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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오세조 교수 - [다시쓰는 갑을관계]작은 바퀴 굴러야 큰 바퀴도 돈다
2013-06-18
[다시쓰는 갑을관계]작은 바퀴 굴러야 큰 바퀴도 돈다 2013년 상반기는 포스코 라면상무, 남양유업 욕설파문 등으로 촉발된 '갑을관계'가 최대 이슈였다. '갑'의 횡포에 우는 '을'들의 사례가 사회적 문제로 확산되면서 동반성장과 상생이 화두로 떠올랐다. 정치권은 '을'의 위치에 있는 사업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입법을 추진 중에 있고 대기업들도 협력사 및 중소기업 등과 관계 재정립에 나섰다. 전문가들은 강자인 갑을 중심으로 '윈윈 파트너십', 즉 함께 파이를 키워 함께 나누는 파트너십 마인드를 분명히 해야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갑을 관계 개선을 위해 연세대 경영대학 오세조 교수, 중앙대 사회학과 이병훈 교수, 인태연 전국유통상인연합회 회장 등의 가상대담을 구성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경우 6월 임시국회에 관련 법안들이 상정돼 있는 관계로 노대래 위원장이 언급했던 내용을 토대로 엮어봤다. (...중략) 오 교수 : 당사자들의 마인드도 중요하겠지요. 강자인 갑을 중심으로 윈윈 파트너십 즉 함께 파이를 키워 함께 나누는 파트너십 마인드를 분명히 해야합니다. 이를 위해 파트너인 을의 선택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해야 하며, 거래 파트너와의 계약은 공정한 절차와 쌍방 합의 하에 이뤄져야 하고, 필요시 정부에서 표준계약서 작성을 권유하거나 강제하는 것도 바람직할 것입니다. 노대래 위원장 : 갑을 관계에서 오는 문제를 해결하려면 개별 사안 위주의 접근보다는 제도개선 차원에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인권 차원의 문제로까지 비화되고 있는 불공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률 개정 등을 통해 강력한 대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아시아경제/2013.06.18] |




