분발할 수 있었다”며 “이번 수상은 혼자 이룬 것이 아니라, 팀원들과 배성주 교수님의 지도로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지도교수인 배성주 교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팀원들이 집중적으로 케이스 훈련에 충실히 임해 주었기 때문이고, 경영대학 서길수 학장님과 양정미 교수님 및 여러 직원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도움이 있었을 뿐 아니라, 상남경영원에서도 케이스 연습 시설을 제공하는 등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가능했던 일이다. 케이스 대회를 거듭 준비하면서 조직/전략, 마케팅, 재무/회계 등 분야별 독립적인 지식이 아니라, 경영환경을 이해하고 여러 분야의 지식을 통합하여 실질적인 경영전략을 수립하는 훈련이 경영대학 학생들에게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다른 나라에서는 케이스 분석 과목을 캡스톤 과목으로 제공하여 학생들을 경영환경에서의 중요의사결정의 주체로 훈련시킨다는 점에서, 우리 경영대학에서도 이러한 과목을 제공할 필요를 느낀다”고 대회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대회를 떠나 해외 대학 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다는 것은 글로벌 대회의 큰 장점이다. 홍콩에 도착한 첫 날, 환영만찬에서 각국의 전통이나 문화에 대한 장기자랑을 했는데, 김수란 학생은 “큰 대회를 앞두고 있지만 전통 공연이나 연극으로 자신의 나라를 소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과 그들의 여유를 보면서 경쟁에서 나아가 좋은 추억과 경험, 배움의 기회였다”고 했다. 연세 팀은 커피공화국이 되어버린 오늘날의 한국을 소개하기 위해 커피에 대한 곡 자바 자이브(Java Jive)를 아카펠라로 선보였다. 대회 중간 Talent Night에서는 배성주 교수의 하모니카 연주와 함께 Billy Joel의 Piano Man을 함께 불러서 Best Singer Award를 받기도 하는 등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인재들의 다방면의 능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전체 수상자와 함께]

 

한편, 작년 이 대회 우승 팀[조승희(경영 14), 김지훈(경영 14), 이수지(경영 14), 정은영(경영 16)]은 올해 4월에 연세대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국제대회 참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가를 응원하고 싶다며 작년에 받은 상금의 일부를 경영대학에 기부했다. 그리고 “좋은 결과가 있을 때 학교와 그 기쁨을 나누고자 하는 우리의 마음이 다른 학생들에게도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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