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경영대학

사이드메뉴

컨텐츠 내용 시작

YSB Now
2018 HSBC/HKU Asia Pacific Case Competition 1위 차지
등록일: 2018-06-11  |  조회수: 430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학생 팀이 2018 HSBC/HKU Asia Pacific Case Competition에서 1위인 챔피언십 어워드를 수상했다. 이 대회에서 우리나라 학생들이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세경영을 대표하여 출전한 팀은 조승희(경영 14), 김지훈(경영 14), 이수지(경영 14), 정은영(경영 16) 학생 4명으로 구성되었다. 그리고 배성주(오퍼레이션 전공) 교수가 대회 준비부터 지도를 맡았으며 대회 현장에 참석하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좌측부터  Peter Wong HSBC 회장, 이수지, 정은영, 조승희, 김지훈 학생, Steven J. Cannon 홍콩대학교 부총장]

 

HSBC/HKU Asia Pacific Case Competition은 홍콩상하이은행(HSBC, The Hongkong and Shanghai Banking Corporation Limited)과 홍콩대학교(HKU, The University of Hong Kong) 공동 주관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대학생들이 참가하는 대회로서 올해 11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대회 본선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홍콩대학교에서 개최되었다.

 

[대회 참가자 전원과 함께]

 

올해 북경대, 홍콩과기대, 싱가포르국립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 등 쟁쟁한 대학에서 24개팀이 출전했다.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이라 세 번의 예선 라운드를 거치고 마지막 네 팀이 결승전에 올랐다. 각 라운드 마다 케이스 주제와 관련 산업이 달랐다. 첫 번째 라운드는 부동산 산업, 두 번째 중국에 진출한 마크앤스팬서, 세 번째 항공사 케이시퍼시픽, 마지막 결승 라운드의 케이스는 몰타의 의료민영화였다. 

팀장을 맡았던 조승희 학생은 최종 결승까지 가장 신경 썼던 부분을 ‘초심 잃지 않기’로 답했다. “하루를 마감하고 숙소에 복귀하여 경쟁 팀들의 영상을 보면서 그 팀들의 강점이 욕심났지만, 섣불리 따라 했다간 우리 팀의 개성과 균형이 무너질 수도 있어 최대한 자제하고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다”고 했다.  

조승희 학생에게 수상 소감을 묻자 많은 얘기가 나왔다. “좋은 기회를 제공해 준 경영대학과 두 달 넘게 틈틈이 지도하신 배성주 교수님께 너무 감사하다”며 “배성주 교수님의 차별화된 비전, 케이스 분석과 발표 방식이 우승의 근간이 되었다. 교수님 제자로 국제 무대에 설수 있어서 너무 큰 영광이었다”며 가슴 벅찬 감동을 전했다. 이어 “대회 준비하는 두 달간 전공 지식을 넓히고 여러 산업과 기업들을 접할 수 있었을 뿐 아니라, 결과보다 과정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다양한 나라의 경영학과 학생들과 네트워킹을 넓혔으며, 선의의 경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도 알 수 있었다. 또한 우리나라와 연세경영을 알릴 수 있어서 기쁘고 좋은 결과로 연세경영을 멋지게 대표 할 수 있어서 더욱 행복하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고생한 팀원들에게 부족한 팀장을 잘 따라와 줘서 너무 고맙다는 인사를 잊지 않았다.

다른 세 명의 팀원 모두 이구동성으로 주말도 마다하지 않고 지도한 배성주 교수와 대회 참가를 제공하고 지원한 연세경영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우승의 기쁨을 배성주 지도교수(왼쪽)와 함께]

 

배성주 교수는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가장 뜻 깊었던 점으로 학생들의 문제해결능력이 매우 향상되었다는 점을 꼽았다. “3시간 동안 케이스를 읽고 분석하여 슬라이드까지 만들어야 하는 극도의 압박감 속에서 우리 학생들이 훌륭하게 케이스를 분석해 냈고, 또한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여러 학교들과 경쟁하여, 네 번의 케이스 분석을 완벽하게 수행해 낸 것은 정말 대단한 성과다”며 학생들에 대한 자부심을 유감없이 전했다. 

배 교수는 마케팅, 회계, 재무, 전략, 조직, 기술경영 등 다양한 학문분야로 구분되어 있는 현재의 경영학 커리큘럼을 통해 기업과 사회가 지닌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학문지식들을 통합하여 실제 비즈니스 케이스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그리고 “이번 대회 결과가 학생들의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경영학 교육을 증진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대회 우승이라는 기쁨과 환희뿐 아니라 잊을 수 없는 값진 기억들도 있었다. 이수지 학생은 “홍콩의 야경이 가장 잘 보이는 ICC 빌딩 100층 전망대를 대관하여 대회 킥오프를 했던 점이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다양한 코칭 프로그램과 팀 빌딩 활동들 덕분에 다양한 나라의 대학생들과 자연스럽게 토론하고 친해지며 배움이 배로 되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김지훈 학생은 “파이널 결승전 사례가 남유럽 섬나라인 몰타의 공공ᆞ민간 부문 간 파트너십을 통한 의료시스템 개혁과 의료서비스 보급률 증진 전략에 관한 것이라 이전의 기업 사례 분석과 비교했을 때 분석하기가 매우 힘들었다”고 대회를 소회하며 “결승전이라는 중압감까지 겹쳐 모두 당황했지만 그 동안 쌓았던 팀웍을 바탕으로 잘 극복했다”고 했다.

 

“이 대회는 아마 평생 기억에 남을 소중한 순간의 연속이었다”며 이번 행사에 큰 의미를 가지는 정은영 학생은 “많은 대회에 참가했지만 자신의 분량을 채우는 데 급급했지, 주변 사람까지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 하지만 지난 몇 달 간은 팀원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의견을 맞추어 가는 모습을 보며 많이 반성하고 배웠다. 배성주 교수님의 피드백을 듣고 함께 회의하던 시간, 결과 발표를 기다리며 떨려 하던 시간 모두 앞으로 쉽게 경험하기 어려울 것이다”고 했다.

 

참가 학생들은 이번 사례 대회를 통해 경영 지식과 분석력뿐 아니라 순발력, 문제해결 능력, 그리고 서로의 의견들을 조율해 나가는 팀웍을 익힘으로써 우승보다 더 값진 경험을 얻었다.

연세경영 학생 팀 최종 결승전 발표 영상 보러가기  

컨텐츠 내용 끝

페이지 로딩 이미지 표시

페이지 로딩중 ...

페이지 로딩중 ...

x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